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는 태양광 및 풍력 발전소 운영을 통해 감축한 온실가스만큼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예정이며,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및 글로벌 제조기업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전력을 공급하는 RE100 솔루션 사업도 준비 중이다.
SK E&S의 해외 재생에너지 사업 확장을 가능케 한 것은 국내 민간 최대 재생에너지 사업자로서 축적해온 차별적 경쟁력과...
메리츠증권은 금·은, 구리, 농산물, 탄소배출권, 천연가스 등 다양한 원자재 선물 ETN을 보유해 일반적인 주식이나 채권 투자 외 원자재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투자자도 투자할 수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이상기후와 전쟁 여파로 곡물 가격이 폭등하며 ‘메리츠 대표 농산물 선물 ETN(H)’이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개인투자자들이 더 쉽게...
한국과 라오스가 탄소중립을 위한 매립가스 발전, 수상 태양광 발전 등 대규모 사업에 협력하고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인정하는 이행 약정도 체결하면서 연간 22만5000톤 규모의 온실가스 배출권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11~13일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을 라오스 현지에 파견해 국내 녹색산업체가 라오스에서 수상 태양광 발전, 매립가스 발전 등...
탄소 배출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말부터 공식 홈페이지 내 ESG 경영 페이지 및 이벤트 배너를 통해 자발적 탄소 시장 플랫폼 ‘아오라(AORA)’ 홈페이지 연결을 제공한다. 승객이 탑승한 항공편 출발·도착 공항을 입력하면 계산되는 탄소배출량을 탄소크레딧으로 결제할 수 있다.
아오라(AORA)를 통해 구매한 탄소크레딧은 △바이오 스토브...
협회는 CBAM 이행규칙에 대해 △EU 역외 사업자 기밀 보호 △자료 제출 부담 경감 △내재 탄소 배출량 산정 방식에 한국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K-ETS) 기준 적용 허용 △전환 기간 벌금 부여 철폐 등을 지적했다.
의견서는 역외 사업자 기밀정보 보호와 관련해 “역외 기업 입장에서는 기밀 유출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역외 제조기업이 직접 CBAM 등록 기관에 자료를...
한 장관은 "우리나라는 배출권거래제 선도국으로서 배출량 보고 및 감축에 있어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우리 기업의 수출에 불이익이 없도록 CBAM 이행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나아가 우리 기업의 탄소 감축 노력이 충분히 인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2026년부터 5년 간 해중합 기술 기반으로 생산된 리사이클 원료 사용 제품으로 약 1900억 원의 탄소 배출권을 추가로 확보한다.
협력사들과 함께하는 ESG 확대는 SK케미칼의 공급망 관리 노력에도 담겼다. SK케미칼은 지난해 협력사 ESG 관리 정책 및 체계를 수립하였으며, 올해부터 협력사 계약 시 아동·인권, 환경, 윤리, 안전·보건 영역에서 규범을...
담은 '제4차 배출권거래제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탄소중립 이행 촉진을 위한 분야별 지원방안도 추진한다.
올해 12월 정부·공공기관이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공공부문 탄소중립 선도계획'을 수립한다.
또, 분야별 탄소중립 기술 혁신 전략 로드맵 확대 수립, 업종별 민·관합동 협의체를 통해 주요 탄소 다배출 업종의 탄소중립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정무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은 특별법 검토보고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환경부 업무와의 중복 가능성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특별법은 공사의 업무 중 하나로 온실가스 배출권시장 조성자의 업무, 그리고 배출권에 대한 투자·중개 ·유동화를 규정하고 있다. 이는 기존 주무부처인 환경부와 협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같은 달 세계은행그룹 산하 국제금융공사(IFC)와 자발적 탄소배출권 사업활성화 협력을 통해 국내 탄소배출권 수요 기업에 대한 양질의 배출권 공급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실적 개선은 진 회장이 풀어가야 할 과제다. 신한금융은 올해 1분기 KB금융과의 경쟁에서 ‘리딩금융’ 타이틀을 뺏겼다. 신한금융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3880억 원으로, KB금융...
직접 감축은 연료 전환과 CCS를 통해 탄소 배출을 직접 감축하는 방안이며, 간접 감축은 재생 에너지 생산 확대를 통해 탄소 배출권(Credit)을 확보하는 방안이다.
직접 감축(Scope1) 단계에서는 국내 주요 사업장인 인천복합발전소의 3.4GW 규모 LNG발전을 수소 혼·전소로 순차적으로 전환한다. 이와 함께 발전소의 잔여 배출 탄소 저감을 위해 CCS 기술을 적극...
지난해 말 정부 주도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의 시장조성자로 선정돼 배출권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며 온실가스 감축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 지난해 그린본드 등 ESG채권 발행 주관·인수 선두 지위 유지와 가족친화기업 인증 등 꾸준한 ESG경영을 추진한 결과 대외 공신력 있는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업계 최고 수준인 A등급을 받았다....
김 연구원은 “니켈광산 및 제련소 인수, 탄소배출권 사업 확대 등 ‘친환경 〮웰니스’ 사업에 올해 약 4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2024년 친환경플라스틱(PBAT)법인(지분20%) 생산 개시와 함께 점진적으로 현재의 저평가 해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조8513억 원, 영업이익 1492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할 전망이다.
그는...
2022년 ESG 위원회를 출범해 ESG 경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친환경 투자 확대, 탄소배출권 시장 참여 등 폭넓은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ESG 경영체계를 기반으로 신사업 기회를 발굴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함과 동시에 주주환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등 주주 가치의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농진원과 협력해 농업 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농협금융 그린 솔루션 랩(Green Solution Lab)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농진원은 이번 NH-Amundi 그린코리아펀드 조성 기금을 기반으로 농업분야 탄소저감 우수 중소기업 선정을 위해 공고 등 제절차를 거쳐 대상 기업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그린코리아 펀드는 펀드평가사인...
이번 세미나에서는 하나증권의 실제 투자사례를 통해 자발적 탄소배출권 비즈니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와 이슈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용재 하나증권 부사장은 “기업의 경영활동에서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커지며, 자발적 탄소시장 역시 주목받고 있다”며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
고탄소 배출 업종 영위 중소기업의 에너지 효율 개선부터 온실가스 상쇄 배출권 거래까지 탄소중립전환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동산글로벌은 중진공이 추천한 첫 번째 기업으로 연신 및 가공사를 제조하여 납품하는 섬유업체다. 에너지저장시스템(ESS), 태양광, 고효율 설비 도입 등 연간 약 600tCO2 이상의 온실가스 저감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번...
제도인 탄소국경조정제도(CBAM·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의 입법안을 공개한 바 있다. CBAM은 올해 10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배출량 보고의무 전환 기간을 가지며, 2026년 1월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EU는 이달 13일 전환 기간 배출량 보고의무를 규정한 CBAM 이행법률 초안을 내놨다. 초안에 따르면 내년에는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의 배출량 산정방식을...
철강업계는 한국의 배출권거래제(ETS) 보고방식이 한시적으로라도 인정된 것을 환영하나, 한국의 보고방식 적용 기간 연장, 이행법 초안상 의미가 불분명한 부분에 대한 예시 제공 등을 유럽연합에 추가로 요구해줄 것을 산업부에 요청했다.
정부는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도입(2021년7월14일) 시부터 △세계무역기구(WTO) 규범에 합치되는 제도설계 △한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