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대응 국가체계 개편 방안으로는 ▲기후에너지부 신설 ▲국회 기후특위 상설화 ▲모든 지자체에 탄소중립지원센터 설치 지원 등을 약속했다.
탄소중립산업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탄소중립산업법(한국형 IRA)법을 제정하고, 국가전략기술 투자세액공제 대상에 재생에너지를 추가하기로 했다. 기후금융 활성화 방안으로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있지만 이들은 강력한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하기엔 역부족이다. 기후위기는 대응하지 못하면 전 인류적 위기로 파국을 맞이하겠지만 발 빠르게 대응하면 최고의 기회를 만나 새롭게 강자가 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위대한 기업가나 지도자는 바로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사람이다. 우리는 지금 그런 패러다임 대전환의 리더십이...
2021년 이사회 내에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2022년에는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새롭게 수립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이사회 내 기후변화위원회를 중심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지속적으로 감축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난해에는 글로벌 친환경 소재 국제인증 제도 ‘ISCC 플러스’ 인증을 획득하는 등 다양한 기관에서 글로벌 최상위 수준의...
19일 금융위원회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주재로 환경부, 은행장 및 정책금융기관장이 참여한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금융당국은 주요국가에서 탄소중립 관련 규제가 증가하고 있어 제때 대응하지 못하면 국내 제조업 등 수출기업의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고 봤다. 또, 공공부문만으로는...
산업부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안덕근 장관과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위원장 등 정부 기관장 외에도 주현 산업연구원장, 김현제 에너지경제연구원장 등 국책연구원장, 국내 대학·기업·연구소의 저명한 전문가가 대거 참석, 산업·에너지 분야의 탄소중립 관련 최신의 수준 높은 논의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CFE 이니셔티브는 재생에너지...
기업은행은 '2023 CDP 평가'에서 '리더십 A-'를 획득하며 2년 연속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변화 관련 사업전략, 포트폴리오 영향, 공급망 관리 등에서 향상된 점수가 우수기업 선정에 기여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탄소중립, 녹색금융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암모니아 혼소 및 수소 가스터빈 실증, 150MW(메가와트)급 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CDP 우수상 수상은 글로벌 스탠다드에서 바라본 중부발전의 수자원 관리 노력에 대한 평가"라며 "탄소중립을 향한 노력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에너지 공기업으로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22년 10월 국내 상장 건설사 최초로 '2045 탄소 중립'을 선언하고 지난해 3분기 SBTi(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 승인을 획득하는 등 선제적으로 기후변화 전략을 수립했다. 2045 탄소 중립을 위한 4대 추진 전략(Green Operation, Green Portfolio, Green Investment, Green Spread)과 단계적 이행 계획을 담은 'G-OPIS'도...
특히, 2021년 한전의 탄소중립 비전인 '제로 퍼 그린(ZERO for Green)' 선포 이후에는 감축목표 달성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체적으로, 이사회 산하의 ESG 위원회와 ESG 자문위원회 운영을 통해 실행력 중심의 이행 체계와 감축 과제를 설정해 추진하고, 주기적인 성과점검도 진행 중이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위험에...
LG유플러스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계획을 세우고,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설치해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어 중장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행 방안으로 IDC·네트워크 장비 운용 효율화와 함께 연내 대전 R&D센터 내 자가태양광 발전, 재생에너지 조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은...
신한금융은 2018년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며 국내 금융그룹 중 기후변화와 탄소중립금융확산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CDP 플래티넘 클럽 연속 편입은 신한금융이 금융분야에서 할 수 있는 녹색경영을 진정성 있게 추진해왔다는 증명”이라며 “향후 국내 저탄소 전환을 위해 힘쓰는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며, 고객에게 더욱...
하나금융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감축 목표를 수립하고 탄소배출량을 매년 투명하게 공개해 오고 있다. 금융배출량(자산 포트폴리오 탄소배출량)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고탄소배출 산업군에 하나금융그룹의 지속가능 금융산업 정책 가이드를 적용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제한 업종 및 유의 업종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먼저 환경(E) 부문에서는 탄소중립 등의 분야에서 친환경 시험인증(E) 서비스를 확대했다. 재생에너지 100%(RE100) 검증 기반 구축을 비롯해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시어티브 동참, 탄소배출량 검증(ISO/IEC 17029) 검증기관 인정획득, 디지털성적서 발행을 통한 연간 탄소배출량 240톤 절감 성과 등을 소개했다.
KTL은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환경부 E-순환 거버넌스...
초안보다 내용 완화…공급망 배출량 제외논쟁 가열…“권한 넘어” vs “규제 불충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상장사들의 탄소배출량 공개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채택했다.
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SEC는 이날 상장 기업에 특정 기후 관련 리스크와 온실가스 배출량 공개를 의무화하는 규칙의 도입을 찬성 3대 반대 2로 통과시켰다. 전례 없는...
김 부위원장은 "기후위기는 '2050 탄소중립' 목표 등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한 과제"라며 "조만간 발족될 '미래대응금융 태스크포스(TF)' 등을 통해 각 부처 의견을 반영해 장기적 관점의 지원방안도 계속해서 논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환경부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과 녹색투자 활성화를 위해 녹색채권 발행 지원...
김 부위원장은 "지난 5차 협의회에서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여러 부처에서 기후금융에 대한 필요성을 이야기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금융위는 정책금융기관 및 은행권과 협의해 기후금융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기후위기는 '2050 탄소중립' 목표 등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한 과제...
대구경북신공항은 중남부권 거점공항으로서 경제물류공항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첨단 ICT 기술을 적용해 탄소중립‧스마트 공항으로 계획한다는 복안이다. 2024년 말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설계 및 시공에 착수하게 된다.
공항은 2030년 개항을 목표로 약 12조8000억 원이 투입되며 2060년 기준 여객 1226만 명(국제선 906만...
음식물류 폐기물 등의 유기성 폐자원을 에너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바이오가스의 저변을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지난해 말부터 '바이오가스법'이 시행됨에 따라 지자체의 바이오가스에 대한 관심도가 커진 만큼,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바이오가스 생산량을 늘려, 재생에너지 생산과 탄소중립 실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는 탄소중립 선도, 물류·유통 산업 성장기반 조성, 택배 노동자 근로 여건 현대화 등으로 차세대 물류 거점단지로서 도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다.
시는 사업 추진과 함께 교통망 및 접근성 방안도 동시에 마련될 수 있도록 교통대책도 추진한다. 물류단지계획심의위원회의 ‘조건부’ 의견에 따라,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 및 외부교통개선대책 분담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