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9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당사의 올레드 에보, 밴더블ㆍ게이밍ㆍ인테리어 TV 등이 제품력 측면에서는 경쟁사의 QD-OLED(퀀텀닷 유기발광다이오드)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경쟁사 QD-OLED 출시 현황을 보면 북미ㆍ유럽 지역, 66ㆍ55인치 사이즈만 출시해 실질적으로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SDC는 중소형 패널의 경우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와 전장ㆍ게임 등 신규 응용처 확대로 실적 성장이, 대형 패널은 LCD 생산 종료와 QD(퀀텀닷) 디스플레이 수요 증가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MX는 폴더블폰을 본격적으로 대중화하고 웨어러블 신제품을 통해 갤럭시 생태계 확대와 운영 효율화도 강화할 계획이다. 네트워크는 주요 해외 사업 확대를 적극적으로...
삼성전자 QLED TV에 들어가는 퀀텀닷(QD) 필름을 주로 생산한다.
신화인터텍은 미국의 한 빅테크(대형 정보기술기업)와 스마트글라스에 대한 기초 기술개발을 완료한 상태라고 지난 21일 밝힌 바 있다. 이 회사 대표는 스마트필름이 부착된 광학모듈을 판매하는 고부가가치 사업을 통해 3년 내 매출 5000억 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고려신용정보는 경기 침체...
LCD 사업 종료에 따라 유휴 인력 일부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차세대 TV용 패널인 QD(퀀텀닷)-OLED 패널과 중소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등의 사업으로 재배치됐고 일부는 인력 충원이 필요한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 부문으로 이동했다.
앞서 삼성디스플레이는 2020년 8월과 12월에도 각각 200~400여 명의 임직원을 삼성전자 DS부문으로 전환배치 한 바 있다.
8%, 2분기 대비 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 대만 제조사가 TV 패널 출하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에 육박하는데 가격 하락 압력에 따라 생산능력 배분이 동적으로 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반면 한국 공장들은 점차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QD(퀀텀닷)-OLED, QLED 등 고급 제품으로 무게중심을 옮겨 자체 브랜드로 뒷받침하고 있다”며...
삼성, 1991년 LCD 사업 본격 시작QD-OLEDㆍ중소형 OLED에 집중 삼성 올레드 TV 출시에 기대감↑삼성-LGD 동맹은 여전히 ‘무소식’
삼성디스플레이가 30년 만에 LCD(액정표시장치) 사업을 접고 퀀텀닷(QDㆍ양자점) 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기술에 집중한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올레드(OLEDㆍ유기발광다이오드) TV 사업이 본격화할지 관심이 쏠린다.
27일...
세계 최초로 퀀텀닷을 내재화한, 백라이트가 없는 자발광 디스플레이로 이날 55, 65형 TV용 패널과 34형 모니터용 패널 등 3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열리는 만큼 산업 종사자들과 미디어, 소비자들이 어느 때보다 큰 관심을 보인다”며 “이번 전시회에 선보이는 삼성디스플레이의 혁신 제품을...
대형은 퀀텀닷(QD) 디스플레이를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으로 자리매김해 수익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대화면 태블릿PC와 네오 QLED 8K, 초대형 마이크로 LED 등 프리미엄 제품군 중심으로 하반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본격적인 QD 디스플레이의 사업화와 갤럭시 Z시리즈의 주력 제품화 등을 통해 혁신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QLED는 삼성의 주력 제품으로 미니 LED를 백라이트로 사용하는 LCD에 색 재현력을 높이는 ‘퀀텀닷’(QDㆍ양자점) 필름을 입혀 더욱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올해 신제품인 네오 QLED 4K 43인치에는 최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이 집약된 ‘네오 퀀텀 프로세서’를 통해 최적의 화질ㆍ해상도ㆍ사운드를 지원한다. 또 21:9ㆍ32:9의 화면 비율, 인풋렉(응답속도), FPS...
삼성, QD-OLED 패널 적용 첫 TV 출시약 10년 만에 OLED TV 시장 재도전 업계 “삼성-LGD 협업, 올해는 없어”
삼성전자가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QD-OLED’(퀀텀닷-유기발광다이오드)를 적용한 첫 TV를 북미ㆍ유럽 시장에 전격 출시하며 약 10년 만에 OLED TV 시장에 재도전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QD-OLED TV 사전 판매를...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3월 18일 삼성전자는 퀀텀닷-유기발광다이오드(QD-OLED) 패널을 채택한 55인치, 65인치 4K OLED TV 사전 주문을 시작했다”며 “다만 삼성디스플레이의 8.5세대 QD-OLED 생산 라인인 Q1(30K/월)에서 생산 가능한 최대 수량은 약 130만 대 수준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연간 4000만 대 이상을 판매하는 전세계 1위...
한편 삼성전자의 주력 제품인 Neo QLED TV는 미니 LED를 백라이트로 사용하는 LCD에 색 재현력을 높이는 ‘퀀텀닷’(QDㆍ양자점) 필름을 입힌 것이 특징이다.
특히 8K 모델은 ‘퀀텀 미니 LED’의 광원 처리 수준이 대폭 개선돼 빛의 밝기를 기존 4096단계보다 4배 향상된 1만6384단계로 조절하고 이를 통해 더욱 생생한 색 표현과 블랙 디테일을 구현한다.
삼성 QLED TV는 미니 LED를 백라이트로 사용하는 LCD에 색 재현력을 높이는 ‘퀀텀닷’(QDㆍ양자점) 필름을 입힌 TV다.
삼성전자의 QLED TV는 2017년 출시 이후 5년 만에 누적 판매량 약 2600만 대를 달성했다. 출시 첫해 80만 대에서 지난해에는 10배 이상 증가한 943만 대를 판매했다.
삼성 QLED의 선전으로 지난해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업계...
QLED TV는 미니 LED를 백라이트로 사용하는 LCD에 색 재현력을 높이는 ‘퀀텀닷’(QDㆍ양자점) 필름을 입힌 TV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TV 시장에서 금액 기준 29.5%, 수량 기준 19.8%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QLED TV는 2017년 출시 이후 5년 만에 누적 판매량 약 2600만대를 달성했다. 작년 한 해에만...
LG전자 또한 퀀텀닷의 Q, 나노셀의 N 그리고 미니 LED의 ED를 합성해 QNED로 명명한 LG QNED TV를 출시했다.
업계에서 차세대 기술로 퀀텀닷 하나하나가 자발광하는 디스플레이인 QLED(퀀텀닷 발광다이오드)와 QNED(퀀텀닷 나노 발광다이오드)를 개발하고 있지만 아직 상용화되진 못한 상황이다.
현재 시장에 나온 QLED와 QNED는 업체들이 마케팅 차원에서...
TV는 차세대 기술의 향연이었다. 화이트유기발광다이오드(WOLED)가 프리미엄 주류로 자리 잡은 가운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위의 OLED라 할 수 있는 퀀텀닷(QD)-OLED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고, 미니 발광다이오드(LED)는 1년 늦게 대중화에 나서며, 마이크로 LED도 진일보한 기술을 보여줬다.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QD-OLED는 블루 OLED를 발광원으로 하고, RGB 픽셀만으로...
분산시키는 퀀텀닷의 광학적 특성으로, QD디스플레이는 현재 상용화된 대형 디스플레이 기술 중 시야각으로 인한 화질 저하가 가장 적고 측면에서도 정면과 비슷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디스플레이 내부 평가에 따르면 65인치 TV를 60도 각도에서 시청할 때 QD는 정면 밝기의 80% 이상을 유지했지만, 같은 크기의 WOLED와 LCD는 각각 53%, 35...
지난해 4분기부터 양산을 시작한 QD-OLED는 세계 최초로 퀀텀닷을 내재화한, 백라이트 없는 자발광 디스플레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19년 아산사업장에서 “QD-OLED에 2025년까지 13조10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지 2년 만에 상용화된 것이다.
양산 시점 이후 QD-OLED가 미디어에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QD-OLED CES 공개...
특히 이번 삼성전자가 이번 CES 2022에서 퀀텀닷(QD)-OLED TV를 공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동맹설이 재점화됐다. 예상대로 삼성전자의 QD-OLED TV가 공개되면 약 10년 만에 OLED TV 시장에 재도전하는 셈이다.
이어 여러 업체의 OLED TV 시장에 진입으로 경쟁이 심화하면 LG전자의 마케팅 전략에 변화가 있을 수 있냐는 질문에 박 본부장은 “올레드 TV의...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의 전략적 협력 가능성이 큰 이유는 내년 삼성디스플레이 퀀텀닷-유기발광다이오드(QD-OLED) 패널 공급량이 연간 100만 대 수준에 불과한 반면, LG디스플레이는 1100만 대 수준의 화이트-유기발광다이오드(WOLED) 패널 생산능력 확보가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글로벌 TV 16년 연속 1위인 삼성전자의 OLED TV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