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의 2차 발사 재개소식에 한국항공우주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오전 9시 23분 기준 한국항공우주는 전 거래일 대비 1.66%(900원) 오른 5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2.15%(1100원) 상승한 5만2300원을 나타내고 있다.
누리호의 2차 발사 일정이 연기된지...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0일 아침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내 발사대로 다시 이송되고 있다. 발사대까지 1시간가량 걸리며, 오전 중 기립할 예정이다.
15일 발사대에 세워졌다가 1단 산화제 탱크의 레벨센서 신호 이상이 발견돼 다시 내려온지 닷새만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이날 "오전 7시 20분께...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이 20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를 발사대로 이송한다고 밝혔다.
항우연 기술진은 19일 열린 오후 비행시험위원회에서 누리호 롤아웃(발사체가 조립동에서 나오는 과정) 가능 여부를 논의한 후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누리호는 20일 아침 7시 20분에 발사체종합조립동에서 발사대로 이송된다.
발사 준비 작업에...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가 우여곡절끝에 21일 재발사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발사로 예정된 날은 날씨가 ‘흐림’으로 예보돼 있어 또 다시 일정이 변동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점검을 마친 누리호는 2차 재발사를 위해 오는 20일 오전 7시 20분 발사대로 이송될 예정이다. 계획된 일정대로 이송작업을...
고정환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한국형발사체개발본부장에 따르면 마치 볼펜에 볼펜심이 있듯이 레벨 센서 안에도 ‘센서 코어’가 있다. 볼펜에서 볼펜심을 분리할 수 있듯이 센서 코어도 탱크 상부를 통해 따로 빼낼 수 있다. 센서 코어의 길이는 약 1.2m다.
이 때문에 산화제 탱크 뚜껑을 열지 않고 빠르게 작업을 할 수 있었는 설명이다. 만약 산화제 탱크...
고정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본부장은 “누리호에 대한 모든 점검은 끝났다”며 “다만 점검을 위해 탱크 연결부와 1, 2단 연결부에 점검창이 탈거돼있는 상태인데 이를 장착하고 실링해야 하는 작업이 남았다”고 밝혔다.
권현준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오는 20일 누리호를 이송할 계획”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지속적인 점검을...
14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에이치엔티에 대해 상장폐지에 따른 정리매매가 개시된다고 밝혔다. 정리매매 기간은 이날부터 24일까지다. 상장폐지일은 이달 27일이다.
AP위성은 12.54%(2150원) 떨어진 1만5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 2차 발사 무기한 연기 소식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예정됐던 누리호 발사는 기상...
연기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의 점검 작업이 시작됐다. 문제가 된 산화제 탱크를 분리하게 될 경우 예비일 내 재발사는 무산될 가능성이 높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6일 누리호 점검 현황 설명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일단 인터탱크를 열고 점검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누리호는 전날 조립동에서 출발해 발사대로 이송되며 발사 준비에 착수했다. 하지만...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의 2차 발사가 연기되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53분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2.24%(1300원) 떨어진 5만2200원에 거래 중이다.
누리호 발사를 앞두고 관련주들의 수혜가 전망됐지만, 2차 발사마저 연기되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한국항공우주연...
기상 악화로 인해 발사일을 연기했던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 2차 발사가 또 연기됐다. 후속 발사일은 미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센서 이상이 발견됨에 따라 16일 발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누리호는 이날 오전 7시20분 조립동에서 무인특수이동차량(트랜스포터)에 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