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정 교수가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로부터 컨설팅비 명목으로 받은 돈과 이에 부과된 세금에 대해 조 전 장관과 주고받은 것으로 보인다.
정 교수는 2017년 코링크PE에 5억 원을 투자하고 동생 명의로 허위 컨설팅을 맺어 그 대가로 매달 860만 원씩 총 1억5795만 원을 받은 혐의(업무상 횡령) 등으로 기소됐다.
검찰이 이날 법정에서...
조 씨는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면서 코스닥 상장사를 무자본으로 인수하고, 허위 공시를 통해 주가 부양을 시도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또 더블유에프엠(WFM)과 웰스씨앤티 등 코링크PE가 투자한 기업의 자금 총 89억 원가량을 빼돌린 혐의가 있다.
지난해 8월 조 전 장관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
조국 일가를 둘러싼 비리 의혹 사건 초기에는 정 씨가 조 전 장관의 '가족펀드' 의혹에 연루 가능성도 제기됐다.
조 전 장관 가족의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가 최대주주인 코스닥업체 더블유에프엠(WFM)은 2014년 큐브스에 투자한 적이 있다. WFM 대표 김모 씨가 큐브스 출신이다. 윤 총경은 과거 큐브스 주식을 수천만 원어치 매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계열사인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더블유에프엠(WFM)의 전환사채(CB)를 담보로 한 업체 앳온파트너스에 100억 원을 빌려줬다. WFM은 조국 법무장관의 5촌 조카 조모 씨가 총괄대표를 지냈던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가 인수한 업체다. 검찰은 불법 대출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달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를 피의자로 소환하는 등 신병처리 수위를 검토 중이다.
그는 “개정이 당초 쟁점법안이 아니었는데 라임 헤지펀드 사태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관련 코링크PE 등이 불거져 문제가 됐다”며 “기업에 투자해 가치를 키우고, 회수해 수익을 나누는 PE의 기능은 합리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이에 로컬과 해외의 같은 필드를 만들어달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대형 운용사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규제 대상은 국내...
검찰은 "지난해 8월 14일 사모펀드 관련 언론의 의혹 보도 직후 조 전 장관이 정 교수에게 전화하고, 정 교수가 조 씨에게, 조 씨는 다시 코링크PE 관계자들과 통화하는 패턴이 나타난다"며 "언론 대응에 있어 이들이 긴밀하게 협의하고, 이에 따라 (증거 인멸이)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언론 보도로 조 전 장관 등에 대한 불리한...
정 씨는 동생과 함께 2016~2017년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에 총 10억원을 투자한 뒤 최소 수익금을 보전받기 위해 허위 컨설팅 계약을 맺고 매달 860만 원씩 1억5000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변호인이 공개한 카카오톡 대화에는 정 씨가 동생에게 '나한테 줄래? 조범동에게 줄래? 네 마음대로 해라. 조범동에게 주고 대표는 내 이름으로 하고 이자수익을...
조 전 장관 가족이 사모펀드 코링크PE를 통해 투자하며 논란이 일었던 코스닥 상장사 더블유에프엠은 6개월의 개선 기간을 부여받았다.
한국거래소는 21일 더블유에프엠에 대한 심의의결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거래소는 지난해 11월 6일 여러 차례 불성실공시를 한 더블유에프엠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선정한 바 있다.
더블유에프엠은 현재...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가 운용하는 사모펀드에 투자하기 전 남편인 조 전 장관과 협의한 정황이 담긴 증거가 법정에서 공개됐다.
검찰은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재판장 소병석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조 전 장관의 5촌 조카 조모 씨의 세 번째 공판에서 정 교수와 자산관리인 김경록 씨 사이의...
특히 지난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투자한 것으로 알려지며 위법성 논란이 불거진 코링크PE의 사건을 두고 특권층의 탐욕에 PEF가 도구로 악용될 수 있다는 비판이 거세졌다. 이에 금감원은 지난해 10월 개인이 수십억 원 이상 주요 출자자로 참여해 펀드의 대주주를 이루고 있는 PEF를 선별하는 등 관련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등 규제 강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이 2017년 5월 민정수석 임명 시점으로부터 1개월이 지난 이후에도 다른 사람의 명의로 코링크PE 주식, WFM 주식 등을 보유해 공직자윤리법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있다. 8억 원 상당의 코링크PE 주식 차명보유 사실 은폐를 위해 관련 내용을 허위 신고한 것으로 의심한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이 정 교수와 공모해 수사가 시작된 뒤 사모펀드 의혹 관련...
조 전 장관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의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의 이상훈 대표는 WFM 대표이사를 겸임하다 사임한 바 있다.
이날 심사는 전체 심사 과정 중 1차 심사에 해당하는 절차다. 거래소는 이후 15영업일 이내인 내년 1월 9일까지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어 WFM의 상장폐지 여부를 재심의해 의결할 예정이다.
WFM은 9월 말 횡령·배임 혐의 발생 사실을...
조 씨는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가 정 교수의 동생 명의로 허위 컨설팅 계약을 맺고 1억5000만 원을 지급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조 씨가 투자를 받고 정 교수는 수익을 얻으려는 의사였을 뿐 코링크PE가 금원을 빌리거나 정 교수가 대여 이자를 받겠다는 의사가 확인되지 않는다"며 "허위 컨설팅 계약 체결 등 위법을 동원한 만큼...
이 회장 등은 판결에 불복해 모두 항소했다. 검찰 측도 항소장을 제출했다.
한편 이 회사는 조국 전 장관의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의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의 첫 투자처로 최근 주목받은 바 있다. 코링크PE는 조 전 장관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의 운용사다.
먼저 조 씨 측은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가 정 교수의 동생 명의로 허위 컨설팅 계약을 맺고 1억5000여만 원을 지급했다는 혐의를 부인했다. 조 씨는 조 장관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 코링크PE의 총괄대표로 검찰은 조 씨와 정 교수 모두에게 횡령 혐의를 적용했다.
조 씨는 정 교수와 공모해 사모펀드의 출자 변경사항을 금융위원회에 거짓 보고했다는 혐의도...
상상인플러스 저축은행은 조 전 장관 가족펀드를 운용한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와도 연결돼 있다.
관건은 뇌물죄 성립 여부다. 검찰은 13일 조 전 장관이 민정수석 시절 임명된 노환중 부산의료원장을 소환해 1200만 원의 장학금 지급이 대가성 있는 뇌물인지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정 교수가 더블유에프엠(WFM) 주식 차명 매수를 통해 얻은 부당이득...
상상인플러스 저축은행은 조 전 장관 가족펀드를 운용한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와도 연결돼 있다.
관건은 뇌물죄 성립 여부다. 검찰은 13일 조 전 장관이 민정수석 시절 임명된 노환중 부산의료원장을 소환해 1200만 원의 장학금 지급이 대가성 있는 뇌물인지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정 교수가 더블유에프엠(WFM) 주식 차명 매수를 통해 얻은...
최근 압수수색을 진행한 상상인플러스 저축은행과 관련된 의혹도 밝혀야 할 부분이다. 상상인플러스 저축은행은 조 전 장관 가족펀드를 운용한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와도 연결돼 있다. 코링크PE는 조 전 장관의 사모펀드 투자 의혹이 불거진 직후인 8월 20일 상상인플러스 저축은행에 WFM 주식 110만 주(4.28%) 전량을 담보로 제공했다.
최근 압수수색을 진행한 상상인플러스 저축은행과 관련된 의혹도 밝혀야 할 부분이다. 상상인플러스 저축은행은 조 전 장관 가족펀드를 운용한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와도 연결돼 있다. 코링크PE는 조 전 장관의 사모펀드 투자 의혹이 불거진 직후인 8월 20일 상상인플러스 저축은행에 WFM 주식 110만 주(4.28%) 전량을 담보로 제공했다.
또 개인 대출 과정에서 한도를 초과해 돈을 빌려준 의혹도 받고 있다. 상호저축은행법은 법인이 아닌 개인의 대출한도를 8억 원으로 규정하고 있다.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들이 출자한 사모펀드의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 투자를 받은 2차 전지 업체 더블유에프엠(WFM)에 대출을 해준 것과 관련해 의혹이 제기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