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베 정부가 대규모 경기부양책에 포함시킨 ‘700·700·7’ 사업은 40세 미만의 젊은 연구자 ‘700명’을 뽑아, 연평균 ‘700만엔’에서 최대 1000만엔까지, 7년에서 최장 10년간 지급하는 장기 프로젝트로, 우리나라와의 불편한 관계에도 불구하고 눈여겨 보아야 할 신진연구자 활용 및 지원정책이다(파이넨셜뉴스, 조은효 특파원).
우리나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나경원 원내대표는 면담 후 특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비건 대표가 1950년 이후 ‘한미동맹의 재생’이라는 표현을 썼다”며 “결국 방위비 증액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읽힌다. 이는 새로운 동맹의 틀에서 봐야 한다는 취지로 보인다”고 말했다.
비건 부장관 지명자가 언급한 ‘한미동맹의 재생’이라는 단어와 관련해 오 원내대표는 “비건 지명자는 ‘rejuvenation’...
조원태 회장은 전날 뉴욕특파원단 간담회에서 "한미 관계 개선에 노력한 사람에게 주는 상으로 알고 있다"면서 "명예롭고 뜻깊은 상을 대신 받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단체로는 미국 항공기 제작업체 보잉이 선정됐다.
코리아소사이어티 측은 "조양호 전 회장은 물류 산업을 통해 양국 간 교류를 증진하고 전국경제인연합회 한미재계회의...
20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조 회장은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특파원 간담회에서 미래 사업 구상에 대한 질문에 "그룹 주력 계열사인 대한항공이 주축이고 항공운송과 관련된 사업과 그것을 지원하는 사업 외에는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경영 상황을 유지하는 것도 어려운 환경"이라면서 "정리할 것이 좀 있을...
강서은 아나운서는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도전! 골든벨' 등의 진행을 맡았으며, 지난 8월부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바 있다.
한편 강서은 아나운서는 1984년생 올해 나이 35살으로, 숭실대학교 불문학과 출신이다. 또한 국내 항공사의 승무원으로 일한 독특한 이력이 있다.
2014년 KBS에 입사했으며, 과거 MBN 간판 아나운서로도 활약했다. 노련한...
북아프리카 특파원과 중동 부장 등을 거쳐 2016년부터 FT의 부편집장으로서 보도 전반을 관할하고, 외교·국제 문제를 중심으로 하는 칼럼을 써오고 있다.
그의 남다른 국제 감각은 전쟁을 통해서였다. 내전이 한창이던 레바논에서 태어난 칼라프는 어린 시절 전쟁을 피해 가족과 함께 여기저기를 전전했다. 전쟁 상황을 접하기 위해 라디오를 떼어놓을 수 없었던...
이후 국민일보 기자와 AP통신 서울특파원을 거쳐 한국언론연구원 객원연구위원을 역임했으며, 방송위원회 보도교양심의위원·선거방송심의위원을 지냈다.
청와대는 "신문․통신사 기자, 언론연구원, 신문방송학과 교수 등 다양한 언론 분야에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로, 방송의 공정성과 공공성 제고, 방송통신 이용자 보호 등 관련 현안을 추진할 적임자...
이 총리는 기자 시절 도쿄 특파원을 지냈으며, 의원 시절 한일의원연맹 수석부회장 등을 맡아 일본과 꾸준히 인연을 이어온 '지일파' 정치인이다.
또 이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도 전달한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내일(22일)은 일본에서 나루히토(德仁) 일왕 즉위식이 열리고 이 총리가 한국 정부를 대표에서...
홍남기 부총리는 19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인근 식당에서 열린 특파원 간담회에서 '내년 총선에서 차출설이 제기된다'는 질문을 받고 "가능성 제로다. 저는 안 갑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저는 선거에 관심이 없다. 경제 살리기만 해도 머리가 아파 죽겠다"며 "저로서는 선거는 둘째치고 경제를 맡은 입장에서 책임자인데 어떻게든...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은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구글, 넷플릭스, 엔비디아 등 글로벌 선도 기업을 방문한 뒤 현지 특파원과 만나 이같이 선언했다고 29일 밝혔다. 하 부회장은 해당 글로벌 기업 CEO 등 주요 경영진과 만나 5G 성공을 위한 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하 부회장은 현지 특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4분기에는 ‘5G...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특파원 간담회를 열고 “오는 2022년 말 자율주행 완성차를 시범 운행하고 2024년 본격 양산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날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3대 자율주행 전문기업으로 손꼽히는 앱티브와 뉴욕 현지에서 합작회사 설립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차그룹과 앱티브는...
미국을 방문한 이 본부장은 이날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특파원들과 만나 “9일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대화로 복귀한다는 의사를 밝힌 데다 권정근 (북한 외무성 미국담당) 국장도 수주 내라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본부장은 “북미 간 소통이 계속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뉴욕 채널이 항상 열려 있는 상황이어서 필요하다면 소통은...
본부는 파리에, 15개국 17개 도시에 지부를 두고 있고 한국 등 130개국에서 특파원이 활동하고 있다. 아시아에는 대만에 동아시아지부를 두고 있다.
한편 RSF가 매년 발표하는 한국의 언론자유지수는 2014 57위, 2015년 60위, 2016년 70위로 매년 떨어지다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다시 회복세를 나타내면 올해 41위를 기록해 2007년 수준인 39위까지 근접하고 있다. 아시아...
한편 곽정은의 전 연인 다니엘 튜더는 1982년생으로 영국 옥스퍼드 대학과 맨체스터 대학에서 MBA를 취득했다. 특히 IQ 177의 멘사 회원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국으로 건너온 뒤에는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으로 활동했으며 2017년부터 1년간 청와대 해외 언론 비서관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MBA를 취득한 다니엘 튜더는 한국에서 미래에셋 연구원, 트레이더를 거쳐 3년간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으로 활동했던 경제 전문가다. 그는 IQ177의 멘사 회원이기도 하다. 다니엘 튜더는 2017년 9월부터 1년간 청와대 해외언론비서관(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올해 1월 tvN '문제적남자'에 출연해 '이니시계(청와대 시계)'를 자랑하기도...
저자는 상아탑 출신이 아니라 특파원으로 25년간 유럽, 발칸반도 그리고 중동지역에서 보냈다. 책 속의 인간이 아니라 현실 속의 인간이 실제로 얼마나 잔인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얼마나 변덕스러울 수 있는지를 직접 체험한 인물이다.
저자의 주장은 막연한 기대감과 상대방의 선의에 기대어서 뭔가를 이루려는 이 시대의 지도자와 그를 지지하는 국민에게 큰 각성을...
한국 특파원인 30대 일본인 기자가 실종돼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
1일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실종된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 신문기자 A 씨의 행방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2시 30분께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내 니혼게이자이 신문 서울지국 사무실에서 나간 이후 현재까지 휴대전화가 꺼져있는 상태다....
이 책은 교도통신 서울 주재 특파원을 지낸 저널리스트 아오키 오사무가 2017년 8월에 펴낸 책으로 ‘일본회의’의 존재가 일본의 정책 결정 과정을 왜곡시키고 있다고 이 책에서 주장했다. ‘일본회의’는 아베 신조 내각 각료와 자민당 정치인들이 다수 가입된 것으로 알려진 우익 로비 단체 중 하나다.
이 책에 따르면 일본회의는 1997년 5월 30일 대표적인...
이수훈 전 주일대사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특파원들을 만나 “미국이 초기에는 한국과 일본 두 정부 간 이슈여서 알아서 잘 해법을 찾으라는 입장이었는데, 지금은 그런 단계를 넘어서서 심각하다는 인식에 도달했다는 분위기가 확실히 감지된다”고 전했다.
이 전 대사는 “일본 정부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 국가에서 배제하는 조치를 하게 되면 상황이...
이 전 대사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과 한미경제연구소(KEI)이 공동 주최한 비공개 세미나 참석차 미국 방문 중 이날 워싱턴DC에서 열린 특파원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전 대사는 미국 내 전·현직 관리들과 만나 일본 경제보복에 대해 설명했다면서 “초기엔 (미국 측이) 중립 유지에서 (지금은) 우려를 넘어서서 심각하다는 인식에 도달했다는 것을 느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