더불어 천안자생한방병원 의료진들이 마련한 한의사 직업 체험 부스는 어린이들에게 한의학에 대한 흥미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4개 팀으로 나뉜 어린이들은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색판 뒤집기, 이인삼각 달리기 등 13개의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고 각 종목의 합산 점수로 최종 우승팀이 선정됐다. 우승팀에게는...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의대 증원을 백지화하고, 원점에서 재논의하자”고 요청했다.
임 회장은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과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 등을 의료계 혼란의 책임자로 지목하며 대통령과 국민을 속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사퇴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대통령, 박민수·김윤에 속아…성공한 대통령...
김도영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한의사 연구팀은 허리디스크로 인한 척추수술실패증후군 환자에게 동작침법과 함께 단계적 운동요법을 실시한 결과 치료 3주 만에 통증과 우울감이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8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22 주요수술 통계연보’에 따르면, 한 해 국내에서 시행되는 일반 척추수술 건수는 20만4000건에 이른다....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보건복지부(복지부)의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이 건강보험 재정을 낭비한다며 철회를 촉구했다. 의협은 정부가 특정 한방병원의 이익 추구를 돕는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임현택 의협 제42대 회장 당선인 인수위원회(인수위)는 29일 “안전성과 유효성이 불분명한 사업에 수조 원 이상의 건보재정이 소요될지 모르는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으로...
신준식 대한한방병원협회 회장(자생한방병원 설립자, 한의사)은 “보건복지부의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은 환자들의 치료 선택지를 늘리면서도 부담을 줄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첩약이 건강보험 제도에 편입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한한방병원협회는 이번 시범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한의사협회 관계자는...
이날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은 “교수들을 포함한 전공의, 의대생 등 모든 의료 현장의 의사들의 절규와 희생을 헛되지 않게, 절대적인 책임감을 느끼고 의대 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패키지 전면 백지화를 이뤄내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 회장 당선인은 사직을 실행하는 의대 교수는 ‘무책임하다’라는 취지로 발언한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 차관을...
신준식 대한한방병원협회 회장(자생한방병원 설립자, 한의사)은 “보건복지부의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은 환자들의 치료 선택지를 늘리면서도 부담을 줄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첩약이 건강보험 제도에 편입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한한방병원협회는 이번 시범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계의사회장 “의대생·젊은 의사들 목소리, 미래 의료 시스템에 중요해”
대한의사협회(의협)가 해외 의사들에게 한국 의료정책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의협은 16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2024 KMA글로벌 포럼’을 개최하고 한국 의사들과 정부가 경험 중인 갈등 상황을 소개했다. KMA글로벌 포럼은 제226차 세계의사회(WMA) 이사회가 18일~19일...
또한, 선수들이 주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한의사의 출장 진료도 필요 시 진행될 계획이다.
실제 다수의 골프 선수들은 고된 훈련과 대회로 인해 만성적인 근골격계 통증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3년 골프의학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한국 프로골프투어 부상 현황 분석’에 따르면 한국프로골프(KPGA) 및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선수 439명...
첩약 급여화 2차 시범사업이 다음 달부터 시작되면서 의사와 한의사 단체가 충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의계는 숙원 사업 실현에 다가선 반면, 의사들은 건강보험 재정 낭비라며 반발하고 있다.
29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한의계는 첩약 급여적용 확대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은 한방 첩약 일부에 건강보험 급여 혜택을 적용하는 것이 골자다....
한방병원의 평균 한의사 수는 4.1명, 의사 1.2명, 한약사 1.0명 등이었다. 한의원의 평균 한의사 수는 1.2명이었다. 한의사가 근무하는 요양병원·(종합)병원의 평균 한의사 수는 1.4명, 의사는 4.6명이다.
한약 중 첩약의 다빈도 처방(조제)·조제(판매) 질환을 보면, 한방병원은 질환별로 근골격계통이 88.6%로 가장 많았다. 근골격계통에 대한 첩약 처방명은 오적산이...
이날 한방진료봉사에는 한방의료자원봉사단 소속 한의사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마을 어르신 100여 명에게 건강상담과 침, 뜸 등 다양한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강 행장은 "수협은행은 올해도 초심을 잃지 않고 전국 어촌마을과 해안가를 찾아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어촌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에도 앞장서 우리 사회 가치를 높이는 의미있는 사회공헌...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 제45대 회장 당선인이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국회 앞에서 대한의사협회 산하 한방대책특별위원회(이하 한특위)의 즉각적인 해체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펼쳤다.
윤 회장 당선인은 “한특위는 한의사를 조롱하고 한의약에 대한 악의적인 폄훼를 거리낌 없이 자행하는 비상식적인 집단”이라며 “한특위의 이 같은 허무맹랑한 행태는 한의약에...
구체적으로 △인구 1000명당 임상의사 수(한의사 제외)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꼴찌 △급격히 진행되는 고령화 등을 의대 증원 이유로 꼽은 한 총리는 "정부는 증원 규모를 최종 결정하기에 앞서, 전국 의대 교육 여건과 희망 인원을 여러 차례 협의하고, 직접조사도 했다. 교육 여건과 지역 의료 현실을 감안해 증원 규모를 2000명으로 정했다"고...
진료보조(PA) 간호사 업무 범위 확대 등 의사 집단이 번번이 가로막은 개혁을 적극 추진할 계기가 될 수 있다. 역대 정부가 의사 눈치를 살피느라 묻어둔, 국민이 마땅히 누려야 할 의료 복지 서비스들이다. 한의사·치과의사 업무 범위의 합리적 확대도 필요하다. 위기는 때로 기회가 되는 법이다. 누가 봐도 과도한 ‘의사 위주’ 의료체계를 이번 기회에 바로잡을 일이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제45대 한의협 회장에 윤성찬 후보, 수석부회장에 정유옹 후보가 당선됐다고 29일 밝혔다.
한의협 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19시부터 협회 5층 대강당에서 개표작업을 진행해 총 유효투표 수 1만3962표 중 6567표(득표율 47.03%)를 획득한 기호 2번 윤성찬-정유옹 후보가 기호 1번 홍주의-문영춘 후보(3811표, 득표율 27.30%)와 기호 3번 이상택-박완수 후보...
정부가 한의사·약사의 업무범위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정부는 의료계와 대화를 지속해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정부가 추구하는 방식은 기존 의료현안 협의체처럼 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의협) 간 1대 1 협상이 아니다. 박 차관은 “법적으로는 의협이 의사 전체를 대변하는 구조를 갖도록 돼 있는데, 지금...
JW성천상 후보 자격은 보건복지부 장관의 면허를 받은 의료인(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조산사)이다. JW성천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억 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9월 열릴 예정이다.
이성낙 JW성천상위원회 위원장은 “참인술을 펼쳐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의료인에게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JW그룹은 고...
대한의사협회는 “정부가 의대생과 전공의들을 처벌하려 한다면 돌이킬 수 없는 의료 대재앙을 맞이할 것”이라고 했다. 개원의 중심인 의협이 ‘의료 대재앙’을 말한다. 협박인가, 저주인가. 의협은 여차하면 파업 카드(집단 휴진)를 꺼내들 것이다. 생명과 건강을 다루는 인술이 어디 있는지 모를 일이다. 히포크라테스도 민망해 눈을 돌릴 것이다.
의사 집단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