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교통상황] 한글날, 상·하행선 원활…오후 4시께 나들이차량 몰릴 듯

입력 2017-10-09 09: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추석 황금연휴 마지막날이자 한글날인 9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가 상·하행선 모두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 현재 전국 고속도로에는 정체 구간이 없고 시속 40~80km로 서행하는 곳만 일부 구간에서 보이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348만 대로 평소 일요일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오전 8시 30분 기준 수도권에서 지방 방향으로 나가는 차량은 8만 대로, 자정까지 26만 대가 추가로 진출할 것으로 도로공사 측은 내다봤다.

같은 시간 지방에서 수도권 방향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6만 대로, 자정까지 42만 대가 더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 측은 이날 지방에서 수도권 방향 정체는 오전 10~11시 시작돼 오후 4~5시에 최대치에 이르고 오후 10~11시에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오전 9시 현재 승용차로 서울(요금소 기준)까지 오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부산에서 4시간 40분, 울산에서 4시간 16분, 목포에서 4시간, 대구에서 3시간 6분, 광주에서 3시간, 강릉에서 2시간 40분, 양양에서 2시간, 대전에서 1시간 30분이다.

같은 시간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4시간 30분, 울산까지 4시간 6분, 목포까지 3시간 30분, 대구까지 3시간 6분, 광주까지 3시간, 강릉까지 2시간 20분, 양양까지 1시간 40분, 대전까지는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항상 화가 나 있는 야구 팬들, 행복한 거 맞나요? [요즘, 이거]
  • 지난해 '폭염' 부른 엘니뇨 사라진다…그런데 온난화는 계속된다고? [이슈크래커]
  • 밀양 성폭행 가해자가 일했던 청도 식당, 문 닫은 이유는?
  • '장군의 아들' 박상민,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치
  • 1000개 훌쩍 넘긴 K-편의점, ‘한국식’으로 홀렸다 [K-유통 아시아 장악]
  • 9·19 군사합의 전면 효력 정지...대북 방송 족쇄 풀려
  • 단독 금융위 ATS 판 깔자 한국거래소 인프라 구축 개시…거래정지 즉각 반영
  • KIA 임기영, 2년 만에 선발 등판…롯데는 '호랑이 사냥꾼' 윌커슨으로 맞불 [프로야구 4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746,000
    • -0.41%
    • 이더리움
    • 5,236,000
    • -1.26%
    • 비트코인 캐시
    • 656,000
    • +1.23%
    • 리플
    • 727
    • +0.41%
    • 솔라나
    • 229,900
    • +0.13%
    • 에이다
    • 634
    • +0.32%
    • 이오스
    • 1,102
    • -3.33%
    • 트론
    • 158
    • -0.63%
    • 스텔라루멘
    • 146
    • -2.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850
    • -0.64%
    • 체인링크
    • 24,520
    • -1.64%
    • 샌드박스
    • 624
    • -3.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