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전 의원도 “돈 받고 책 파는 평산책방이 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느냐”며 “반나절 봉사자는 밥도 안 준다. 부실위험업장 운영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해당 논란에 평산마을 측은 한 “자원봉사를 하시겠다는 분이 워낙 많아서 따로 공고를 낸 것이다. 법인 형태인 평산책방에는 정직원이 있고 그분들께는 높은 수준의 처우를 보장하고 있다”고 중앙일보에...
한편, 문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에 있는 평산책방은 지난달 26일 문을 열었다. 개점 후 일주일 만에 1만여 명이 찾아가 책 5582권을 구매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문 전 대통령은 책방 수익이 전액 ‘재단법인 평산책방’에 귀속되며 남은 수익은 평산마을, 지산리, 하북면 주민들을 위한 사업과 책 보내기 등의...
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일대를 비롯해 사저, 평산 책방 등을 1시간 30여 분 수색했지만, 별다른 특이사항은 찾지 못해 수색은 마무리된 상태다.
경찰은 해당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으며,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평산책방’이 개점 일주일 만에 5000권이 넘는 책을 판매했다.
평산책방 측은 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평산책방이 문을 연 지 일주일이 지났다. 그동안 약 1만여 명의 방문객이 책방을 찾아주셨고, 5582권의 책이 판매됐다”라면서 “관심 두고 찾아와 주시고 책을 구입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책방의...
첫 초청 작가인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쓴 정지아 작가는 27일 오후 평산책방을 찾아 독자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책방은 문 전 대통령이 소장한 책 1000권을 포함해 3000권 규모다. 분야로는 소설, 인문, 사회, 역사 등이다. 책방 한쪽 서가에는 ‘문재인이 추천합니다’ 코너가 있다. 해당 코너는 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지난 1년 간 SNS에 소개한 ‘지정학의 힘’...
힘’‘짱깨주의의 탄생’‘시민의 한국사’ 등 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지난 1년 동안 SNS에 올렸던 책을 모아 소개한다.
문 전 대통령은 평산책방을 거점으로 온라인 북클럽도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책방의 중심은 북클럽 ‘책 친구들’”이라며 “함께 책을 읽고 독후감을 나누며 저자와의 대화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평산책방은 지난해 12월 28일 울산지법 양산등기소에 법인 등기를 했다. 법인 설립 목적은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책, 책방, 도서관 문화를 확산하고 문화예술과 관련된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시인 안도현, 시인 출신으로 문 전 대통령 재임 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한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 문학계 인사들이 이사로...
23일 문 전 대통령 사저 관계자는 “책방 이름을 ‘평산책방’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머물고 있는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의 이름을 딴 것이다.
문 전 대통령의 책방 건물은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했다. 평산마을회관 우측 골목길 끝 모퉁이에 자리 잡은 책방은 142.87㎡ 면적에 지상 1층 규모다. 너른 마당이...
문재인 전 대통령이 3월 중으로 경남 양산 하북면 평산마을에 동네 책방을 연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지난해 말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의 평산마을 이웃집 단독주택을 8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해당 단독주택은 경호구역(사저 반경 300m) 내에 자리 잡고 있다. 문 전 대통령은 이 건물을 리모델링해 책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리모델링 건축 허가상...
그는 “우리 나름대로 콘셉트를 만들고 이 콘셉트에 공감하는 분들이 우리 책방에 와서 책을 구매해 가는 그런 책방으로 만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저자와 독자와 만나고 대화하는 책방, 책 읽는 친구들이 방문하고 토론하는 책방이 돼야 한다”고 했다.
청소년 독서 동아리나 인근 사찰인 통도사와 연계해 역사·문화를 주제로 공부 모임을 열거나, 평산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