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은 기존 코람코에너지리츠 이름을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로 바꾸고 새 성장전략 ‘비전(VISION) 2030’을 발표했다. 주유소 중심이던 투자대상도 가전‧요식업 매장 등으로 확대했다.
17일에는 서초 마제스타시티 타워1을 해당 리츠의 첫 오피스 투자대상으로 선정했다. 해당 빌딩을 매입하는 ‘코크렙66호 리츠’ 우선주에...
금융투자협회는 ‘11월 채권시장 지표(BMSI)’를 통해 국내 채권 시장 참여자의 90%가 19일 예정된 한은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금투협은 이달 5~11일 채권 보유 및 운용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BMSI 관련 설문을 진행했다. 총 52개 기관에서 100명이 응답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기준금리를 추가로 조정할 만한...
한국금융지주는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신규 딜 부족, 평가손실에 따른 충당금 적립영향으로 주력사업인 IB의 영업손익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키움증권은 금리 불확실성 상황에서 하반기 자기자본이익률(ROE)을 끌어올릴 성장동력을 새로 찾아야 한다는 점이 관건이다.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은 사업 구조상 높은 이자·운용·기타 부분의 성장성...
이 밖에 이현우 크로스앵글 대표와 최홍준 업스테이지 부사장, 김종환 (주)블로코 공동창업자, 조진석 한국디지털에셋(KODA) 최고운영책임자(COO), 강병하 (주)웨이브릿지 최고투자책임자(CIO) 등이 웹3.0 대중화를 목표로 2024년 시장 전망을 발표합니다.△차세대 자금 조달 방식인 증권형토큰발행(STO)이 그리는 금융의 뉴노멀 △웹3.0 산업 진흥을 위한 제도적 방안...
매년 세계 주요 자산운용사, 자산운용협회, 유관기관, 국제금융기구 등 약 100여명의 자산운용 전문가들이 모여 국제 펀드 투자 산업의 국제화와 성장 등을 논의한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007년 정회원으로 가입해 2009년 제23차 IIFA 개최국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총회의 주제는 ‘펀드 자산관리의 새 시대를 탐색하다’로 이 자리에서 서 회장은 전...
미국 물가 불안 우려가 다시 제기되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무력충돌이 확전 양상을 보이자 글로벌 큰 손들이 주식·펀드 운용 포지션을 ‘헤지(위험 방어)’로 바꾸고 있다.
위험자산에서 발 빼는 투자자
불안감은 금융시장에서 표출되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매도 행진은 16거래일 연속 이어졌다. 지난달 18일부터...
상품운용손익 개선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LG이노텍
우려 대비 실적 양호
북미 고객사 고가 전략의 직접적 수혜
3분기 우려 대비 양호, 4분기 역대 최대
3분기 실적 발표, 주가 반등의 전환점
김동원 외3 KB증권 연구원
◇엠씨넥스
3Q 자율주행향 실적 본격화
3Q 영업이익(101억원) 흑자전환 추정, 전장향 매출 확대
자율주행 중심의 전장향 전환...
김찬영 한국투자신탁운용 디지털ETF마케팅본부장은 “최근 빅테크 종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전문가들의 전망을 궁금해할 투자자들을 위해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했다”며 “학계와 금융업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시각을 담은 ‘응답하라 미국시장전문가’ 시리즈가 투자자들의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석호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현지 정책·감독 당국과의 지속적인 대화가 필요하다”라며 “교류, 협력, 소통 등을 통해 인허가와 영업행위 등과 관련한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려는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된다”고 짚었다.
특히, 우리나라와 현지국의 감독당국 간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방안이 중요하다. 이 선임연구위원은 “현지법인의 실질적인 관리와...
앞서 신한자산운용은 상반기 KDB산업은행과 함께 조성하는 혁신 성장 재정모펀드 운용사에도 선정됐었다.
한국벤처투자는 올해 6월 기존 벤처캐피털(VC)을 대상으로 했던 영역을 확대해 최초로 자산운용사만을 대상으로 한 벤처세컨더리 분야에 대한 출자사업 공고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정부에서 발표한 ‘역동적 벤처생태계 조성방안’을 수행하려 하는...
배당수익률 6% 이상
3Q23 Preview: 영업이익률 10.3% 예상
인도 판매는 연말 이후 개선될 것
송선재 하나금투
◇NH투자증권
3Q23 Preview: 템포 조절
대체투자 관련 손실로 순이익은 컨센서스 21% 하회
IB 수수료수지 및 운용손익은 전분기대비 감소
중립의견 유지
백두산 한국투자
◇고려아연
부진한 영업실적을 뒤로하고….
3Q23 아연가격 추가 하락으로...
가장 중요하게 꼽히는 건 자산운용 능력이다. 신규 계약, 자산의 투자은행(IB)화에 따른 수수료 수익 부문이 경쟁력의 척도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최근 영국 런던에서 개최한 기업설명회(IR)에서 “한국금융자산의 양적 성장 시대는 끝나가고 있으며 금융회사들이 살아남으려면 질적 성장을 이뤄야 한다”며 “결국 자산운용 능력과...
ACE 포스코그룹포커스 ETF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하는 포스코그룹주 ETF다. 기초지수는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산출·발표하는 ‘FnGuide 포스코그룹 포커스 지수’다.
해당 지수는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포스코그룹주를 비롯해 포스코그룹과 동일한 업종 내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로 구성됐다. 지수 내 비중은 포스코그룹주가 95%, 그...
내년 하반기에는 한국벤처투자가 책임 경영과 성과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게 금융 관련 공공기관 최초로 ‘책무구조도’를 도입한다. 한국벤처투자는 15년간 약 40조 원 규모의 벤처펀드 출자·관리를 맡아 왔다. 규모와 역할에 맞게 임원별 책무를 명확히 하고, 부서별 성과에 기반해 보수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본 것이다. 그동안 모태펀드 수익률과...
연금용 TDF는 타겟 데이트 이후에도 연금투자자가 운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만기를 두지 않았다. 반면, 자녀용TDF는 상대적으로 투자기간이 짧고, 부모가 대신 가입해 납입하는 경우가 많다. 성년 자녀는 만기이후 환매 자금의 운용주체가 되어 대학, 유학, 결혼 등 자립 재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자녀용 2035년 TDF 만기 상품 가입을 가정했을 때, 현재 초등학교...
신한자산운용은 혁신성장펀드(성장지원펀드) 자(子)펀드 위탁운용사(GP) 선정에 IMM PE, VIG 파트너스, SG PE 등 총 3개사가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IMM PE는 3개사 중 가장 큰 규모로 펀드를 조성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확보한 출자확약서(LOC) 규모는 1조 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진다. 주요 금융기관으로부터 출자확정을 받았으며...
628억 원을 조달해 트윈트리타워 매입 목적의 브릿지론 1760억 원 중 600억 원을 상환했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이지스밸류리츠는 상장 이후 제3자배정 및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모두 실행한 국내 유일의 상장리츠”라며 “공모채 발행을 포함한 다양한 자금 조달 수단을 통해 리츠의 성장성과 안정성을 제고하며 투자자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밸류에이션, 성장성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종목의 비중을 늘리고 위험 회피 상황에서는 현금흐름이 좋고 배당률이 높은 종목의 비중을 늘리는 방식으로 거시경제 상황을 감안한 운용 전략을 펼치며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대처한다. 이 때문에 과거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코스피나 중국 증시가 급락하는 상황에서도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이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