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씨는 14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자신이 전두환의 손자이자 전재용의 아들이라 밝히면서 “저는 현재 뉴욕 한영회계법인에서 일하고 있다. 저는 이 자리에서 우리 가족이 행하고 있을 범죄 사기행각에 관련해 이를 밝히는 데 도움이 되고자 동영상을 찍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아버지 전재용 씨는 새어머니와 출처 모를 검은돈을 사용해가며 삶을...
A 씨는 14일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영상에서 “저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이자 전재용 씨 아들”이라며 “현재 뉴욕 한영회계법인 파르테논 전략컨설팅 부서에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전 제 할아버지가 학살자라고 생각한다. 그는 나라를 지킨 영웅이 아니라 범죄자일 뿐”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버지 전재용 씨에 대해 “현재 미국 시민권을 따려는 법적...
같은 기간 4대 회계법인(삼일·삼정·한영·안진)의 등록 회계사는 6844명에서 458명 증가한 7302명을 기록했다. 4개 회사에서 금감원 전체 회계사보다 더 많은 인원이 늘어난 것이다. 특히 업계 1위인 삼일회계법인에서만 금감원 인원의 절반 수준인 260명이 증가했다. 시장 플레이어와 그를 감독할 감시자의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회계사 수와 회계법인...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역의 대규모 지진 피해 구호를 위해 1억 원의 성금을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에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EY한영이 전달한 성금은 지진 피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방한용품, 식량, 위생용품, 그리고 긴급 쉘터 키트를 조달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박용근 EY한영...
15일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에 따르면 최근 개최한 '2023 EY한영 신년 경제전망 세미나'에 참석한 국내 기업 고위 경영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85%는 올해 한국 경제 전망을 어둡게 봤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국내 경제 성장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은 64%, '매우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은 21%를 차지했다. '긍정적'으로 바라본 답변은...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31일 초양극화(The Great Divide) II 시대, 기업 대응 전략’을 주제로 2023 EY한영 신년 경제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2023년 국내외 경제전망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은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은 “선진국을 중심으로 세계 경제 성장세가 크게 약화될 것이며, 세계 교역 역시 크게 위축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올해 세계 경제를...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의 전략컨설팅 특화 조직 EY-파르테논은 ‘2023년 1월 EY CEO 아웃룩 펄스’ 설문조사 결과를 26일 공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한국 포함 전 세계 16개국 기업 CEO 1200명의 경기전망, 기회 및 도전과제에 대한 견해를 담았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CEO의 98%는 올해 세계 경제가 침체에 빠질 것이라고 내다봤고, 이 중 50%는 경기침체가...
11일 금감원은 7개 회계법인(삼일, 삼정, 한영, 안진, 삼덕, 대주, 신한회계법인) 대표와 회계법인 간담회를 열고 금융회사 내부통제 개선과제를 외부감사와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자리는 금융권의 내부통제 부실로 인한 금융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금융 시장의 신뢰가 훼손된 데 따른 것이다. 외부감사인이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검토 또는 감사 시...
EY한영에 따르면, EY는 최근 두 조직을 이끌 글로벌 리더를 선정했다. EY는 전 세계 150여 개국에 회원사(직원 28만 명)를 두고 있는 글로벌 회계법인이다.
회계감사 법인인 ‘AssureCo’의 글로벌 회장(Global Chair) 겸 최고경영자(CEO)를 줄리 볼랜드(Julie Boland)가 선정됐으며, 컨설팅 법인인 ‘NewCo’의 글로벌 회장 겸 CEO는 카르마인 디 시비오(Carmine Di Sibio)가...
◇M&A 시장 회복, 내년 3분기 이후…“금리 수준이 좌우”=11일 이투데이가 국내 주요 회계·법무법인(회계법인 삼일, 삼정, 안진, 한영과 법무법인 광장, 태평양, 율촌, 화우, 동인, 바른)의 인수합병(M&A) 부문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취재한 결과 10명 중 5명은 내년도 M&A 시장 회복이 3분기부터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금리인상 기조로 유동성이...
감사위원회포럼은 지난 2018년 국내 4대 회계법인(삼일·삼정·안진·한영)이 뜻을 모아 기업의 감사 및 감사위원의 전문성 제고를 돕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 법인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오창택 EY한영 감사부문 본부장이 ‘가상자산 관련 감사위원회의 고려사항’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에 나섰다. 가상자산과 무형자산·황금·금융자산 등을 비교해 특성을 알아보고...
또한 지난 10월에는 가업승계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한영회계법인과도 파트너십을 체결해 타사와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하는 등 국내외 유수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맺어 다양한 분야에서 수준 높은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재경 프리미어 블루 본부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액자산가 고객의 다양한 자산관리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KCV PEF는 KDB생명 매각을 위해 삼일회계법인과 한영회계법인, 밀리만(Milliman), 법무법인 광장 등 복수 자문사를 선임했으며, 지난 10월 13일 자문사 킥오프(Kick-off) 미팅을 시작으로 실사 등 매각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향후 일정은 시장 상황, 잠재인수자와 협상 등에 따라 유동적이나, 내년 1분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2분기 거래종결을 목표로 절차가...
회계사라는 전문성을 살리면서도 재미까지 놓치지 않아 입소문을 탄 ‘양김권 TV’의 구독자는 이달 17일 기준 약 1만5000명으로, 구독자 수로 따지면 4대 회계법인(삼일·삼정·안진·한영)보다 위다.
2010년 안진회계법인 동기로 만난 세 사람은 퇴사하면서 잠시 헤어졌다가 2016년 마일스톤으로 다시 만났다. 안진에서 나올 때부터 세 사람의 목표는 독립이었다. 나오자마자...
또한 2014년부터 국내 최초로 국제 회계교육 관련 기준 제정기구인 IFAC 산하 국제회계교육기준위원회(IAESB) 위원으로도 선임돼 활동했다.
현재 회계 및 감사와 관련 국제무대에서 활동 중인 국내 인사는 IFAC 안영균 이사를 비롯하여 국제회계사윤리기준위원회(IESBA) 김성남 위원(한영회계법인)과 CAPA 전용석 이사(안진회계법인) 등이 있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의 전략컨설팅 특화 조직인 EY-파르테논은 최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0개국 기업 CEO 760명의 전망과 도전과제 및 기회에 대한 견해를 담은 ‘EY CEO Outlook Pulse Survey’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이번 조사에 응답한 국내 CEO 중 53%는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에 따른 공급망 차질을 겪으면서 코로나19 관련 이슈를 여전히 비즈니스...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10일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제16회 EY 최우수 기업가상’ 시상식을 열고, 곽재선 KG그룹 회장 등에게 상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EY 최우수 기업가상은 멈추지 않는 도전과 리더십으로 사업의 성장을 이루고 혁신을 이끌어가는 기업인들에게 EY가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1986년 미국에서 시작되어 현재 전 세계 약...
감사위원회포럼은 기업의 감사 및 감사위원의 전문성 제고를 돕기 위해 국내 4대 회계법인(삼일·삼정·안진·한영)이 함께 설립한 비영리 법인이다. 지난 2018년 첫 포럼 개최 이후 세미나와 포럼을 비롯해 감사위원회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정기 포럼은 기업에게 기회 또는 리스크가 될 수 있는 ‘가상자산’을 다룬다....
주요 기업들의 새 외부감사인 지정을 앞두고 대형 회계법인들의 경쟁이 본격화했다.
6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220개 상장법인은 지난 3년간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첫 적용을 마치고 연말까지 새 외부 감사인을 선임 중이다.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는 개정 외부감사법(신외감법)에 따라 2019년 도입된 제도다. 기업이 6년 연속으로...
지난해 빅4(삼일·삼정·한영·안진) 회계법인의 경영자문 매출은 1조2662억 원으로 감사 매출(7999억 원)을 크게 웃돌았다.
대형 회계법인 소속 회계사 B 씨는 “감사보다 비감사 용역의 보수가 훨씬 높다. 용역을 수임해 오는 파트너 입장에서는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라면서도 “막상 업무를 수행하는 건 더 연차가 낮은 회계사들이다 보니 인력 이탈이 나타날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