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는 강 아나운서는 2월 남편 조모 씨를 대마 흡연 및 소지 위반 혐의로 서울 수서경찰서에 고발하고, 폭행을 행사했다고 고소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강 아나운서는 라디오와 TV 등에 잇따라 출연하며 남편의 마약 혐의를 고발하고 있다.
방송에서 강 아나운서는 “아침에 들어오면 술을 먹은 것이 아니라 마약을 한 것 같았다. 술 냄새가 안 났다....
세계 헤비급 복싱 챔피언 출신 마이크 타이슨(57)에게 폭행당한 미국 남성이 합의금으로 45만 달러(약 5억8000만 원)를 요구했다. 이 남성은 비행기 앞 좌석에 앉은 타이슨에게 '도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포스트의 3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국인 멜빈 타운센드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발하는 여객기에서 타이슨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타이슨 측에...
택시 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30일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차관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증거인멸교사죄의 증거의 성격, 교사행위와 정범의 실행행위 사이의...
우아한청년들은 배달의민족 라이더가 배달 수행 도중 고객 또는 업주로부터 폭행·폭언 피해를 보는 경우, 기존의 매뉴얼 안내 및 분리조치 지원에 더해 추가적인 후속 보호 대책을 적극적으로 펼친다.
우아한청년들은 고객이나 업주로부터 피해가 발생했거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 라이더가 처하는 경우 추가피해가 없도록 △즉각 현장이탈 조치 및 안내 △배달음식...
20대 배달원이 술 주문으로 규정상 신분증을 요구했다가 손님에게 폭행을 당해 전치 6주의 부상을 당했다. 그러나 고객 측은 쌍방 폭행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JTBC ‘사건반장’ 보도에 따르면 취업 준비를 하며 배달일을 A 씨는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로 음식과 소주를 배달했다.
당시 A 씨는 음식과 함께 소주 3병을 싣고 서울 성동구의...
A 씨는 B 씨를 폭행하고 학대한 혐의도 있다. 2021년 4~7월 아침 일찍 일어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B 씨를 폭행하고 나체 상태로 공장 밖에 내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 과정에서 A 씨는 피해자 B 씨를 가족처럼 돌봐왔기 때문에 근로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1심은 이 같은 A 씨 주장을 배척하고 징역 3년 6개월과 함께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의대협은 “정부의 수많은 제도와 위원회는 2023년도에 전공의가 교수에게 폭행당하는 원시적인 상황조차 예방하지 못했다”면서 “이런 환경에서 의대생, 의사를 꿈꾸는 많은 수험생들이 어떻게 정부를 믿고 자신의 진로를 정할 수 있겠는가”라고 비판했다.
의대협은 앞서 25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집행부...
그러면서도 “일부에서 사망 동기로 제기한 학부모의 지속적 괴롭힘이나 폭언·폭행, 협박 등의 정황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했다.
유족 측은 강력하게 반발했다. ‘학부모와 참고인 진술조사’와 ‘고인과 연필 사건 학부모 사이의 통화 및 문자 수발신 목록’을 보여달라며 13∼14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연필 사건은 7월 12일 고인이 맡던 학급의...
앞서 8월 한 장관은 “오랫동안 사형이 집행되지 않아 집행 시설이 폐허처럼 방치되고 일부 사형 확정자들이 교도관을 폭행하는 등 수행 행태가 문란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정부는 사형제 존치를 주장하는 만큼 시설을 유지하고 사형 확정자들의 행태를 국민이 납득하게 하는 것도 법무부의 일”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후 전국 사형시설(서울구치소·부산구치소...
22일 오후 방송된 뉴스데스크에서 성장경 앵커는 “어제(21일) 뉴스데스크가 보도한 ‘당근칼 주의보’ 기사 중 인터뷰 자막에 오류가 있어 바로잡는다”고 말하며 “당근칼을 이용한 폭행까지 이뤄진다는 심각성에 집중한 상황에서 발음을 오인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터뷰에 응해준 초등학생과 부모님,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에게 욕설과 폭행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예비역 장교 출신 인플루언서 이근(39)씨가 1심에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다.
2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 정재용 판사는 폭행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전 대위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당시 피해자가 도발한 점, 피해를 회복하지 않고 합의를 못 한...
남자친구는 김선애에게 불법 대출을 받게 하고 음주 권유에 이어 흉기 협박, 폭행까지 했다. 이에 김선애는 남자친구를 신고했다.
얼마 되지 않아 김선애의 집에 경찰이 찾아왔다. 경찰은 김선애의 남자친구가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났다고 말했고, 패널들은 이 사실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경찰은 김선애의 전치 2주 판정은 길에서 넘어져도 나올 수 있다며...
최근 활발한 방송 활동을 보이며 ‘꽈추형’이라는 이름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비뇨기과 전문의 홍성우 씨가 동료 폭행 및 강제추행 의혹에 휩싸였다.
스포츠경향이 22일 공개한 홍 씨와 과거에 함께 근무했던 간호사 A 씨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홍 씨는 지속적으로 A 씨를 괴롭혔다.
A 씨는 “홍 씨로부터 폭언과 폭행 등을 당했고 그로 인해 죽고 싶은 심정이었다”라며...
‘꽈추형’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비뇨기과 전문의 홍성우씨의 상습 욕설과 폭행 및 강제추행 의혹이 나왔다.
22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과거에 근무한 모 병원 소속 간호사 A씨는 “홍씨로부터 폭언과 폭행 등을 당했고 그로 인해 죽고 싶은 심정이었다”라고 주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병원에서는 2021년 10월쯤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에는...
최근 경남 진주시에서 ‘숏컷’(짧은머리)을 한 여성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을 무차별 폭행한 20대 남성이 구속 기됐다. 검찰은 이 남성 A씨의 범죄는 숏컷이 페미니스트의 외모에 해당한다고 생각해 혐오감을 표출한 전형적인 ‘혐오범죄’로 규정했다.
21일 창원지검 진주지청 형사2부(부장 곽금희)는 A씨가 평소 ‘페미니스트는 정신교육을 받아야 한다’ 생각했다는...
재판부는 “지난해 12월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화위)의 결정과 증거에 의하면 원고들은 (당시 정부가 추진한) 녹화공작 및 선도업무로 불법 구금돼 폭행과 협박을 당했다”면서”원고들은 양심에 관련된 사상 전향을 강요당했고, 동료의 동향을 보고하는 프락치 활동을 강요받았으며 이후에도 감시와 사찰을 받은 사실이 넉넉히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광주 조선대병원에서 지도교수가 전공의를 2달 동안 상습 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대학 측은 해당 지도교수를 외래·수술을 포함한 모든 진료행위에서 배제하는 등 임시 조치를 강화했다.
조선대병원은 21일 “전공의 폭행 의혹이 있는 50대 신경외과 교수 A씨의 징계 여부를 결정해달라”고 대학 교원인사팀에 통보했다. 병원 측은 교육수련위원회를 열어 신경외과...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아내가 집을 나가려고 짐을 싸서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A 씨에게 얼굴을 폭행당한 아내 B 씨는 집 밖으로 도망쳤고 이를 목격한 시민이 경찰에 신고했다. B 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머리를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주의 한 대학병원 신경외과 전공의가 지도교수로부터 상습폭행을 당했다는 의혹이 최근 제기되자, 대한신경외과학회는 피해를 본 전공의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한신경외과학회는 “상습적인 폭행과 폭언을 방지하고자 지도전문의에 대한 교육과 학회 홈페이지에 전공의 신문고를 개설하는 등 그동안 많은 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