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공직 퇴임 후 경북 대학교에서 3년간 초빙 교수로 근무했다. 중앙정부의 40년간 근무 경험을 토대로 농식품 정책과 미래 변화를 강의했다. 학창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며 열정적으로 학생들에게 꿈과 비전을 가르쳤으나 마음 한 구석에 늘 미안함이 있었다. 지방 대학이 활기를 잃어가기 때문이다. 지방 대학 출신의 취업이 어렵고, 대학이나 교수의 열정도...
100세시대연구소는 이번 강연에서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초빙해 그의 저서 ‘적정한 삶’을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우리의 삶 전반을 바꾸어 놓았으며 인류는 현재 불안의 시대를 경험하고 있다.
김경일 교수는 팬데믹 사태에서 인류가 나아가야할 방향이 ‘적정한 삶’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우울과 분노가 익숙한 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소프라노 조수미 씨를 문화기술대학원 초빙석학교수로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는 내년 1학기부터 학부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리더십 강의를 한다.
아울러 문화기술대학원 남주한 교수와 공동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음악 연주, 공연 제작, 무대 연출 기술에 관한 응용 연구도 할 예정이다.
올해 12월 자체 문화행사에서는...
영상제작과 초빙교수를 위원장으로 각 분야 전문가 9인을 각각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분과별 특별위원의 위촉 기간은 10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1년이다.
방심위의 특별위원회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22조 제5항에 따라 구성되는 법정위원회다. 현재 △방송자문 △광고자문 △방송언어 △통신자문 △권익보호의 5개 분과...
롯데그룹은 롯데지주 내 디자인경영센터를 신설하고, 초대 센터장으로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출신의 배상민 사장을 선임했다. 신 회장은 앞서 롯데 임원포럼 강사로 초빙돼 그룹 '조언자' 역할을 했던 배 사장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진다.
배 사장은 1971년생으로, 세계적 디자인 명문인 뉴욕 파슨스디자인스쿨 및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특히, 올해 처음으로 대학생, 협력업체와 사회적기업 경영진, 사내 역량 강화 플랫폼인 써니(mySUNI) 초빙교수 등 외부인 500여 명을 포럼에 초청해 주요 세션 토론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SK만의 내부 포럼에서 외부와 소통하며 함께 더 나은 미래를 고민하는 ‘열린 포럼’으로 진화한 것이다.
최태원 SK 회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 생태계를 위한 SK의 책임과...
김용근 전 경총 부회장(단국대학교 초빙교수)은 “현 정부의 과도ㆍ과속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우리나라 최저임금은 경쟁국 중 최고가 됐다”라며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기업의 임금 지급능력을 초과하고 기업경영과 국민경제를 고통스럽게 압박하는 국면에 이르렀다”고 우려했다.
김 전 부회장에 따르면 전체 근로자 중위임금 대비 최저임금은 한국이 61.3...
그는 "집사람은 새벽 2∼3시까지 책을 읽거나 컴퓨터 앞에 앉아 있을 만큼 쉴 틈 없이 공부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라며 "고교 교사와 대학 초빙·겸임 교수도 했고, 석사학위도 2개나 받았다"고 강조했다.
이는 최근 김씨가 국민대 박사학위 논문 부정 의혹과 관련해 조사받는 상황을 염두에 둔 답변으로 읽힌다.
장모와 관련한 의혹에...
이어 "집사람은 새벽 2~3시까지 책을 읽거나 컴퓨터 앞에 앉아 있을 만큼 쉴 틈 없이 공부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라며 "고교 교사와 대학 초빙·겸임 교수도 했고, 석사학위도 2개나 받았다"고 강조했다.
이는 김씨가 국민대 박사학위 논문 부정 의혹과 관련해 조사받는 상황을 염두에 둔 답변인 것으로 해석된다.
또 "장모와 대립해 온 사람이...
또한,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 교수를 초빙해 ‘슬기로운 직장생활’이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하며 교육의 흥미를 높였다. 특히 신입사원들은 최근 화두인 ESG 경영을 활성화하는 방법에 대해 직접 기획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사령장을 받은 신입사원 대표 조규형 사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출입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서 국가 기간산업인...
이외에 손경식 경총 회장을 비롯해 윤증현 윤경제연구소 소장, 현정택 인하대 초빙교수, 최준선 성균관대 명예교수, 조동근 명지대 명예교수, 김원식 건국대 교수, 이인실 서강대 교수, 이인호 서울대 교수, 강인수 숙명여대 교수, 양준모 연세대 교수 등 경제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손경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고 세계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최대주주인 조현범 사장과 사 측이 추천한 김혜경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 선임안은 부결됐다.
한국앤컴퍼니의 특수관계인 지분은 △조현범 사장 42.9% △조현식 부회장 19.32% △차녀 조희원 씨 10.82% △장녀 조희경 한국타이어 나눔재단 이사장 0.83% 등으로 구성돼 있다. 조 부회장 측이 조 사장에게 밀리는 구도지만, 조 부회장과 조 사장 모두 의결권을 3...
최대주주인 조현범 사장과 사 측이 추천한 김혜경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 선임안은 부결됐다. 다만, 이사회 의장인 조 부회장은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정확한 득표율을 공개하지 않았다.
최대주주의 뜻과 다른 후보가 이사에 선임된 이번 결과는 올해부터 시행된 ‘3%룰’ 때문에 가능했다. 이는 이사회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감사위원 선임 시 최대주주와...
반면, 조현범 사장과 사 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김혜경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를 맞추천했다.
양측은 이날 오후 1시 30분 열리는 주총에서 각 후보자 선임 안건을 표결에 부친다. 일괄 표결해 더 많은 표를 얻는 쪽이 선임되는 방식을 택할 예정이다.
지분 구조로는 조 부회장 측이 조 사장에게 밀린다. 현재 한국앤컴퍼니의 특수관계인 지분은 △조현범...
과학수사과 초빙교수) 등이다.
창립총회에서 협회 회장으로 추대된 김찬석 회장은 "국민소득이 1인당 3만 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건강에 대한 민감도가 어느 때보다 높아졌고, 기업에도 갈수록 위기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재난위기 대응의 필요성도 그만큼 커졌다"며 "국민생명과 기업재산 보호를 위해 앞으로 민관학계가 효과적으로 위기대응에...
이후 미국 남부캘리포니아대 교수, 하버드대 객원교수, 런던 정경대 객원교수, 중국 북경대 초빙교수를 거쳐 2012년부터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로 재직했다. 특히 권 신임 원장은 현 한국보건행정학회 회장으로 한국노년학회 회장, 보건경제정책학회장, 아시아개발은행(ADB) 보건부문 총괄책임자 등을 역임했다.
복지부는 “미래 한국 경제 성장의 원동력으로...
외부 자문그룹에는 이병욱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 등이 초빙됐다.
BGF그룹의 ESG 경영위원회는 회사의 환경 및 사회적 책임, 주주가치 제고 등 ESG 경영 전반에 대한 의사결정 활동을 수행한다.
향후 위원회는 그룹 차원의 중장기 ESG 경영 목표 및 전략을 수립하고 ESG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밸류 체인 내 환경과 사회 영역별 이슈를...
조 대표가 추천한 이한상 교수는 기업 거버넌스 전문성과 독립성에 있어서 국내 정상급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회계 투명성과 기업가치의 전문가로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에 초빙되어 강연을 통해 거버넌스의 방향에 대해 조언한 바 있으며, 국내 유수의 회사에 사외이사로 해당 기업의 지배구조 평가를 C등급에서 2년 연속 A등급으로 견인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