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는 오는 3월 하나금융8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상장을 완료할 예정이다.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김지헌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회사의 신뢰도가 높아질 경우 기존에 축적한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신사업을 개척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러한 새로운 도전을 통해 정밀제어시스템...
향후 대전중이온가속기와 기장 중입자가속기, 글로벌 ITER 프로젝트의 진행을 기반으로 회사가 제시하는 2020년 매출액 목표는 400억 원이다. 모비스는 하나금융 제8호 기업인수목적주식회사(SPAC)와 합병하여 코스닥에 상장하기 위해 2016년 12월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2017년 2월 1일 주주총회를 통한 합병 승인을 거쳐 오는 3월 중에 상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