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환 공관위원장은 5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2개 선거구에 단수추천 후보를 선정했고, 4개 선거구는 경선, 2개 선거구는 우선추천지역으로 선정해 의결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국민의힘은 신 전 앵커를 서울 서초을에, 김 전 장관을 충남 아산갑에 단수공천했다. 서초을 현역인 박 의원에 대해선 수도권 재배치를 검토 중이다.
정 위원장은 “서초을의 경우 고민을...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NH투자증권은 이사회 내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소집하고 차기 사장 후보 3명으로 숏리스트를 확정했다.
최종 후보 선정이 남은 만큼 이날 후보군은 공식 발표하지 않았으나 윤병운 NH투자증권 부사장과 유찬형 전 농협중앙회 부회장, 사재훈 전 삼성증권 부사장 등 농협 내부인 2명과 외부인사 1명이 포함된 것으로...
5일 JB금융 이사회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이사회 인원을 2명 증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외이사 신규선임 후보로는 이명상 변호사와 이희승 리딩에이스캐피탈 이사를 이달 정기주주총회에 추천했다.
이번 결정으로 JB금융의 이사회 인원은 총 9명에서 11명으로, 사외이사는 총 7명에서 9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는 금융당국이 최근 발표한 '지배구조...
“필요한 사람임 증명하겠다”한창민·최혁진도 비례대표 후보 추천
용혜인 새진보연합 상임대표가 5일 비례대표 후보 출마를 결정했다.
용 상임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8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이번 총선에서 새진보연합 비례대표 출마를 결정했다”며 “오직 진보 개혁의 승리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비례대표로...
5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대표 박주근)가 상위 30대 그룹의 237개 계열사 중 전날까지 신규 사외이사들을 추천한 71개 기업들이 제출한 주주총회 소집결의서에 나타난 신규 추천 사외이사 103명의 이력을 분석한 결과 41.1%인 41명이 전직 고위 관료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분기 기준 30대 그룹 사외이사들의 관료 출신 비중(24.3%)보다 16.8%포인트(p)...
전날(4일) 정영환 공관위원장이 국민추천제 적용 범위가 영남권을 포함해 2~3곳 정도 될 거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따로 결론을 내진 않았다. 논의를 해보겠다”고 말했다.
국민추천제 지역의 경우 현역의원들이 자동 컷오프되는 것인지 묻는 질문엔 “재배치도 가능할 것이고, 추천제를 한다고 해서 기존 분들을 배제할 생각은 없다”며 “그분들까지 함께 후보로 놓고...
NH투자증권 임원추천위원회는 현재 차기 대표이사 선정을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주 숏리스트를 발표하고 다음 주 최종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정 대표는 1997~2000년 대우증권 자금부장, 2000~2003년 대우증권 IB부장 및 인수부장, 2003~2005년 대우증권 기획본부장, 2005년 대우증권 IB담당 상무를 맡았다. 2005년 NH투자증권(前 우리투자증권)으로...
신한금융지주 사외이사·감사위원 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는 4일 최영권 전 우리자산운용 대표와 송성주 고려대 통계학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최 후보는 공무원연금공단 자금운용단장, 하이자산운용·우리자산운용 대표이사를 맡아 혁신 성장기업과 친환경 기업에 투자하는 공모 펀드를 내놓은 자본시장 전문가다.
송 후보는 미국...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벤처투자는 유웅환 전 대표가 지난해 11월 취임 1년 2개월 만에 사의를 표명하고 물러났지만 4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후임 인선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가 구성되지 않고 있다. 당초 임기는 2025년 9월까지다. 한국벤처투자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일정 등은 나온 것이 없다”고 말했다.
차관급 독립기관인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그나마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추천할 차기 공수처장 후보로 오동운(55·사법연수원 27기), 이명순(59·22기) 변호사를 선정했다. 두 후보 모두 여권 추천 인사로 오 변호사는 판사 출신, 이 변호사는 검사 출신이다.
8번에 걸친 회의와 추천위원 교체 등 공전이 계속되다가 4개월 만에 최종 후보를 추려낸 것인데, 2기 출범까지는 긴...
아울러 공관위는 5일 후보를 국민에게 추천받는 ‘국민추천제’ 지역과 진행 방식 등을 발표할 전망이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오늘 위원님들과 최종적으로 토의해서 결론이 날 것 같다”며 “내일 발표가 가능할 것 같다”고 밝혔다. 아직 경선이 진행되지 않은 서울 강남 3구를 비롯해 일부 영남 지역이 국민추천제 적용 지역으로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여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3일 기준으로 254개 지역구 중 197곳에서 공천을 확정했다. 이 가운데 공천을 신청한 용산 대통령실 출신 인사 37명 중 48.6%에 달하는 18명의 후보는 컷오프되거나 경선에서 탈락해 공천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경선 기회도 받지 못하고 컷오프된 후보는 8명이었고, 경선을 치렀지만 패배한 후보는 10명이었다.
특히, 공천...
이날부터 공천관리위원회가 국민추천제 적용 지역 및 방식을 논의하는 데 대해선 “지난 주말 사이 몇 가지 안을 마련해서 본격적인 논의를 처음으로 하게 된다”며 “어떤 지역(에 국민추천제를 적용할 것인지) 보다 어떤 방식으로 추천을 받고 어떤 과정을 거쳐서 최종후보자를 결정할 것인지가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문제를 오늘 우선 논의해보겠다”며...
지난달 KT&G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방 수석부사장을 차기 사장 후보로 확정했다. KT&G 사장이 바뀌는 것은 9년 만이다.
1971년생인 방 후보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제학 학사, 미국 뉴햄프셔대학교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고 1998년 KT&G의 전신인 한국담배인삼공사 공채로 입사했다. 이후 브랜드실장, 글로벌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 사업부문장에 이어...
국민추천제는 여당 우세지역에 대해 국민 등 외부인 추천을 통해 공천을 결정짓는 방식이다.
남은 선거구들의 공천 방식은 이르면 내일(4일) 공관위 회의에서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관련해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4일 오후에 시간을 잡아 충분히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나머지 30곳도 내부적으로 많은 결론이 나 있어서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
이번에 임기가 끝난 김경호 사외이사 후임으로는 이명활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추천했다. 이 신임 사외이사 후보는 다양한 금융기관에서 사외이사로 재직했으며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등에서 자문역할을 수행하는 등 금융산업에 대한 리스크관리 및 발전적 방향 제시에 힘을 써 왔다.
신한금융의 경우 이번 주 초 주총 안건을 공시하면서 사외이사...
3일 정치권에 따르면 행안부는 지난달 29일 공식 SNS 계정에 “3·1절을 맞아 뜻깊은 명소를 추천한다”는 내용의 카드뉴스를 올렸다. 3·1운동에 대해서는 “1919년 3월 1일 만주 하얼빈에서 시작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독립선언과 동시에 만주, 한국, 일본 등에서 일어난 대규모 항일 독립운동입니다”라고 소개했다. 포스터 배경에는 훈민정음 서문을 올렸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이날 노원갑에 김광수 전 서울시 의원, 김선규 한국사이버보안협회 회장, 현경병 전 서울시장 비서실장의 3자 경선 방침을 발표했다.
노원을에는 김준호 전 서울대 국가재정연구센터 연구원이 우선추천(전략공천)됐다. 장 전 위원장은 노원갑 공천을 신청했으나, 경선 명단과 우선 공천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전 서울대 국가재정연구센터 연구원, 경기 고양정 김용태 전 의원, 고양갑 한창섭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다.
또 수원을 홍윤오 전 국회사무처 홍보기획관, 인천 부평을 이현웅 전 국민의당 인천 부평을 지역위원장도 우선 추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광명시갑은 최승재 후보가 경선 불참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광명시갑은 3자 경선에서 양자 경선으로 변경됐다.
총선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데다 국민추천제를 도입하는 지역 후보들의 반발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29일 “국민추천제 홍보를 잘 해달라”며 “좋은 사람을 추천해 국민 보기에도 그렇고, 우리가 승리할 후보들을 많이 지원해줘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