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유량 증가로 염분 확산 없어…여름 홍수기 생태환경 변화 관찰상시 개방 염두, 올해 계절별 4차례 개방 계획
올해 낙동강 하굿둑 개방이 4차례 예정된 가운데 정부가 2차 개방을 실시한다. 앞서 1차 개방에서 지하수 등 농업에 염분 피해가 없었던 만큼 바닷물의 유입량을 늘려 상시 개방도 염두에 둔다는 방침이다.
환경부는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
정부가 올해 낙동강 하굿둑을 최대 4개월간 장기 개방해 조사하고, 생태계 복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25일 환경부는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낙동강 하구의 기수(강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 생태계 복원을 위해 낙동강 하굿둑을 장기간 개방한다고 밝혔다.
올해 낙동강 하굿둑은 26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1차 개방에 이어 1개월씩 3...
반면 영산강·낙동강의 보 대부분은 개방 단계별 잦은 수위 변화, 하굿둑 영향, 적은 개방 폭 등으로 수생태계 변화는 적었다.'
보 개방 후 모래톱과 수변공간은 각각 축구장 면적의 627배, 2011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범위하게 조성된 모래톱, 하중도, 습지, 식생대 등 공간은 멸종위기 야생생물들을 포함한 다양한 육상생물의 서식·번식·휴식지 기능을 하는...
이에 공사는 학계 전문가 자문과 해외 연구사례 비교 분석, 현장실험을 통해 2018년 금강 하굿둑에 뱀장어 전용 어도를 설치하고 결과를 모니터링 해왔다.
공사가 설치한 뱀장어 전용 어도는, 경사도와 유량·유속을 조절하는 장치들로 구성돼 유영능력이 약한 실뱀장어의 특성이 고려됐다.
특허의 주요 내용은 △어도의 경사도 △유량·유속 조절 △바닥 부착 솔...
환경부 관계자는 “애초 2009년 7월 나온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에서 조차 홍수조절효과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고 보의 물 확보능력만 제시했다”며 “보는 홍수에 부정적인 효과를 줬으며 홍수조절 효과는 주로 하도정비(준설), 하굿둑 배수문 증설, 노후제방 보강 등이 증대시킨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5월 나온 한강수계 보 평가체계 및...
광주·전남의 경우, 폭우는 일시적으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으나, 영산강하굿둑 수문 개방으로 ‘쓰레기 후유증’을 겪고 있다. 9일 목포시와 목포해수청 등에 따르면 영산호 수위조절을 위해 3일간 하굿둑 배수갑문을 개방하면서 목포 평화광장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시설을 비롯한 목포내항에 쓰레기가 떠밀려왔다. 이날 오전 목포항으로 흘러내린 쓰레기만 29만...
해군 제3함대사령부 기지방호전대 소속 임 상사는 지난달 18일 오후 아내와 함께 영산강 하구 삼호대교를 운전하며 지나가던 중 반대편 하굿둑 난간에 여학생 한 명이 신발을 벗고 앉아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직감적으로 학생의 모습이 심상치 않다고 느낀 임 상사는 곧바로 차를 돌려 학생이 있던 장소로 향했다. 하지만 임 상사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학생은 이미...
낙동강 하굿둑을 개방해 바닷물이 올라와도 염분 피해가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부는 생태계 복원 방안을 마련해 올해 안에 발표할 예정이다.
3일 환경부는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올해 6월부터 한 달간 시행한 '낙동강 하굿둑 운영 3차 실증실험' 결과를 공개했다.
앞서 지난해 6월과 9월 진행된 실험이 단기간 개방...
(월)
△낙동강 하굿둑 개방 3차 실험 결과 공개
4일(화)
△환경부 차관 10:00 국무회의(세종)
△수도용자재 인증기관 한국물기술인증원으로 변경, 수도법 시행령 개정
△미개척 식물분야 사초과에서 신종 2종 발견
△2020년 상반기 민간자동차검사소 합동특별단속 결과
△전국 7월 녹조 발생 현황 분석
5일(수)
△환경부 차관 08:30 코로나19중대본회의...
모색
△낙동강 하굿둑 개방 3차실증실험 … 수생태 등 장기 영향 관찰
△녹색전환으로 새로운 미래를 … 환경의 날 기념식
4일(목)
△환경부 장관 10:30 환경의날 기념식(인천)
△환경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세종)
△주민친화형 복합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첫발 뗀다
△한국환경공단-유엔개발 계획, 의료폐기물 세미나 개최
5일(금)
△환경부 장관 14:00...
키운다
△낙동강 하굿둑 3차 개방 실증실험…수질 등 장기 영향 관측
22일(금)
△환경부 장관 10:00 생물다양성의날 행사(상주), 18:30 낙동강 하굿둑 3차 개방실험(낙동강하굿둑)
△국내 최초 도시철도 환경성적 인증 획득
△환경교육으로 녹색전환 앞당긴다
△환경부 차관 10:00 사회관계 장관회의(서울)
◇보건복지부
18일(월)
△복지부...
베트남도 관개농업 개선을 위해 북중부 7개 성에 2300억 원을 들여 요수 시스템과 시설을 개보수한다. 농어촌공사는 이 사업을 주관해 진행한다.
송 처장은 "올해 태국 관계자들이 차오프라야 강 하구 개발을 위해 영산강 하굿둑을 보고 갔다"며 "한국의 우수한 농업기술을 직접 보길 원하는 아세안 국가들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는 중"이라고 말했다.
어도는 하천에 생긴 인공구조물(댐·보·하굿둑)로 인한 물고기 이동의 어려움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진 일종의 물고기 길이다. 2005년부터 하천의 흐름을 막는 수리구조물에는 어도 설치가 의무화됐다.
하지만 공사에 따르면 현재 설치된 5239곳 가운데 3776곳은 기능이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2014년부터 노후 되거나 파손된 구조물을 수리하고, 입출구부를...
개선
△낙동강 하굿둑 단기개방 실증실험 결과 공개
30일(수)
△환경부 장관 10:00 교섭단체대표연설 바른미래당(국회), 11:00 예결위 전체회의 경제부처 부별심사(국회)
△환경부 차관 14:00 환노위 예산 소위(국회)
△수중 오염물질 자동분석 기술, 국제적 인정받아(석간)
△위해 외래생물, ‘유입주의 생물’로 관리
△2019 저탄소생활 실천...
죽산보는 영산강 하굿둑으로 인해 물흐름이 영향을 받는지 분석하고 보 개방 시 하굿둑 수문 운영에 따른 수질 영향도 관찰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금강 세종보 지역에서는 양화 취수장의 취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세종시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하수 이용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공주보와 승촌보 인근 지역에서는...
지에스건설은 2011년 3월 영산강 하굿둑 구조 개선사업과 관련된 토목공사 중 수문제작 및 설치공사(공사비 480억 원)를 중소기업체에 맡긴 뒤 공사 마무리 단계에서 58억 원 규모의 추가공사를 지시했다. 중소업체는 공사가 끝난 후 지에스건설에 추가공사비를 달라고 요청했으나 지에스건설은 '책임시공'이라는 이유로 대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하도급법은 공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