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률도 높다”며 “지수에 투자할 경우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낮아 장기적으로 한국 주식시장 상승에 베팅하고 싶어 하는 투자자들에게 이 펀드가 안성맞춤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소가입 금액은 제한이 없으며, 총 신탁보수는 연 0.365~0.795%다. 펀드 운용은 대신자산운용이다. 상품 상담 및 가입 관련된 문의 사항은 홈페이지나 고객감동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25년 이상 배당을 늘려온 미국 기업에 투자하는 ‘한국투자미국배당귀족증권자투자신탁(주식)’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투자미국배당귀족펀드는 S&P500 배당귀족지수(S&P500 Dividend Aristocrats Index)를 추종한다. 이 지수는 미국의 대표적인 지수업체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 다우존스 지수(Standard & Poor's Dow Jones...
한편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사상 최초로 기준금리가 0%대로 진입하고 상장리츠들의 주가가 하락한 지금이 오히려 리츠 시가배당률을 높일 수 있는 기회로 판단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메리츠자산운용, 한국투자증권 등은 최근 리츠와 부동산펀드를 투자대상으로 하는 재간접상품을 경쟁적으로 출시하며 상장리츠 시장 반등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정부가 증시 안정을 위해 추진한 증권시장안정펀드(이하 증안펀드) ‘다함께코리아펀드’를 성공적으로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증안펀드는 5대 금융지주사를 포함한 24개 기관이 출자자로 참여했다. 펀드 조성은 전체 목표한 투자금 중 먼저 조성한 자금을 집행하는 캐피탈 콜 방식으로 총 규모는 10조 원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펀드의...
이후 동 대학원에서 MBA를 수료했다. 연세대 투자정보 공학박사 학위 및 CFA 자격증을 보유 중이다. 한국투자신탁 국제금융시장 리서치 업무, SEI인베스트 자산배분투자 애널리스트, 도이치자산운용 애널리스트 등을 지냈다. 2004년 베어링자산운용(구 세이에셋코리아)에 재입사해 2008년 7월 최고투자책임자(CIO)에 임명, 2020년 2월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선정 기준은 펀드별 운용 규모가 크고 타 클래스 대비 상대적으로 수수료가 저렴한 S클래스의 인덱스 펀드이다.
해당 펀드는 코스피 200을 추종하는 교보악사파워인덱스증권자투자신탁1호(주식)S, 이스트스프링코리아인덱스증권자투자신탁(주식)S, 한화Smart++인덱스증권자투자신탁(주식)S이며, 코스피 150을 추종 인덱스펀드는 KB스타...
◇주요 약력=1964년생.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해 동 대학원 경영학 석사, 숭실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1989년 한국투자신탁 입사를 시작으로 동양투자신탁, 제일투자신탁, 국민은행 신탁부, 플러스자산운용에 몸을 담았다. 2014년 공무원연금공단 자금운용단장(CIO), 2017년 하이자산운용 대표이사로 지냈다. 2019년부터 우리자산운용 대표직을 수행 중이다.
김 부 이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와 미국 로체스터대(MBA)를 나왔다. 제일투자신탁 리서치팀장, 조흥투자신탁 리서치실장 및 주식운용팀장, 한국투신운용과 베어링자산운용의 주식운용본부장(상무) 등을 거쳤다. 경력직 공모를 통해 2015년부터 군인공제회 증권운용본부장으로 근무하다 2017년 CIO로 선출됐다.
1992년 현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 한국투자금융지주 전략기획실장, 한국투자증권 자산운용본부장, 한국투자신탁운용 최고투자책임자 등을 역임한 금융 분야 베테랑이다. 인터넷은행 업계 선두주자인 카카오뱅크를 출범 2년 만에 흑자로 이끈 주역이기도 하다. 경제ㆍ금융 전문가를 통해 야당의 ‘부동산 심판’ 프레임에 변화를 꾀한 것이다. 이 전 대표는 출마...
배인수 베어링자산운용한국법인 대표는 “지속적인 투자등급 채권 투자 수요에 발맞춰 베어링의 글로벌 투자등급 전략 혼합자산 펀드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불확실한 시장 상황 속에서 투자 포트폴리오 내 투자등급 자산을 일정 수준 유지하는 것은 전체적인 포트폴리오 안정성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내...
신세기투자신탁을 시작으로 한국선물거래소, KB선물 등을 거쳤으며 코레이트자산운용에서 준법감시인(전무)을 지냈다.
이후 관계사인 코레이트투자운용에서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금융분야에서 경영과 실무능력을 인정받은 금융전문가다.
송 대표이사는 “기존 주식ㆍ채권ㆍ부동산ㆍNPL 사업군끼리의 시너지 효과를 통하여 리스크 대비 안정적 수익이 가능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중국 과창판(科創版) 공모주에 주로 투자하는 ‘한국투자중국공모주투자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이하 한국투자중국공모주투자펀드)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과창판은 중국 정부가 기술 혁신 기업의 자본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7월 개설한 주식시장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70개 종목이 상장됐으며 창업판, 메인보드, 중소판...
최근 제이알투자운용, 이지스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코람코자산신탁, 마스턴투자운용 등 AMC들이 상장 리츠 출시를 준비 중이다.
한국리츠협회 관께자는 “올해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 등으로 본격적으로 리츠 시장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AMC의 다양한 신규 상장리츠 출시를 통해 리츠 시장 규모가...
차문현 신임 대표는 1972년 부산은행에 입행해 동화은행과 제일투자신탁(하이투자증권 전신), 우리투자증권(NH투자증권 전신)을 거쳐 유리자산운용, 펀드온라인코리아(한국포스증권 전신),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알파자산운용 등에서 대표를 역임했다. 지난달 말에는 알파자산운용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정욱 신임 대표는 1989년 교보생명보험에 입사해 국제신탁...
임기가 만료된 이들은 부회장인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과 조홍래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 회원이사인 김규철 한국자산신탁 대표, 공익이사인 김영과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등 모두 비상근직이다.
이들 가운데 부회장은 금투협 정관상 유사시 회장의 직무를 대행하는 자리로, 최 수석부회장은 지난해 권용원 전 회장의 갑작스러운 유고로 회장 자리가...
이지스 제222호 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회사는 한국토지신탁(KOREIT)이 운용하는 부동산투자신탁으로부터 서울 도심(CBD)에 위치한 오피스 타워인 남산스퀘어를 인수했다. 거래금액은 5000억 원대로 알려졌다.
해당 부동산투자신탁의 주요 투자자는 국민연금이다. 국민연금은 2009년 GE자산관리(현 코레이트투자운용)의...
한국금융투자협회가 ‘신탁업무 이해’ 과정을 개설한다.
26일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에 따르면 신탁업무 전반에 대한 기본 지식, 신탁재산별 운용방법 등에 대한 실무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신탁업무 이해’ 집합교육을 4월 7일(화)부터 개설한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2월 26일부터 3월 17일까지다.
이 교육과정은 금융투자회사의 신탁업무 종사자...
한국투자신탁운용도 오늘부터 분리근무와 재택근무를 병행 실시한다. 본사 근무자 258명 중 약 16%에 해당하는 40명 내외의 직원을 우선 비상근무 대상자로 정하고,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DR(Disaster Recovery)센터와 경기도 분당구 서현동에 위치한 한국투자저축은행 본사 강당에서 분리 근무하게 된다.
이 밖에도 신한금융투자, NH투자증권 등은 매뉴얼을 정비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