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만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 국무위원들도 함께했다.
구내식당을 찾은 윤 대통령은 식당 직원들에게 "잘 먹겠습니다"라고 인사하며 식판에 고추장 불고기 등 반찬을 직접 담은 후 다른 일반 직원들이 식사 중인 테이블 옆에 자리를 잡았다. 윤 대통령은 담당자들로부터 의료개혁과 늘봄학교 추진...
또 같은 해 8월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 공사 현장을 찾아 “창동민자역사는 도봉구민들의 숙원”이라 전하며 개표구 설치 이견 해소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 1월 26일 코레일과 공사는 창동역 운수수입금 배분 계약을 체결해 신규 게이트 개발 사업을 정부안대로 확정했다.
창동민자역사는 현재 골조공사, 판매동...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제라도 여러분의 자리로 돌아와 주길 바란다”며 “의사협회도 젊은 후배 의사들을 설득하는 데 앞장서주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화답은 없다. 외려 일부는 길거리로 나가 실력행사를 했다. 일각에선 제약회사 영업사원을 집회에 동원했다는 의혹마저 제기됐다. 길거리 집회 머릿수를 늘리기 위한 참석 강요가 사실이라면 엄연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3일 "불법적으로 의료 현장을 비우는 상황이 계속된다면, 정부는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정부의 의무를 망설임 없이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의 원칙은 변함이 없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정부가 정한 복귀 시한인 2월...
한편, 정부는 전날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비상진료 보완대책’을 수립했다. 박 차관은 “현재 상황을 볼 때 상급종합병원의 입원과 수술이 줄어들어 일부 불편은 있지만, 이는 중등증 이하 경증환자에 대한 것으로 응급·중증환자 진료 기능은 유지되고 있다”며 “다만 전공의 집단행동이 계속될 경우, 현장의 불편이 커질 가능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