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한 야권 인사와 교감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MBC 시사프로그램 'PD수첩'은 1일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동양대 표창장 위조 의혹을 다뤘다. 검찰이 조국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표창장 위조 혐의로 기소하면서다.
PD수첩은 최성해 총장과 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이 친분이 있다고 보도했다. 최성해 총장과 최교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주 의원 역시 "대정부질문 준비 과정에서 내가 들은 건 검찰이 억울해 한다는 내용이었다"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조 장관이 아내 정 교수의 부탁으로 최성해 동양대 총장과도 직접 통화를 했는데, 이번 압수수색 과정에서도 충분히 그럴만한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라고 질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나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조 씨에 대한 표창장을 발급하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표창장 위조 의혹이 제기됐다. 최 총장은 조 씨에게 발급된 표창장의 일련번호 양식이 기존 총장 표창장 양식과 차이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 총장 직인을 사용 내역을 기록하는 대장에 관련 기록이 없다고 밝혔다.
검찰은 관련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3일 경북 영주 소재 동양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6일 딸의 표창장 위조 의혹과 관련해 최성해 동양대 총장과 직접 통화한 사실이 있다고 언급했다.
조 후보자는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최 총장과 통화했느냐'는 장제원 의원의 질의에 "처와의 통화 끝에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
김진태 의원도 관련 내용을 질의했다. 김 의원은 조...
앞서 김 의원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동양대 표창장 문제와 관련해 최성해 동양대 총장에게 전화를 건 사실이 확인되면서 ‘압력 행사’ 논란이 일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김 의원의 해명에 따르면 둘은 1년에 한 두 번 식사를 할 정도로 잘 아는 사이고, 단순히 물어보는 과정에서 전화를 했다고 한다”며 “이 과정에서 어떠한 부탁도 없다고 했다”고...
검찰은 지난 4일 조 후보자 부인 정경심 교수의 표창장 위조 의혹과 관련해 동양대 최성해 총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최근 부산대와 동양대 등지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조 후보자의 딸 조모 씨가 받았다는 표창장의 일련번호 등 양식이 다르고 상장 발부대장에도 기록되지 않은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조 후보자의...
법사위는 또 최성해 동양대 총장을 제외한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등 11명을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다.
법사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 안건과 청문회 자료 제출 요구 안건, 증인ㆍ참고인 채택 안건을 의결했다.
다만 이번 청문회에서 여야가 합의안 증인을 상대로 출석을 강제할 수 없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동양대 표창장 의혹 등과 관련해 최성해 동양대 총장과 전화통화했다고 5일 밝혔다.
유 이사장과 김 의원 모두 전날 최 총장에게 조 후보자 딸 논란과 관련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전화를 걸었다는 사실은 인정했다. 그러나 '조 후보자를 도와달라'는 취지는...
막판 쟁점으로 떠오른 조 후보자 딸의 동양대 표창장 위조 의혹과 관련한 최성해 동양대 총장은 증인으로 채택되지 않았다. 이에 김 의원은 동양대 총장에게 전화를 건 사실이 알려지면서 외압논란이 제기된 유시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증인으로 추가할 것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동양대 총장에 대해 민주당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 씨의 동양대 총장 표창장 의혹과 관련해 최성해 동양대 총장과 4일 전화통화를 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유시민 이사장은 "'조국 후보자를 도와달라'는 취지의 제안은 한 적 없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유시민 이사장은 "최성해 총장과 어제 점심 때 전화한 것...
최성해 동양대학교 총장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 씨가 동양애 총장 표창장을 받은 것과 관련해 "(문제의 표창장을) 발급한 적 없다"고 강조했다.
최성해 총장은 검찰로부터 참고인 소환 조사를 받은 후 5일 새벽 검찰을 빠져나와 취재진에게 "스펙 쌓는 문제로 표창장이 나간데 대해 검찰에서 밝혔다"라며 "(해당 표창장을)...
한국당이 신청한 증인은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장영표 단국대 의대 교수, 노환중 부산의료원장, 최성해 동양대 총장 등이다. 조 후보자의 가족들은 증인 명단에서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여야 간사들은 5일 다시 만나 청문회 실시 계획서 의결을 시도할 계획이다.
앞서 법사위는 이날 오후 청문회 일정을 확정하기 위해 전체회의를 열었으나 28분 만에...
부회장에는 유병진 명지대 총장, 하윤수 부산교육대 총장,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뽑혔고, 감사로는 김도종 원광대 총장, 원윤희 서울시립대 총장이 선출됐다.
허 총장은 제주 제일고와 제주대 관광학과를 나와 세종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관광학회 부회장, 제주발전연구원장 등을 거쳐 제주대 제8~9대 총장으로 재직중이다.
대교협은 전국 4년제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