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4월 신설된 자본시장법 제165조의 20(이사회의 성별 구성에 관한 특례)에는 ‘최근 사업연도 말 현재 자산총액이 2조 원 이상인 주권상장법인은 이사회의 이사 전원을 특정 성(性)의 이사로 구성하지 않아야 한다’고 명시됐다. 그러나 관련 내용을 지키지 않았을 때의 제재는 사실상 찾아보기 어렵다.
전통적으로 여성이 드물었던 철강업계도 상황은...
공식적으로 열분해유를 생산해 석유화학 분야 플라스틱 재생 원료, 난방용 연료로 제공하거나 자체 사용을 통한 전력 생산이 한 장소에서 가능한 발전소까지 갖춰 열분해 시장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에코크레이션은 키움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올해 하반기 코스닥 소부장 특례상장을 목표로 지정 감사인을 배정받아 기술성 평가를 준비 중이다.
알멕은 올해 처음으로 ‘테슬라 요건’(이익미실현 특례상장)을 적용해 코스닥 입성에 나선다. 특히 주관사인 NH투자증권이 ‘환매청구권’ 기간을 3개월 연장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성공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즉 6개월 동안 주가가 공모가의 90% 아래로 떨어지면 일반 청약자는 주관사에 공모주를 되팔 수 있는 것이다.
주관사 관계자는 “알멕 상장 후...
SAMG엔터는 작년 12월 초 기술특례상장한 애니메이션 제작 및 캐릭터 라이선싱·머천다이징(MD) 업체다. 전체 매출 중 완구 매출 비중이 71%를 차지한다. 회사는 캐릭터와 브랜드를 활용한 의류와 화장품 등 MD, 교육, 게임, 플랫폼 사업, 공간사업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캐치! 티니핑’, ‘미니특공대’ 등 핵심 IP(지식재산권) 판매 증가로 작년...
다만 시리즈 A, B투자를 상환전환우선주(RCPS)로 유치해 유동부채로 인한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테슬라 트랙이라 불리는 이익 미실현 특례 상장을 선택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상 RCPS가 부채로 분류되는 만큼 투자유치를 받은 금액이 기업가치 증가와 비례해 부채로 인식된 것이 이유이다.
회사 측은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상장심사 청구 전 RCPS를...
K칩스법은 반도체·이차전지·백신 및 디스플레이, 수소.전기차·자율주행차 등 국가전략산업에 기업이 설비투자를 하면 세액공제율을 확대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이고, 용인 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는 윤 대통령이 3월 조성 계획을 발표한 대규모 첨단산업단지로 반도체 소부장 강국인 일본 업체 포함 국내외 기업들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과...
2021년 기술특례 상장을 도전했다가 자진 철회한 지 2년여 만이다.
시큐센은 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갖고 상장 후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시큐센은 14~15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20일과 21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공모 주식 수는 194만8000주, 공모 희망가는 2000~2400원이다. 상장 주관사는...
올해 4월에는 ‘2023 미국암연구학회’에서 신상준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교수 랩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진행된 ‘PHI-501’의 중개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런 성과를 토대로 3월 코스닥 기술 특례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를 통과해 연중 기업 공개(IPO)에 도전한다.
올해 7월부터 환자 대상 임상을 거쳐 본격 상용화를 추진중이며, 2026년 목표로 기술특례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기존 치아 보철물 제작의 핵심공정인 크라운 디자인∙제조는 캐드 프로그램을 통해 치기공사의 수작업으로 진행됐다. 반면 클리어테크의 AI 크라운 캐드 기술은 치아 스캔 데이터, 크라운 디자인 데이터로 구성된 환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표준화 및...
이에 따라 투자액에 대한 기본공제율(당기분)은 일반 7%, 신성장·원천기술 10%, 추가공제율(증가분)은 모두 10%로 상향했다.
가업상속공제 및 가업 승계 증여세 특례 요건도 완화했다. 적용 대상은 5000만 원 미만, 피상속인·증여자 지분요건은 40%(상장 20%) 이상, 사후관리 기간 5년, 가업상속공제 한도 600억 원 등으로 조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과 23일 상장회사회관에서 올해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새로 진입한 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중견기업 첫걸음 지원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 졸업 이후 변화되는 정부지원·특례와 중견기업 전용 지원제도에 대한 안내를 통해 중견기업으로 조기 안착을 유도하고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억 원 이상 고가로 매출 상승에 크게 기여할 수 있으며, 이에 루켄테크놀러지스는 M-POGO 핀을 통해 반도체 테스트 프로브 종합 부품회사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다져 나간다는 전략이다.
루켄테크놀러지스는 기술특례상장 추진을 위해 지난해 삼일회계법인의 지정 감사를 받았고, 2단계로 M-POGO를 통한 기술성 평가 및 연내 IPO 목표로 재도전을 준비 중이다.
올해 IPO 증권신고서 제출 33곳 중 13곳 정정…상장 일정 연기·철회 2017~2021년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 평균 비율 3.0%…2021년 8%로 증가 업계 “위험요소 없어도 정정…명확한 기준 없어 어려워” 토로 금감원 “최근 특례 상장 많아져…투자자에게 더 많은 정보 제공할 필요”
최근 기업공개(IPO)에 나선 기업들이 증권신고서를 정정하며 상장 일정을 미루는 사례가...
복수의결권 주식은 상법 상 1주 1의결권의 특례로써 하나의 주식에 2개 이상 10개 이하의 의결권이 부여된 주식이다. 복수의결권주식 발행은 비상장 벤처기업에 한정하며 창업주로서 현재 회사를 경영하는 자에게만 발행할 수 있다. 창업주는 자본금을 출자해 법인을 설립한 발기인으로서 30% 이상 지분을 소유한 최대주주다.
요건에 해당하는 벤처기업 창업주가 투자를...
기술특례상장 제도 도입 이후 소부장 기업으로는 최초의 사례로, 회사는 소부장 특례의 패스트트랙을 적용받을 경우 빠르면 오는 7월 코스닥 시장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재성 아이엠티 대표이사는 “당사가 지난 20여 년 간 축적한 기술과 역량을 바탕으로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며 “당사의 상장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그는 "개정안은 상법이 아닌 벤처기업법에 도입돼 비상장벤처 기업에 한정돼 운영된다"며 "벤처기업이 대기업집단에 포함되는 즉시 벤처기업의 지위를 잃어 벤처기업의 특례 활용이 불가능하다" 반박했다.
그간 복수의결권 도입을 주장해온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은 이날도 침체된 벤처투자 시장을 회복시킬 수 있는 첫 스텝이...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따라 도입되는 ‘고위험고수익채권투자신탁’에 대해서도 하이일드펀드 우선배정 비율에 합산할 예정이다.
모범기준 개정에 따라 IPO 수요예측 기간도 5영업일 이상으로 권고된다. 현재는 별도의 규정이 없어 대부분 2영업일간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자금 수요 일정, 시장 상황, 공모 규모 등에 따라 수요예측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노시뮬레이션은 기술특례 방식으로 상장 절차를 준비하고 있으며, 상장준비가 마무리 되는 대로 5월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하나증권이 맡았다.
이노시뮬레이션은 지난해 진행한 기술성 평가에서 나이스평가정보와 나이스디앤비 두 곳으로부터 모두 A등급을 획득해 기술 완성도, 경쟁우위, 기술 제품의 상용화 수준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센서뷰는 지난해 소부장 기술특례상장을 위해 진행한 기술성 평가에서 나이스평가정보로부터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센서뷰는 2015년 설립된 5G 솔루션 기업이다. 고주파 영역에서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나노 소재 가공 기술 및 정밀 설계 기술 등을 글로벌 표준의 고성능 케이블, 초저손실 안테나, 커넥터에 접목해 제조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5G 계측 및...
회수시장을 활성화 해야 투자와 기술개발이 활발해질 것”이라며 “정부의 역점 과제에 민간자금이 더 흘러들어갈 수 있도록 코스닥시장 내 딥테크 분야 기술특례상장제도가 신설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벤처 지원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내는 동시에 신규펀드 결성을 위한 투자가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모태펀드의 증액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