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군 제69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추석 연휴와 겹쳐 앞당겨 개최된 가운데 송영무 국방장관은 26일 강원 철원 모 부대에서 발생한 육군 병사 총기 사망사건에 대해 특별수사를 지시하며 사건 수습에 먼저 나선 모습이다.
28일 국방부에 따르면 송영무 국방장관 지시로 오전 9시부터 국방부 조사본부를 통해 철원 지역에서 발생한 육군 병사 총기 사망 사고의...
송영무 국방장관은 강원 철원 모 부대에서 26일 발생한 육군 일병 총기사망사고에 대해 특별수사를 지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철원 병사 총기사망사고를 두고 '도비탄일 것이다', '저격한 것이다' 등의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과연 이번 특별수사로 인해 진실이 밝혀질 지 귀추가 주목된다.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28일 철원 총기사고로 숨진 A 일병의 외삼촌인 윤기열 씨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A 일병의 외삼촌 윤 씨는 현장 검증 후 밝혀진 사고 당시 상황에 대해 전했다. 윤 씨는 사고 당시 A 일병과 함께 길을 걷고 있던 병사들의 증언을 전하며 “원래 사격하는 시간에는 경계병이 그 길을 지나지 못하도록 막아줘야 하는데 경계병을 보지...
군 관계자는 27일 “이번 철원 총기사고 조사 결과 머리에 총탄을 맞아 숨진 A 일병은 도비탄으로 인한 총상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기자들에게 전했다.
도비탄(跳飛彈)은 총에서 발사된 탄이 딱딱한 물체에 부딪혀 정상각도가 아닌 엉뚱한 곳으로 튕겨나가는 것을 말한다. 사격장내에서 도비탄은 종종 발생하지만, 도비탄이 사격장 밖으로 날아가 사고가...
26일 철원서 총기 사고로 육군 A 일병이 사망한 다음날 유튜브에는 ‘철원 군부대서 총기 사고 이후 유가족분들 대화’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는 A 일병의 유가족들과 군 관계자들이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유가족은 “소대장은 통제를 하지 않고 무엇했냐”라고 격분했고 군 관계자는 “현재 소대장의 통제 부분에 대해 조사 중에 있다”라고...
26일 강원 철원 육군 모 부대에서 진지 공사 작업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던 육군 일병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총탄에 맞아 숨졌다.
육군 모 부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0분께 철원군 모 부대 소속 A(22) 일병이 머리에 총상을 입고 쓰러진 것을 발견해 인근 군 병원으로 옮겼으나 치료 중 오후 5시 22분께 사망했다.
A 일병은 부대원 20여 명과 함께 진지 공사 작업을...
미국 테네시 주 내슈빌 인근의 한 교회에서 24일(현지시간) 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1명이 사망하고 최소 7명이 부상했다고 CNN방송이 보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5분께 내슈빌에서 남동쪽으로 약 16km 떨어진 앤티오크의 버넷교회에서 다수의 총성이 들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돈 애런 내슈빌 경찰서 대변인은 “괴한이 푸른색...
해당 광고는 특정 대선 후보를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인종이나 성소수자 권리, 총기규제, 이민 등 사회적 이슈와 관련된 내용이었으며 이들 광고는 470개의 가짜 계정과 연결돼 있었다. NYT는 이 광고에 언급된 사회·정치적 이슈 대부분이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캠페인 극우성향의 자신의 지지자층 결집을 위해 비판했던 것들이라고 전했다. 또한 추가적으로 총 5만...
이후 경찰은 산토스가 필로폰과 총기를 갖고 있어 방어권 차원에서 총격을 가했다고 주장해왔다.
ABS-CBN은 19일 사건 현장 CCTV에서 산토스가 경찰로 보이는 2명에게 제압돼 끌려가는 모습을 보도했다. 목격자들은 ABS-CBN 방송에 산토스가 당시 총기를 갖고 있지 않았으며, 오히려 경찰관들이 그에게 총기를 주고 “총을 발사한 뒤 도망가라”고 시켰다고 주장했다. 이...
육군 22사단에서 한 관심병사가 선임병의 괴롭힘을 이겨내지 못하고 자살한 가운데, 22사단이 2014년 ‘임병장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던 그곳이라는 것이 알려져 관심병사 관리 실태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다. 임 병장 사건 때도 나왔던 관심 병사 논란이 재발한 것이다.
20일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4시께 육군 제22사단 소속 A일병(21)이 경기...
잔인하고 충격적인 장면으로 국내에서 ‘잔혹엽기 미드’라고 불리는 한니발은 미국에서 총기 난사와 테러가 잇따르던 때에는 방영이 중단되기도 했다.
한편 인천 초등생 살인범 A양은 의사인 아버지가 소장하고 있던 인체해부학 서적에도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A양은 인체해부도를 직접 따라 그리기도 했으며 자신의 SNS에 두개골이 열려 뇌가 보이는...
미국에서 잇따른 총기난사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아칸소 주도 리틀록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28명이 부상했다고 1일(현지시간) ABC방송이 보도했다.
사건은 이날 새벽 ‘파워 울트라 라운지’로 불리는 클럽에서 일어났다. 불과 11초의 짧은 시간에 약 24발의 총성이 울려퍼졌다. 리틀록 경찰은 25명이 총에 맞았으며 3명은 총격과는 관련이 없는...
미국 뉴욕의 한 대형병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범인을 포함해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CNN방송이 보도했다.
범인은 이 병원에서 가정의학과 의사로 일했던 헨리 벨로다. 그는 자신의 전 직장에 들어와 소총을 마구 난사했다. 이에 여성 한 명이 숨졌고 6명이 부상했으며 그 자신도 결국 총으로 자살했다.
경찰들에 따르면 그는 사건이...
그는 기후변화나 불법총기 문제 등 국가적으로 중요한 이슈를 다루는 시 당국 정책을 다루는 시 정책에 자금을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블룸버그 전 시장은 이날 인터뷰를 통해 해당 이니셔티브가 시 정부를 중심으로 한 정책이 궁극적으로 기후변화나 총기사고 문제, 건강보험과 이민정책 등 국가적 정책의 일환으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행사에 참석한 월남전참전자회 김문구 씨는 문 대통령에게 “월남파병 당시 총기사고가 발생했는데 당시 사단장이 사건을 덮어 조기 귀국했으나 이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받지 못했다”고 호소하자, 문 대통령은 담당자에게 내용을 들어보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인사말로 “우리 국민 모두의 존경하는 마음을 전하는 자리라는 생각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했는데 조금...
현지 경찰은 트위터를 통해 먼로가 400블럭을 여러 차례 조사해 총기난사 용의자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한 목격자는 트위터에서 공화당 야구팀이 연습하는 곳에서 총격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경찰은 총격이 일어나자마자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 리(유타) 상원의원은 폭스뉴스에 스칼리스가 엉덩이에 총을 맞았다며, 누군가가 벨트로 지혈을 해줬다고...
필리핀 수도 마닐라의 한 카지노에서 2일(현지시간) 한 괴한이 총기를 난사하고 불을 질러 범인을 포함해 최소 37명이 사망한 가운데 현지 경찰이 테러일 가능성을 포함했다.
오스카 알바얄데 마닐라 메트로폴리탄 경찰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희생자들은 대부분 화재로 인한 질식으로 숨진 것처럼 보인다”며 “이번 공격이 남부 민다나오 섬의 마라위...
2일(현지시간) 새벽 필리핀 마닐라의 공항 인근 복합 리조트 카지노에서 총기괴한 난동이 발생했다.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이날 발생한 마닐라 카지노 총기괴한 난동의 배후를 자처했으나 필리핀 경찰은 해당 사건이 테러로 볼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로널드 델라로사 필리핀 경찰청장은 이날 국제공항 터미널 인근에 자리한 '리조트 월드 마닐라'의...
칼을 휘두르면서 도전적인 연설을 하고 마약을 밀매해 얻은 돈으로 호화 저택에 살면서 파티를 즐기고 옛날 총기를 수집하는 등 전형적인 독재자의 삶을 살았다고 NYT는 전했다.
그는 정권을 잡기 전 미국에 협력적이었으나 이후 돌변해 미국의 기밀을 적대국에 팔아넘기는가 하면 마약 카르텔의 일부분이 됐다.
미국도 그의 이런 면모를 알고 있었지만 중미의...
이 자리에서 천 청장은 엑스레이(X-ray) 검색으로 이사화물 속에 분산 은닉된 총기류 등을 적발한 직원을 격려했다.
천 청장은 “다가오는 U-20 월드컵 등 국제대회를 앞두고, 총기류 등 테러에 악용될 우려가 있는 물품이 국내에 불법 반입되지 않도록 관세국경에서 감시와 단속 활동을 빈틈없이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