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사관 육성사업은 직업계고 2년, 전문대학 2년 등 4년간의 연계 교육을 시행해 중소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요자 중심 인력양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술사관 졸업생의 계약학과 연계를 강화하고, 우수 특성화고 내 ‘기술사관반’을 개설해 고등학교에서 전문학사~박사로 이어지는 학생의 성장사다리를 제공할...
초1 학생 103명 중 참여 의사를 밝힌 58명(56.3%)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프로그램인 ‘초1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를 위해 기간제교사 1명과 행정인력 1명 등을 채용했다.
심영면 아현초 교장은 “2월 초부터 검토해서 기간제 교원을 채용했다”면서 “급하게 추진한 경향이 있어서 마땅히 방안이 없었는데, 마침 지역청에서 신청 학교를 중심으로...
프로그램 중 일부를 학생들이 즐기면서 창의력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놀이 중심의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으로 채운다.
6일 문체부 업무보고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늘봄학교 성공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대"를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대한체육회 등과 함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진흥원은 기존...
해당 사업은 지자체가 학습기회 소외 학생들을 위해 제공하는 온라인 중심의 프로그램(서울런)에 민간재단이 제공하는 오프라인 프로그램(우리미래 서울러너)을 결합한 것으로, 참여 학생들의 학습역량을 높이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우리금융 측은 설명했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 학생들은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서울런, 아이들과미래재단...
채용을 마무리하고 부득이 채용이 지연되는 학교는 늘봄센터의 단기 행정인력을 파견하거나 센터 역할을 강화해 행정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협력과장은 "3월 한 달은 신입생들이 학교생활을 돕는 적응과 놀이 중심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4월부터 학생 수요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늘봄지원실 등 늘봄학교의 행정 업무는 교육공무직 인력이 중심이 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윤송희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북돌봄분과장은 “무기계약직이 아닌 기간제 비정규직 등 고용불안 인력으로 배치하면 안정적·지속적 운영을 보장할 수 없다”면서 “공무원을 배치해도 문제다. 돌봄전담사 등 교육공무직과 공무원 집단 간 위계와 서열 갈등이 빈번히...
교육부에 따르면 소프르랩은 지금까지 74개 에듀테크를 공교육에 맞게 개선하고 교원·학생·기업 관계자 등 약 9100명을 대상으로 관련 연수·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150종 이상의 에듀테크 활용 안내서도 학교 현장에 제공했다.
이영찬 교육부 디지털교육기획관은 "에듀테크 소프트랩이 공교육 에듀테크 생태계의 핵심축으로 기능하도록 교육부도 적극적으로...
코로나 특수의 종료로 비대면 교육에 대한 수요가 줄면서 교육업계가 오프라인 사업을 강화하거나 재정비에 나서고 있다. 비대면 학습에서의 경쟁 심화를 비롯해 비대면보다 오프라인 학습 효과가 더 높을 거란 학부모의 기대 심리 역시 오프라인 사업 다각화의 요인으로 꼽힌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가정용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먼저 서울시교육청은 1학기 중 참여를 희망한 38개교를 대상으로 ‘초1학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한다. 놀이중심 예체능 활동 등을 통해 초1 아이들이 학교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학기 중 추가 참여를 원하는 학교가 있을 경우 최대 150개교까지 확대할 수 있다. 2학기에는 초등학교 1학년 전체로 확대해 서울 초등학교 565곳에서...
▲학과·전공별 기초역량교육 프로그램 도입 ▲레지덴셜 캠퍼스 조성 등 거점 국립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한다.
거점 국립대 및 지방 소재 국·사립대에 대한 지원 강화 근거를 담은 대학균형발전법(가칭) 제정도 추진한다. 지자체장과 교육감이 지역산업·중등교육을 거점 국립대와 연계한 대학 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거버넌스...
ESG에 대한 비대면 기반 융합교육과정 개발 △학습역량 강화 프로그램 우수사례: 자기주도적 학습역량 강화 공모전 대상(조소과 김수연 학생) 등이 소개됐다.
전홍주 성신여대 교육혁신원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토대로 학생들의 학업에 최적화된 교육 환경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혁신적인 교육 방법을 개발하고 공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아이들을 돌보고 케어한다는 것은 그 자체가 교육"이라며 "음악, 미술, 체육, 댄스, 연극, 합창, 디지털 활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인성과 창의력을 키우도록 하겠다. 학교 중심으로 대학, 기업, 지자체, 기관 등 지역사회와 협력해 좋은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토론회에 앞서 윤...
구체적으로는 장애학생 지원 전문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늘봄 프로그램 운영학교를 올해 50개에서 2027년 300개까지 6배 늘린다. 이주배경 학생들을 위해선 늘봄학교에서 맞춤형 한국어 교육 제공 및 기초학습 지원 등을 위한 대학생 멘토링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는 현재 1인당 년 60~80만원 상당의 시도교육청에서 지원 중인 ‘방과...
인물을 중심으로 수업이 이뤄진다.
조 교수는 "열흘 만에 90명 넘게 등록하는 등 영국에서 한국 문화 인기가 높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중학생부터 대학교수, 10대부터 60대까지 나이, 직업 등이 다양하다"고 전했다.
옥스퍼드대에서 열린 이날 입학식에는 영국 전역에서 약 20명이 참석했다.
안희성 주영한국교육원장은 "한국어와...
DEI 정책을 겨냥한 미국 보수층의 조직적인 반대 운동이 이어지면서 보수파가 우세한 지역을 중심으로 실제 법제화가 이뤄지고 있다.
해당 법은 공립 교육기관과 주 공공기관에서 DEI 정책을 퇴출하는 것이 골자다. 공공기관의 각종 프로그램에 '다양성'이나 '형평성', '포용성'이라는 단어부터 사용이 금지된다.
교육기관도 일부 소수인종 학생을 선별적으로...
다양한 이론 및 실무 교육이 진행되며 BMW그룹코리아는 BMW 특화 교과 설계 및 컨설팅을 통해 현장 직무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2학기에는 선발 절차를 거쳐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으로 연계된 인턴십을 통해 공식 딜러사에서 근무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학생들은 일반 정비, 판금, 도장, 서비스 어드바이저, 보증 등 희망 직무뿐 아니라 전국 80개...
중소기업 특성화고 사업은 각 분야의 소질, 적성을 가진 특성화고 학생을 발굴해 중소기업 수요에 맞는 현장 중심의 교육을 한 뒤 기술 및 기능 인력으로 양성해 중소기업 취업으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중기부가 2008년부터 이를 운영해 왔다. 중소기업 특성화고 프로그램은 △취업 맞춤반 △1팀 1기업 프로젝트 △중소기업 이해연수 △현장학습 프로그램 등 모두...
중학생 53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는 경상남도교육청과 사전 협의를 통해 과학에 흥미를 지닌 청소년을 선발했다.
2016년에 시작해 올해로 8회를 맞은 MIT 과학 프로그램은 NC문화재단이 교육과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청소년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시작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여러 과학현상을 실험과 실습 중심의 참여형 방식으로...
올해로 13년 차를 맞은 드림클래스는 중학생들을 위한 학습 기회 제공은 물론, 멘토로 참가하는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우리 사회의 대표적인 교육 CSR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현재까지 드림클래스에 참가한 중학생 멘티는 누적 9만9382명, 대학생 멘토는 2만5222명에 달한다.
이날 수료식에는 1기생 중 활동에 적극 참여한 우수 학생 60여 명이...
2026년부터는 모든 초등학생이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교육계에서는 교사를 늘봄 업무에서 배제하기로 한 것은 환영하지만, 여전히 교사들의 업무가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구체적인 운영 계획이 마련되지 않았고,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할 만한 공간도 충분치 않을 수 있다는 점에서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은 “교총과 교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