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이 품목허가가 취소된 인보사케이주에 대해 임상시험을 재개한다고 밝히면서 급등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코오롱생명과학은 전일대비 2250원(9.55%) 오른 2만5800원에 거래 중이다.
인보사는 2017년 유전자치료제로 식약처의 허가를 받았지만, 지난 3월 치료제 주성분 중 하나가 허가된 연골세포가 아닌 종양 유발 가능성이 있는...
행사
△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케이주 회수ㆍ폐기 결정
△ 자연과환경, 이산화탄소 저장블록 기술개발 MOU 체결
△ 나무기술, 클라우드 플랫폼 관련 특허 취득
△ 티앤알바이오팹, 8~11일 해외 기관투자자 대상 IR 개최
△ 이더블유케이 “주가 급등 사유없다”
△ 포티스, 정관수ㆍ남지웅 사외이사 신규 선임
△ 세코닉스, 200억 규모 CB 발행 결정...
코오롱생명과학이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의 성분 변경 과정에서 고의성이 없었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향후 검찰 수사와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상대로 한 행정소송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된다.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는 4일 오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투약 환자 안전관리 종합 대책안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인보사의 2액 세포...
코오롱생명과학이 품목허가가 취소된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 투여 환자의 안전관리를 위한 종합 대책안을 발표했다.
유수현 코오롱생명과학 상무는 4일 오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재까지 1725명의 인보사 투여 환자가 장기추적조사를 위한 등록을 마쳤으며 15년 동안 임상시험 수준의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추적관리를...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가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의 품목허가 취소와 관련해 사과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대표는 4일 오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보사가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취소 결정을 받아 환자, 투자자, 의료계에 심려와 혼란을 끼친 데 대해 회사 대표로서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며 머리를...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투여 환자들이 코오롱생명과학과 코오롱티슈진을 상대로 2차 손해배상청구 소장을 제출한다.
법무법인 오킴스는 지난달 1일부터 28일까지 2차 소송에 참여할 환자를 추가로 모집한 결과 총 523명이 의사를 전해왔다고 3일 밝혔다.
오킴스는 이들을 대리해 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공동소송 2차 소장을 제출할...
인보사 허가 취소 여파에도 불구하고 코오롱생명과학이 상승 마감했다. 장중에는 8% 이상 상승하는 등 급등세를 이어가면서 시장은 의외라는 반응이 많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오롱생명과학이 인보사 허가 취소 발표에도 불구하고 전일 대비 1150원(5.11%) 오른 2만3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성분이 뒤바뀐 코오롱생명과학의...
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의 품목허가 취소라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결론을 뒤집지 못했다. 이제 회사는 수천 명의 환자 안전관리와 각종 소송, 검찰 수사 등 산적한 과제를 떠안은 채 법정 다툼으로 구사일생의 기회를 모색해야 할 처지가 됐다.
3일 식약처의 인보사 허가 취소 처분을 받아든 코오롱생명과학은 예상대로 허가 취소 행정처분 집행정지 가처분...
코오롱생명과학의 유전자치료제 '인보사'가 결국 품목허가 취소 처분을 받으면서 코오롱의 운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일 인보사에 대한 품목허가 취소를 최종 확정했다. 지난 5월 28일 인보사 허가를 취소하겠다고 밝힌지 36일 만에 내린 결정이다.
식약처는 지난달 18일 허가 취소 처분의 마지막 절차인 청문회를 열고 코오롱생명과학의 의견을...
코오롱생명과학의 자회사인 코오롱티슈진은 인보사를 연구·개발해 미국 내 허가·판매를 맡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초 코오롱생명과학 본사, 코오롱티슈진 한국지점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코오롱 측이 인보사 성분 변경을 인지한 시점, 성분이 변경된 사실을 알면서도 식약처 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계열사 상장을 추진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이 '인보사'의 품목허가 취소를 확정한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한다.
코오롱생명과학은 3일 품목허가 취소 처분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청문절차에서 인보사의 안전성과 유효성, 착오로 인해 당사가 제출한 품목허가신청 서류에 인보사 2액의 성분유래에 대한 기재가 사실과 달랐으나 고의적인 조작이나 은폐는 결코...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의 품목허가 취소가 최종 확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9일자로 코오롱생명과학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의 품목허가를 취소한다고 3일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 5월말 "인보사의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로 확인됐고 코오롱생명과학이 제출한 자료가 허위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결국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케이주'에 대한 품목 허가 취소를 확정했다.
식약처는 인보사의 제조·판매 품목 허가를 최종 취소한다고 3일 발표했다. 취소 일자는 오는 9일이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 18일 비공개 청문회를 열고 인보사의 품목허가 취소를 최종 논의했다. 식약처는 청문회 내용과 제출받은 자료, 자체조사 등을 종합해 약 2주...
코오롱생명과학이 인보사 허가취소 소식에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10시 4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코오롱생명과학이 전일 대비 120원(1.11%) 오른 2만27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성분이 뒤바뀐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의 품목허가 취소 처분을 확정지었다.
앞서 4월 코오롱생명과학이 개발한 인보사 판매 중단, 최종적으로 허가취소로 결정되고 그 이후 발생한 각종 악재와 노이즈들로 제약바이오 섹터 내 종목들은 지속해서 우하향하고 있다. 특히 신약개발 회사들이 많이 상장된 코스닥 제약지수는 2분기 9736에서 8017로 17.7% 하락하면서 상반기 코스닥 지수는 690으로 마무리됐다. 아울러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는...
지난 3월에 터진 코오롱생명과학ㆍ티슈진의 '인보사사태'로 코오롱생명과학의 시총은 4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고 코오롱티슈진은 현재 상폐 심사 대상 위기다.
지난 27일에는 에이치엘비가 신약 ‘리보세라닙’의 임상3상 결과가 목표치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 여파로 헬릭스미스와 녹십자랩셀 등 기타...
시민단체들이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의 안전성에 대한 정부 차원의 공식 입장과 의약품 허가 안전관리체계 전반에 대한 개혁을 요구하고 나섰다. 또한 손해배상을 포함한 민형사상 소송을 통해 인보사 문제의 진상 규명에 돌입한다.
건강과대안,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참여연대 등은 26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이어지는 검찰 조사와 줄소송에 휘말리며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 이슈까지 겹치면서 수천억 원대 사건으로 불어날 모양새다.
◇식약처 마지막 결정 남은 코오롱=20일 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8일 진행한 인보사의 품목허가 취소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