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이태원에 있는 ‘앤트러사이트’ 한남점 1층에 55인치 ‘투명 OLED’ 7대를 이어붙여 가로 약 9M 길이의 대형 ‘디지털 아트 월’를 설치했다. 매장 안팎에서 자연스럽게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과 예술의 만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투명 OLED를 전시 작품으로 활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 투명 OLED는 유리처럼 얇고 투명해 공간의 제약 없이...
삼성디스플레이가 세 번째로 선보인 폴더블 OLED는 2208x1768 해상도에 7.6인치 크기로, 전작보다 더 큰 화면을 제공하면서도 커버윈도우로 UTG를 사용해 투명폴리이미드 대비 한층 더 견고하고 높은 심미적 완성도를 구현했다.
폴딩 스트레스 극복을 통한 최저 곡률 구현
일반적으로 여러 층의 레이어로 구성된 패널은 접었을 때 패널의 앞면에는 줄어드는 힘...
중국 샤오미가 올해 가정용 제품으로 투명 OLED TV를 출시하긴 했지만, 800만 원이 넘는 고가에 한정판 물량만 판매됐다는 점에서 상용화 벽을 뛰어넘지는 못한 상태다.
다만, 현재 여러 업체가 투명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스마트폰 개발에 속도를 내면서 상용화 시기가 빨라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폴더블ㆍ롤러블 등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경쟁이 본격화한...
LG디스플레이가 OLED TV에 이어 투명 OLED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중국 베이징과 심천 지하철 객실 차량 내 창문용 투명 OLED를 세계최초로 공급했다고 밝혔다.
투명 OLED는 OLED의 자발광 특성 때문에 백라이트가 필요 없다. 투과율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자율주행차, 항공기, 지하철 등 모빌리티 고객사는...
LG전자는 행사장 내부에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케이블리스(Cableless) 콘셉트의 LED 사이니지, 투명 터치 OLED 사이니지 등 LG만의 차별화된 사이니지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체험존에서 케이블리스 콘셉트의 LED 사이니지를 직접 설치하는 경험도 했다. 이 제품은 LED 캐비닛을 케이블 연결 없이 레고 블록처럼 간편하게 이어 붙여...
자율주행차나 증강현실(AR) 기기, 스마트폰 등에 활용되는 투명 OLED 디스플레이 재료가 주요 사업이다.
투명 OLED를 활용하면 스마트폰 노치(상단 카메라가 디스플레이를 가리는 부분)나 펀치홀(디스플레이 위에 카메라 구멍이 있는 방식) 디자인을 없앨 수도 있다.
평상시에는 디스플레이가 불투명해져 완벽한 풀화면을 구현할 수 있고, 필요할 때는...
폼팩터 혁신 존에서는 △65인치 및 12.8인치 롤러블(Rollable) OLED △13.3인치 대형 폴더블(Foldable) OLED △65인치 벤더블(Bendable) OLED △투명도 40%의 55인치 투명 OLED 등 둘둘 말고 구부리고 투명한 차세대 디스플레이가 전시된다.
융복합 존에서는 △자동차 대시보드용 27인치 초대형 곡면 플라스틱 OLED(P-OLED) △스피커 없이 화면에서 소리가 나는 12.3인치...
롯데중앙연구소와 로레알코리아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각 ‘단일구조의 투명한 친환경 맥주 페트 소재 개발’과 ‘이커머스 고객용 로레알 화장품 포장을 위한 친환경 플라스틱 대체 소재 개발’ 과제를 제시했다.
이번에 제시된 과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은 이달 31일부터 내달 20일까지 K-Startup 창업지원포탈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또 업체 관계자들이 OLED 확장방안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하고 활용 방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찾아낼 수 있도록 마곡에 있는 LG사이언스파크에 OLED 전시실을 설치하고 가변형 TV, 거울 디스플레이, 투명 디스플레이, 월페이퍼 등 다양한 OLED 제품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이와 더불어 오픈 이노베이션 포럼에서는 디스플레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게임, 건강, 요리...
현재 터치스크린 제조 시 대부분 사용하는 물질인 ITO에 비해 저항값이 낮아 터치 응답속도가 빠르고, 휘거나 구부릴 수 있어 플렉서블 OLED, 웨어러블 센서, 폴더블폰 등 ITO를 대체할 차세대 신소재 핵심 기술로 꼽힌다.
쎄미시스코가 이번에 개발한 메탈메쉬 투명전극용 구리(Cu)소재는 지난 2년간 ‘혁신형기업 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LG디스플레이가 MBC 총선 개표방송에서 ‘투명 OLED’ 기술을 선보인다.
LG디스플레이는 MBC와 협업해 오는 15일 방송될 총선 개표방송 ‘선택 2020’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투명 OLED를 활용해 특별 스튜디오를 꾸민다고 13일 밝혔다.
투명 OLED가 일반 시청자에게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투명 OLED는 화면이 유리처럼 투명해 전원이 켜져...
사이니지 시장에서 선보인 투명 올레드(OLEDㆍ유기발광다이오드) 사이니지는 고객이 디스플레이에 표현되는 상품 관련 정보를 보면서, 화면 뒤편에 있는 해당 제품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백라이트가 없어 두께가 얇을 뿐만 아니라 선명한 화질을 자랑한다.
태양광 패널 시장에서는 미국 공식 안전 인증기관인 UL로부터 인정받은 양면발전 태양광...
△세계 최초 ‘롤러블(Rollable)’ 디자인 △마치 그림 한 장이 벽에 붙어 있는 듯한 ‘월페이퍼(Wallpaper)’ 디자인 △패널 뒤에 투명 강화유리를 적용한 ‘픽처온글래스(Picture on glass)’ 디자인 등 TV 디자인의 혁신을 선도해 온 디자인으로 최고상을 받았다.
한편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를 포함한 TV 3종 △LG...
해당 기술은 LCD(액정표시장치)뿐만 아니라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에도 적용 가능하다.
연구팀은 딱딱한 형태인 기존 포토마스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유연하고 투명한 타입의 새로운 마스크와 이를 사용하는 공정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기존의 디스플레이용 노광장비로도 현재 만들 수 있는 크기의 100분의 1 수준에 해당하는 수십 나노미터의 초미세...
LG전자는 투명 OLED, 130인치 올인원 LED 스크린, 인터랙티브 디지털 보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말 인사에서 전무로 승진하며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담당하는 ID 사업부장에 오른 백기문 전무의 데뷔전이기도 하다.
한편,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은 2016년 이후 매년 20%씩 상승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18년 104억 달러(약...
55인치 투명 OLED에 터치가 적용된 디지털 쇼케이스는 실물과 함께 다양한 정보를 현실감 있게 보여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관적인 터치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상점뿐 아니라 박물관, 미술관 등에서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디스플레이는 선명한 화질과 자연스럽게 공간에 녹아 드는 디자인으로 사용 가치뿐 아니라 심미적인...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개발실장(사장)도 올해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폴드’ 공개 행사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 다양한 폼팩터 변화도 있을 것이기 때문에 투명 폴리이미드 필름(CPI) 방식으로 계속 갈지, UTG 방식을 할지, 혹은 제3이나 4의 방식을 할 것인지 동시에 다 선행 개발 중”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고동진 삼성전자...
특히, 이 제품은 투명폴리이미드(CPI) 대신 UTG(Ultra Thin Glass)가 적용될 전망이다. UTG의 곡률은 1.5R로 갤럭시 폴드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클램셸 폴더블 폰은 UTG를 채용하면서 ‘선글라스 프리 펑션(sunglass free function)’ 기능도 들어간다. 이 기능은 특수 필름을 넣어 선글라스를 썼을 때도 디스플레이가 잘 보이게 다한. 기존 갤럭시 폴드에는 이...
LG전자는 올레드(OLED, 유기발광다이오드) 사이니지로 역전을 노린다.
특히 쇼윈도에 활용할 수 있는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는 고객이 디스플레이에 표현되는 상품 관련 정보를 보면서 뒤편에 있는 해당 제품도 동시에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이외에도 △초소형 LED 소자로 섬세한 화질을 구현한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선명한 화질의 '파인피치 LED...
재벌을 어떻게 길들일까. ‘닥치고 응징’이 능사일까. 아니다.
중국 개혁.개방의 아버지 덩샤오핑. 1979년 미국을 방문하고 돌아와 ‘흑묘백묘론’으로 경제를 일으켰다.
지금 한국경제를 살리는 길은 ‘흑묘백묘’를 따질 때가 아니라 본다.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 투명하게, 공개적으로 기업들에 해 줄 건 주고 받을 건 받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