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9∼18도, 낮 최고기온은 20∼24도로 예상된다. 강원 영동을 비롯해 경북 동해안, 제주도는 27일까지 5㎜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추석 다음날인 25일,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의대형마트는 정상영업을 이어간다.
다만, 연휴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이마트 김포점, 남양주점, 노브랜드 트레이더스 김포점, 강릉점 등은 휴점한다. 롯데마트는 구리점, 김포한간점, 덕소점 등이, 홈플러스는 오산점, 남양주진접점, 김포점, 풍무점, 보령점, 강원 강릉점, 삼척점 등이 문을 닫는다.
기타 자세한...
추석 연휴 기간 내 200만 관객 돌파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6일까지 300만 관객 돌파도 전망해볼만 하다.
'안시성'의 경쟁작으로 여겨진 2위 '명당', 3위 '협상'과의 격차도 오히려 벌어져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안시성'은 그동안 스크린에서는 한 번도 다룬 적이 없는 고구려 안시성 전투를...
오는 날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여자와 그 여자와 다시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채널A에서는 오후 1시 30분 영화 '트랜센던스'가 전파를 탄다. 컴퓨터의 자아를 가진 인공지능을 다룬 영화로 미래를 좀더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한다. 조니 뎁, 레베카 홀, 모건 프리먼 등이 출연했다.
마지막으로...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6일 오후 2시 20분에는 △폴리폴리 시계 △타마리스 여성화 △프라다 핸드백 상품이 2차 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F/W시즌을 맞아 잡화 카테고리 라인업 강화를 위해 처음으로 잡화 전문 프로그램을 신설했다”며 “이번 론칭 방송과 2차 방송이 추석 연휴 앞, 뒤에 방송되는 만큼 여성 고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을...
추석 당일 대인사고 발생 건수는 평균 3037건으로, 연휴 첫날(2388건)과 마지막 날(2132건)보다 더 많은 사고가 발생했다. 추석 연휴를 제외하곤 추석 연휴 시작 전날이 평소보다 44.8% 증가한 4315건의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휴 동안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아 사고가 발생하는 건수도 늘었다. 최근 3년간 추석 기간 음주운전과 무면허 운전 사고 피해는 각각...
일자별로 살펴보면 추석 연휴 시작일부터 침입범죄가 증가하다가 추석 연휴 마지막 날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연휴 마지막 날인 26일까지 침입범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
침입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시간대는 인적이 드문 자정부터 오전 6시 사이로 이 시간대에 전체 침입범죄의 56%가 발생했다. 특히 오전 2시에 18%의 침입범죄가 집중 발생한...
경찰청은 10일부터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6일까지 17일간 생활안전, 형사, 교통 등 여러 부서가 관여하는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찰은 연휴 시작 전인 19일까지는 금융기관 등 현금을 다량 취급하는 기관·업소의 범죄 취약요인을 점검하고, 검문검색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연휴 기간 귀성 등으로 집을 비우는 가구가 많을 상황에...
같은 날 대형마트 판매 가격은 5개에 1만5000원, 1개당 3000원꼴로 기준가를 훨씬 웃돌았다.
식품 코너를 담당하는 백화점 판매직원은 “지난달과 비교할 필요도 없이 매일 가격이 오르고 있다”라며 “추석이 가까워지면서 수요는 느는데 물량이 부족해 가격에 영향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유통업계에서는 가격이 치솟기 전인...
추석 연휴가 끝나갈 무렵, 강원도 영월 한 야산에 유기된 참혹한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 친구를 만나기 위해 집을 나섰던 여중생 하늘이(가명)의 죽음이었다.
피해자 하늘이의 아버지는 "얼마나 무서웠을까. 엄마, 아빠를 얼마나 찾았을까. 그 순간에 얼마나 애가 아파했을까. 이런걸 생각하면 정말 미치겠다"고 하소연했다.
하늘이가 귀가하지 않은 날 밤...
지난 8일까지 인천공항 이용 승객 수는 187만8639명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연휴 마지막 날인 9일에는 18만5000여 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역대 명절 연휴 중 최다 기록이다.
일평균 여객 수는 18만8000여명으로 기존 최다기록인 올해 설 연휴 17만3858명보다 7.9% 늘었다. 지난해 추석연휴 16만1066명과 비교하면 16.5%나 증가했다.
특히...
추석 황금연휴 마지막날이자 한글날인 9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가 상·하행선 모두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 현재 전국 고속도로에는 정체 구간이 없고 시속 40~80km로 서행하는 곳만 일부 구간에서 보이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348만 대로 평소 일요일과 비슷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