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주의 아르바이트 채용 조건에 ‘페미니스트가 아닌 자’를 내걸어 뭇매를 맞더니 이번에는 남혐 논란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남양유업이나 미스터피자 사례처럼 불매운동 대상이 될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다른 유통업체들도 광고물 제작에 우려할만한 상황이 없는지 검토하며 불똥이 튈까 우려하고 있다.
◇ GS25, ‘오또케오또케’ 여혐 논란 후...
서울 지역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생 모집 공고에 ‘페미니스트가 아닌 자’ 등과 같은 지원자격 조건을 내건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온라인 구인사이트 ‘알바몬’에 지난 13일 서울의 한 편의점에서 주말 근무자 채용 공고문이 올라왔다. 해당 편의점주는 ‘‘미성년자 지원불가’, ‘강하고 성실한 분’ 등과 같은 지원자격과 함께...
그러면서 “페미니스트 대통령을 자처한 문재인 대통령과 여권 인사들은 성인지 감수성을 비롯한 여러 가지 젠더 현안들을 쏟아내며 2030 유권자들을 젠더 갈등의 한복판으로 몰아넣었다”면서 “이제는 증거 없이 피해자의 일관적인 진술과 눈물만으로 강간범 신세로 전락하는 게 가능해진 진보적 ‘남녀평등’의 시대가 열렸고, 분노한 젊은 남성들은 급속도로...
신 후보 선본은 “다른 후보들의 벽보는 훼손되지 않고 신지예 후보의 벽보만 훼손된 것은 페미니스트 후보에 대한 반감과 혐오가 표현된 것이 아닌가 우려된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앞서 신 후보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와 2020년 총선 출마 당시에도 벽보가 훼손되는 일을 겪었습니다.
'성 소수자 차별금지' 오태양 후보 현수막 훼손 범인들 검거
서울...
이에 박 후보 측 김소정 대변인은 "조강지처를 버렸다는 발언에 대해서 무엇보다 문재인 정부를 지지하는 페미니스트 분들께서 상당히 분노를 하셔야 하는 발언"이라며 "조선 시대나 남존여비 사상 시절에나 통할 법한 말"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여성을 가장 정말 하찮은 존재, 수동적인 존재 취급하는 발언"이라며 "상당히...
“면접관만 잘못 걸려서 불쌍”, “서류에서 걸러내지 못한 인사팀 잘못”, “페미니스트네” 등과 같은 반성 없는 조롱에 파장이 커지고 있다.
수신료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 KBS도 논란의 중심에 섰다.
KBS 구성원으로 추정되는 작성자는 ‘우리 회사에 불만이 많다’는 글을 통해 “너네가 아무리 뭐라 해도 우리 회사 정년은 보장되고요. 수신료는 전기요금 포함돼서...
한편, 2012년 녹색당에 입당한 신 대표는 2018년 6월 지방선거에서 페미니스트 서울시장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서울시장에 출마해 이름을 알렸다. 신 대표는 지난해 A 씨로부터 성폭행당한 사실을 공개하면서 녹색당을 탈당한 뒤 21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서울 서대문갑에 출마했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문 관련 언급에 대해선 "페미니스트 대통령을 자임했던 문 대통령은 피해 여성의 2차 피해를 '주장'이라 언급하며 안타깝다는 말 뒤에 숨었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 관련 발언에 대해서는 "코로나로 시작하고 코로나로 끝나는 회견이었지만 의문만 더 생겼다"면서 "묻지마 백신 코백스 도입, 미국 FDA...
미국 퍼듀대학 영어영문학과 부교수이자 페미니스트 작가인 록산 게이는 새로 집권하는 민주당에 희망을 걸고 있다. 그는 뉴욕타임스(NYT)에 기고한 글을 통해 “만약 민주당이 그들이 축적한 권력을 과감하게 사용한다면 ‘용감한 새로운 세상’이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제는 민주당이 공화당 유권자나 정치인들이 어떻게 반응할지에 대해 걱정하지...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대통령선거 기간에 내놨던 메시지다. 문재인 정부 집권 후반기, 성평등 정책은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채용에서 성차별이나, 임금 격차 등 고용시장에서 성차별 문제는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다. 들불처럼 확산된 ‘미투’ 이후 일부 성과가 있지만 한계도 뚜렷했다. 이투데이는 금융산업...
조이가 재킷 속에 입은 티셔츠는 디올의 코튼 리넨 티셔츠로 'WE SHOULD ALL BE FEMINISTS(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돼야 한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조이가 페미니즘 지지를 선언한 것이 아니냐면서 레드벨벳 그룹 이미지에 끼칠 영향을 고려하지 않은 이기적인 처사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레드벨벳 멤버의 페미니즘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다 페미니스트 지지하는 나 같은 사람이 있어서야! 나 없었으면 여자들은 지금도 부엌데기 신세라고”
꾹꾹 눌러 참던 아내도 마침내 폭발했다. “당신이 이 만큼 사는 건 누구 덕인데요? 없는 집에 시집와서 뼈가 부서져라 일 해서 벌어먹일 동안 뭘 했다고 사라 마라에요? 당신 덕인 건 우리 딸 학교에서 선생한테 성추행 당했을 때 당신이 그 선생 친구라고 입 다무는...
그러면서 문 대통령이 '페미니스트 대통령'을 자처했던 것을 언급, "박원순 전 서울시장, 오거돈 전 부산시장, 안희정 전 충남 지사 등 자당 소속 광역단체장들의 잇따른 성범죄 사건에 대해 대통령께서 왜 언급이 없나"라고 물었다.
주 원내대표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 오거돈 전 부산시장, 안희정 전 충남 지사 등 자당 소속 광역단체장들의 잇따른...
그러면서 "페미니스트인 제가 추행했다고 말했으니 추행"이라며 "권력형 다중 성범죄다"고 주장했다.
진혜원 검사는 박원순 시장을 성추행 등 혐의로 고소한 인물을 향해 "현 상태에서 본인이 주장하는 내용 관련 실체 진실을 확인하는 방법은 여론 재판이 아니라 유족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통해 판결문을 공개하는 것"이라고...
몇 년 전 종로에 있는 갤러리에 갔다가 평소 존경하던 분을 발견해 덥석 팔짱을 끼는 방법으로 추행했다"며 "페미니스트인 제가 추행했다고 말했으니 추행이고, 권력형 다중 성범죄"고 밝혔다.
이어 "현 상태에서 본인이 주장하는 내용 관련 실체 진실을 확인받는 방법은 여론 재판이 아니라 유족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해서 판결문을...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돼야 한다(we all should be feminists)’고 쓰인 티셔츠를 구매한 뒤 SNS에 인증 샷을 올리는 등 이전에는 함부로 드러내지 않았던 정치적·사회적 신념 등을 소비행위를 통해 적극적으로 표출하는 것을 말한다.
☆ 한자가 변한 순우리말 / 철부지
‘철모르는 아이’란 뜻. 절기를 나타내는 ‘절(節)’과 ‘부지(不知)’가 합성된...
사진에는 한 유튜버가 페미니스트 선언을 한 자신을 비방하는 영상을 캡처한 것이었는데요. 해당 유튜버는 "(예은은) 10년이 넘는 아이돌 생활 중 성 상품화로 돈을 벌고 페미니스트 선언을 했다"라며 예은을 비난했습니다. 이에 예은은 불쾌감을 느끼고 해당 유튜버를 공개 저격했습니다.
◇홍석천, "지금은 용기 내야 할 때, 모두 검사받으라...
앞서 핫펠트는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페미니스트를 선언하게 된 이유와 비혼 등 자신의 소신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방송 후 한 유튜버는 핫펠트를 향해 “페미 코인에 탑승했다”라며 비난 영상을 올렸다. 해당 유투버는 “이제껏 성 상품화하며 돈 벌어놓고 왜 이제 와서 페미니스트를 선언하냐”, “이제는 이모가 되어버린 예은”, “치고...
페미니스트 친구들이 나이가 어리더라도 어른스럽게 자기 주장을 펼치셨으니 어른스럽게 대가를 지불해라. 먼저 된 어른으로 따끔하게 혼내드리는 게 최선이라 생각했다. 여성 혼자 힘으로 이 사태 채임지기 바란다. 아빠나 오빠가 대신 연락 주면 전화 끊겠다"라고 강력하게 경고했다.
이어 "나는 페미니스트라는 광기에 가까운 혐오 집단을 근본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