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회장의 혁신 행보로 인해 남은 부회장의 거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은 2012년부터 대표이사직을 맡았고,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은 2004년 대표이사로 선임돼 올해로 14년째 회사를 이끌고 있다.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은 2016년 말 LG전자 수장으로 임명돼 CEO를 맡은 지 2년 정도 됐다.
구 회장은 지난 5월 취임 당시 구본무 회장의 사람들인 권영수 ㈜LG 부회장,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등 6인의 부회장체제를 당분간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박 부회장의 퇴진으로 6인의 부회장 체제 역시 붕괴되면서 권영수 부회장과 하현회 부회장을...
5년 차 이상 생산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10월 초부터 3주간 신청을 받고, 희망퇴직자에게는 고정급여의 36개월 치를 위로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희망퇴직자 규모에 대해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은 지난달 1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기자들에게 “아직 정해진 게 없다”고 밝혔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은 지난 1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제9회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에서 “LCD에서 OLED로 공정이 전환되면서 유휴 인력이 발생했다. 또한 희망퇴직자에 대한 요구도 있어 시행한다”며 “희망퇴직인 만큼 희망하는 사람만 받겠다”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는 OLED 사업 확대에 회사 운명을 걸었다. 현재 중국 광저우 OLED 라인...
구 회장은 한상범 LGD 부회장과 만나 OLED 사업 현황 등을 점검하고 미래 먹거리 찾기에 머리를 맞댈 것으로 보인다.
이번 보고회에서 권영수 LG 부회장의 역할도 주목된다. 권 부회장은 구 회장 취임 직후 지주사인 (주)LG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아직 경험이 적은 구 회장을 보좌하기에 적합한 인물로 꼽힌다. LG그룹 다양한 계열사를 거쳤고, 재무나 인사 업무에...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이 1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제 9회 디스플레이의 날’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광저우 공장 준공식 일정에 대해 정해진 게 없다고 밝혔다.
광저우 OLED공장은 8.5세대 TV용 OLED패널 생산 공장이다. 공장은 향후 최대 월 9만 장까지 생산량을 늘릴 방침이다.
LG디스플레이는 공장 가동을 내년 2월로 목표로 삼고...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이 1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제9회 디스플레이의 날’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LG디스플레이 희망퇴직자 규모에 대해 “아직 정해진 게 없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달 28일부터 생산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직원 설명회를 시작했다. LG디스플레이가 생산직 희망퇴직을 시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이 대학생들에게 자신감과 도전 정신을 강조했다.
LG디스플레이는 19일 26개 대학교 이공계 학생 및 교수진 400여 명을 파주사업장으로 초청해 이색 채용설명회 ‘테크니컬 톡’(Technical Talk)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테크니컬 톡은 2013년부터 매년 이공계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채용행사다. 인사부서 직원에게 설명만 듣는...
이날 포럼에는 LG디스플레이 CEO 한상범 부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디스플레이 시장 동향 분석과 함께 자사 사업 전략 및 기술 개발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기술에서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미래 디스플레이에 대한 생각’이라는 주제로 카이스트 이건표 교수가 특강을 진행했다. 강의시간을 통해 행사 참석자들은 디스플레이 산업의...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은 “LG디스플레이는 고객 가치를 제고하고, 고객 사업 성공을 돕기 위해 차별화 기술을 끊임없이 확보하고 경쟁사들보다 한발 앞서 미래를 준비해 왔다”며, “비록 시장 환경은 점점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지만, LCD 사업에서 수익 확보에 주력하고, OLED로의 성공적인 사업 전환을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이 취업 준비생들을 응원하며 면접에 필요한 정장 의류와 소품 등을 기부했다.
LG디스플레이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정장 기부 프로젝트 ‘흥해라 취준생!’ 물품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흥해라 취준생’은 면접을 앞두고 값비싼 정장을 준비해야 하는 취업준비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LG그룹에서는 조성진 LG전자 부회장과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이 각각 22억8600만 원, 20억5800만 원을 수령했다.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은 20억5500만 원을 받았다.
주요그룹 오너 일가도 연봉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대한항공을 비롯해, 등기임원인 한진칼·한진, 미등기 상근 회장인 한국공항 등으로부터 총 58억3575만 원의...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이 올 상반기 20억58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14일 LG디스플레이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한 부회장은 급여 7억3800만 원과 상여 13억2000만원 등 총 20억5800만 원을 수령했다.
회사 측은 "기본급은 이사회에서 결정된 임원보수규정에 의거 직급 등을 고려해 결정한다"며 "상여금은 OLED...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은 “중국 정부의 승인 결정을 환영하며, 8.5세대 OLED 공장 건설 및 양산 노하우를 총동원해 최대한 일정을 단축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제품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궁극적으로는 OLED로의 사업구조 전환을 가속화 함으로써 LG디스플레이가 글로벌 디스플레이 산업을 지속적으로 선도할 수...
LG전자(조성진)·LG유플러스(권영수)·LG화학(박진수)·LG디스플레이(한상범)·LG생활건강(차석용) 등 나머지 그룹 계열사 부회장들의 조력도 필요하다. 실제로 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타개에도 ’수장 공백‘에 대한 리스크 우려가 비교적 크지 않았던 건, 이들 전문경영인 체계가 한몫했다는 분석이 많았다. 전문 경영인은 각 계열사를 맡고, 구 상무는 큰 틀의...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등 그룹 계열사 부회장단도 발인식에 함께 참석했다.
이날 발인부터 장의차가 장례식장을 떠나기까지 걸린 시간은 약 30분 중 3분 가량의 운구 과정이 취재진에 공개됐다. 이후 장지로 이동한 가족들이 나머지 장례 절차를 비공개로 진행했다.
고인의 장례는 평소 고인의 유지와...
이날 오후 2시45분께에는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등 사장단 35명이 빈소를 찾았다. 하현회 ㈜LG 부회장은 전날부터 빈소를 지키고 있다.
약 1시간 가량 조문을 한 후 나온 차석용 부회장은 먹먹한 표정으로 “황망하다”며 “구본무 회장이 아끼지 않은 직원이...
하현회 ㈜LG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등이 계열사별 경영을 책임지되, 구 상무는 큰 틀의 경영 방향이나 미래 먹거리 발굴 등에 주력할 것으로 재계는 보고 있다.
특히 LG전자가 최근 인수한 오스트리아 자동차 헤드램프 업체 ZKW나, LG전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