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범 스티븐 패덕의 동거녀 마리루 댄리가 4일(현지시간) 자발적으로 귀국해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CNN은 참사 당시 필리핀에 머물던 댄리가 전날 로스엔젤레스국제공항(LAX)을 통해 입국했다고 보도했다.
댄리는 변호사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패덕이 대량 학살을 계획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이어 백색 가루 이용 생물테러 의심 3건, 총기 난사 위협 1건 등의 순이었다.
현행 '119구조ㆍ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 시ㆍ도 소방본부에는 의무적으로 테러대응구조대를 설치하도록 돼 있지만 올해 7월 말 기준 광역단체 18곳 중 테러대응구조대가 있는 곳은 서울ㆍ대구ㆍ부산 등 11곳(61%)에 불과했다.
나머지 39%에 해당하는 대전ㆍ세종ㆍ강원ㆍ전북...
외교부가 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 명단에 한국인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비공식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외교부 당국자는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전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이 클라크 카운티 검시소 검시관 및 미 국무부 현장 파견 직원을 통해 이렇게 확인했다"고 말했다....
주택건설업체 레나는 지난 8월 31일 마감한 회계 3분기 순이익과 매출이 월가 전망을 웃돌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4.8% 급등했다.
MGM리조트인터내셔널은 0.3% 하락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일어난 미국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 여파에 전날 주가가 5.6% 급락하고 나서 이날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난 가운데 이 사건의 용의자인 스티븐 패덕(64세)도 자살로 끝을 맺었다. 이에 이런 끔찍한 사건을 일으킨 동기 등이 해결되지 않은 채 남게 됐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총기난사 하루 만인 2일(현지시간) 패덕이 회계사 출신으로 부유한 은퇴자였으며 정기적으로 라스베이거스의 카지노를 들러...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일어난 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 피해자가 늘어나고 있다.
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따르면 전날 밤 라스베이거스 음악축제에서 일어난 총격사건으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59명, 부상자는 527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64세의 은퇴자인 스티븐 패덕이다. 그는 전날 오후 10시께 자신이 머물던...
문재인 대통령은 3일 미국 네바다주(州) 라스베이거스에서 발생한 사상 최악의 총기 참사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 국민에게 애도의 뜻을 나타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라스베이거스 총격 사건 관련 위로전을 외교부를 통해 미 백악관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위로전에서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미국 라스베이거스 경찰은 2일(현지시간) 콘서트장 총기난사범 스티븐 패덕의 호텔방에 이어 자택을 추가로 압수수색한 결과, 총기 18정과 탄환 수천 발, 폭발물 제조에 사용되는 물질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라스베이거스 북동쪽으로 130㎞ 떨어진 패덕의 자택에서 총기와 폭발물을 찾아냈다.
패덕의 자동차에서는 비료의...
미국 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범 스티븐 패덕(64)은 수백만 달러(수십억원 대)의 자산을 보유한 부자로 크루즈 여행과 도박을 즐겼다고 그의 동생 에릭 패덕이 밝혔다.
에릭은 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 자택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스티븐이 재무적 어려움을 겪었다는 징후는 전혀 없었고, 설령 그랬더라도 가족이 충분히 구제해줄 수 있었다며 이같이...
라스베이거스에서 현대 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기난사가 일어난 가운데 인명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전날 밤 라스베이거스 음악축제에서 일어난 총격사건으로 최소 58명이 사망하고 515명이 부상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64세의 은퇴자인 스티븐 패덕이다. 그는 전날 오후 10시께 자신이 머물던...
가능성이 있다”며 “그러나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금리인상을 정당화할 정도로 오르는 것을 보기 전까지 통화정책에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 사건에 MGM리조트인터내셔널 주가는 5.6% 급락했다. 총기업체 주가는 올랐다. 스미스&웨슨 모회사인 아메리칸아웃도어브랜즈는 3.2%, 스트럼,루거&컴퍼니는 3.5% 각각 급등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괴한 두 명이 이 호텔 32층에서 기관총으로 보이는 총기를 길 반대편 콘서트장과 거리 향해 난사했으며 이에 시민과 경찰, 경호원이 총에 맞았다. 경찰은 용의자가 사살됐으며 용의자와 범행을 모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마리루 댄리’라는 아시아계 여성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애초 총격 사망자는 2명, 부상자는 24명으로 알려졌으나 CNN은 경찰...
CNN·AP통신 등 미 언론은 괴한 두 명이 이 호텔 32층에서 총기를 난사했으며, 주변에 있던 시민과 경찰, 경호원 등이 총에 맞았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즉시 호텔이 있는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지역을 폐쇄했으며, 현장에 경찰 특수기동대(SWAT) 요원들을 파견했다.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은 카지노 호텔들이 밀집한 곳으로 심야에도 관광객이 붐비는 지역이다....
미국 테네시 주 내슈빌 인근의 한 교회에서 24일(현지시간) 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1명이 사망하고 최소 7명이 부상했다고 CNN방송이 보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5분께 내슈빌에서 남동쪽으로 약 16km 떨어진 앤티오크의 버넷교회에서 다수의 총성이 들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돈 애런 내슈빌 경찰서 대변인은 “괴한이 푸른색...
육군 22사단에서 한 관심병사가 선임병의 괴롭힘을 이겨내지 못하고 자살한 가운데, 22사단이 2014년 ‘임병장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던 그곳이라는 것이 알려져 관심병사 관리 실태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다. 임 병장 사건 때도 나왔던 관심 병사 논란이 재발한 것이다.
20일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4시께 육군 제22사단 소속 A일병(21)이 경기...
잔인하고 충격적인 장면으로 국내에서 ‘잔혹엽기 미드’라고 불리는 한니발은 미국에서 총기 난사와 테러가 잇따르던 때에는 방영이 중단되기도 했다.
한편 인천 초등생 살인범 A양은 의사인 아버지가 소장하고 있던 인체해부학 서적에도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A양은 인체해부도를 직접 따라 그리기도 했으며 자신의 SNS에 두개골이 열려 뇌가 보이는...
미국에서 잇따른 총기난사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아칸소 주도 리틀록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28명이 부상했다고 1일(현지시간) ABC방송이 보도했다.
사건은 이날 새벽 ‘파워 울트라 라운지’로 불리는 클럽에서 일어났다. 불과 11초의 짧은 시간에 약 24발의 총성이 울려퍼졌다. 리틀록 경찰은 25명이 총에 맞았으며 3명은 총격과는 관련이 없는...
미국 뉴욕의 한 대형병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범인을 포함해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CNN방송이 보도했다.
범인은 이 병원에서 가정의학과 의사로 일했던 헨리 벨로다. 그는 자신의 전 직장에 들어와 소총을 마구 난사했다. 이에 여성 한 명이 숨졌고 6명이 부상했으며 그 자신도 결국 총으로 자살했다.
경찰들에 따르면 그는 사건이...
현지 경찰은 트위터를 통해 먼로가 400블럭을 여러 차례 조사해 총기난사 용의자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한 목격자는 트위터에서 공화당 야구팀이 연습하는 곳에서 총격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경찰은 총격이 일어나자마자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 리(유타) 상원의원은 폭스뉴스에 스칼리스가 엉덩이에 총을 맞았다며, 누군가가 벨트로 지혈을 해줬다고...
필리핀 수도 마닐라의 한 카지노에서 2일(현지시간) 한 괴한이 총기를 난사하고 불을 질러 범인을 포함해 최소 37명이 사망한 가운데 현지 경찰이 테러일 가능성을 포함했다.
오스카 알바얄데 마닐라 메트로폴리탄 경찰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희생자들은 대부분 화재로 인한 질식으로 숨진 것처럼 보인다”며 “이번 공격이 남부 민다나오 섬의 마라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