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MBC 주관 후보 토론회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전 국민 지급을 했어야 했다고 지적한 반면 이낙연 전 대표는 선별지급이 옳다고 맞섰다.
이 지사는 이 전 대표에게 "세금을 많이 내는 사람은 왜 빼야 하나"라고 물었고 이 전 대표가 "크게 돈을 버는 과정에서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은 게 있다"고 답하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이낙연 전 대표는 14일 경쟁후보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에게 손준성 검사를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으로 둔 이유를 따져 물었다. 추 전 장관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물론 당시 당청의 엄호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MBC 주관 후보 토론회에서 추 전 장관에 "(윤 전 총장의 여권 인사) 고발사주 시발점인 손...
이에 백 의원은 “손모 검사가 추미애 장관 사람이라고 하면서 (윤 전 총장이) 유임 요청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것 아닌가”라고 강조했다.
백 의원은 또 “최강욱 의원 고발장 관련해서 김웅 의원에게 전달된 고발장,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이 누군가로부터 받아 당내 변호사에게 전달한 고발장, 대검에 접수한 고발장이 거의 똑같다”고 밝혔다. 백 의원이 문서...
이어 말할 때 고개를 좌우로 지나치게 돌리는 ‘도리도리’ 고갯짓과 다리를 벌리고 앉는 ‘쩍벌’ 자세부터 “대통령만 보면 싸우고 싶은가요?”, “좌천을 많이 당했던데”, “나에게 추미애란?” 등의 민감한 질문이 이어졌다. 진실 탐지 게임을 하는 모습도 등장했다. 또 윤 전 총장이 대선 후보로서 꿈꾸는 미래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도 짧게 공개됐다.
윤 전...
발전전략으로 새만금을 재생에너지 산업 중심지로 조성, 전북혁신도시에 제3 금융중심지 지정, 철도 건설 등을 통한 전북권 광역교통망 완성, 고부가가치 문화관광산업 육성 등을 제시했다.
그동안의 지역경선과 1차 선거인단 누적 결과를 보면 이재명 후보 51.41%, 이낙연 후보 31.08%, 추미애 후보 11.25%. 정세균 후보 4.27%, 박용진 후보 1.25%, 김두관 후보 0.63%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13일 “민주주의의 생명은 상호견제와 균형, 분권이다. 김대중 정신이 그랬고 노무현 정신이 그랬다”며 “‘몰빵론’을 말하며 특정 후보를 지키라는 것은 김대중 정신에 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 전 장관은 이날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이번 경선 결과 양자 구도가 깨지고 삼자...
“윤석열에게 추미애란?”'집사부일체' 윤석열 특집 예고편 공개
SBS 주말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대선주자 특집 첫 번째 게스트로 국민의힘 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출연한데.
13일 SBS 유튜브 채널에는 ‘집사부일체 - 대선주자 특집_윤석열 편’ 예고편이 올랐어. 매주 일요일 방송되는 ‘집사부일체’는 여러 분야의 인물들이 멤버들을 집으로...
이외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유승민 전 의원은 각기 2.3%와 2.2%, 민주당 경선후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2.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4%로 뒤를 이었다.
진영별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를 보면 범 진보권에서 이 전 대표의 상승세는 더 가파르다. 전주보다 7.1%포인트 오른 25.1%로 1.1%포인트 떨어진 28.7%를 기록한 이 지사를 바짝 쫓고...
다만 이 지사와 지지층이 일부 겹치는 3위 추미애 전 장관의 득표율이 늘어나는 만큼, 추 전 장관의 행보와 호남 경선이 향후 변수로 남았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12일 오후 강원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발표된 국민ㆍ일반 당원 1차 선거인단 투표에서 51.09%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전날까지 54%에 육박했던 누적 지지율은 소폭 하락했다. 이와 달리 의원직 사퇴로...
이낙연 후보는 31.45%의 득표율로 2위를 기록했으며, 뒤이어 추미애 후보가 11.67%로 3위를 기록했다. 누적집계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51.41%로 2위 이낙연 후보(31.08%)와의 표차를 더 벌렸다.
전체 선거인단 규모가 약 210만 명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전체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64만 명의 표심이 그간 여론조사에서도 선두를 달려온 이재명 후보에게 힘을 실어준 것이다....
3위는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으로 5만7977표(11.67%), 4위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로 2만3731표(4.27%), 5위는 박용진 의원, 6963표(1.25%), 6위는 김두관 의원 3526표(0.63%)였다.
아울러, 이재명 후보는 강원 지역 경선 결과 투표자수 9118표 중 5048표(55.36%)를 득표해 1위를 차지했다. 대전·충남과 세종·충북, 대구·경북과 이날 강원지역에 더해 1차 국민·일반당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12일 "검찰 쿠데타를 제압하고, 검찰 개혁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추 전 장관은 이날 오후 강원 원주시 오크밸리리조트에서 열린 민주당 강원 순회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모든 국민을 속이려 했지만, 새빨간 거짓말임이 드러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11일 대구ㆍ경북 경선…이재명 '3연승' 안동 출신 이재명, 51.12%로 과반 득표 대구 출신 추미애, 정세균 제치고 3위로 등극
11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의 세 번째 승부처인 대구·경북(TK)에선 영남 출신 후보들이 선전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과반 득표를 기록했으며 추미애 법무부 전 장관은 3위로 올라섰다.
이날 이재명 지사는 대구...
12%)를 얻어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 후보는 대전 충남(54.81%) 및 세종·충북(54.54%) 경선에 이어 3연속 과반 득표에 성공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27.98%를 얻어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14.84%, 정세균 전 국무총리 3.60%, 김두관 의원 1.29%, 박용진 의원 1.17% 순으로 집계됐다.
조 전 부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본질 왜곡을 위해 윤석열 캠프 등에서 최선을 다해 음해하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며 "애초부터 이미 '조작타령', '추미애 타령', '박지원 타령'으로 프레임 씌우기를 시도하려는 것은 충분히 예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건의 본질은 적어도 저와 관련해 지난해 4월 3일~8일에 이미 종료된 범죄 사건...
대구 출신의 추미애 후보는 자신을 '대구의 딸, 호남의 며느리'라고 소개하고 "윤석열 일당은 민주적 권력을 찬탈하려는 악의 축으로, 추미애의 깃발이 윤석열 검찰의 쿠데타를 진압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진 후보는 "정치의 세대교체, 대한민국의 시대교체를 만들어가겠다"며 "시대에 뒤처져 아이들을 가르치기에 너무 낡아 버린...
11일 TK 경선…오후 6시께 결과 발표 대구ㆍ경북 지지자들 "정권 연장 기대 커" 30도 뙤약볕에도 전국 각지 지지자들 모여 D-180 선거법으로 후보 이름 대신 슬로건으로 응원 이재명 '기본소득'ㆍ추미애 '검찰개혁' 등
영남 출신 후보자만 2명이다. 이쪽 지지자들은 정권 연장에 사활을 걸었다.
대구 지역 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신 모 씨(40대ㆍ남)는 11일...
민주당은 이날 오후 3시 30분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추미애·이재명·정세균·이낙연·박용진·김두관(기호순) 후보의 대구·경북 합동연설회를 개최한다. 이후 개표를 진행하고 오후 6시께 투표 결과를 발표한다.
투표 대상은 대의원·권리당원, 현장 투표를 신청한 국민·일반당원 등 1만6170명이다. 결과는 온라인·ARS·현장 투표를 합산해 발표된다.
오는 12일에는...
그 밖에 5위는 추미애 민주당 후보(3.3%), 6위는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2.2%), 7위는 유승민 국민의힘 후보(2.1%), 8위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1.8%), 9위는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1.5%), 10위는 정세균 민주당 후보(1.1%)가 차지했다. 뒤를 이어 황교안 국민의힘 후보는 1.0%,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는 0.9%, 전날 출마 선언을 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0.7%, 이정미 전...
이재명, 추미애 후보도 연고가 있는 곳이니 표심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8일 진행한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단일화 가능성과 경선 완주 의지에 대해선 “아직 그런 판단을 할 시점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첫 순회 경선을 끝냈을 뿐이기 때문에, 다음 경선지인 대구와 강원 지역경선을 준비하고 있다”며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