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세계 최고의 백신 기업들도 일부만이 성공한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의 성공적인 개발에 한 걸음씩 다가서고 있다”며 “전 세계에서 연간 약 74만 명의 영·유아와 어린이, 청소년이 폐렴으로 사망하고 있는 만큼 GBP410 개발을 통해 글로벌 공중보건에 기여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확산해 우려를 키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초기에 발열·두통·콧물·인후통 등 일반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난 뒤 기침이 2주가량 지속해 보통 3~4주에 걸쳐 회복된다. 통상 일주일 정도 증상이 지속하다 잦아드는 감기보다 증상이 오래가는 편이다.
이렇다 보니 초기에...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겨울철 대규모로 유행해 ‘위장 독감’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등 소화기 감염병도 증가하는 추세다. 신 연구위원은 “이러한 면역 부채에 의한 감염병 유행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백신 접종과 개인 방역이 필수”라고 당부했다.
실제...
폐렴구균 백신이 국내 소아 국가필수예방접종 프로그램(NIP)에 포함된 이후 폐렴구균성 질환 발병률은 감소세를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1~9세 영아, 소아 및 청소년의 10만 명당 14명 정도가 세균성 폐렴으로 사망하고 있다. 폐렴구균에 의한 감염은 영아와 소아, 65세 이상의 고령자에서 발생 빈도가 높다.
미국, 유럽 등 53개 국가에서 성인의 조현병 치료제로 허가를 획득했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청소년(13~17세)의 조현병 치료제로도 승인됐다.
HLB제약, 고지혈증 치료제 ‘로수듀오’ 권리 인수
HLB제약이 주력 제품인 고지혈증 치료제 ‘로수듀오’의 전체 권리를 인수했다고 24일 밝혔다. 로수듀오는 단일 제품으로 올해 누적 매출(11월 기준) 100억 원 이상을...
전 연령에서 생기는 침습적 질환 및 폐렴 예방에 접종 가능하며 생후 6주 이상부터 만 17세까지의 영아·어린이 및 청소년에서는 급성 중이염 예방에 사용할 수 있다.
폐렴구균 백신이 국내 소아 국가필수예방접종 프로그램(NIP)에 포함된 이후 폐렴구균성 질환 발병률은 지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1~9세 영아, 소아 및 청소년의 10만 명당 14명...
소아감염 전문의인 이지현 이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백일해는 청소년이나 성인에서 발생하고 백신 접종을 제대로 하지 않은 어린이에게 전파되는 양상이라, 소아에서 주로 나타나는 질병”이라며 “아이들을 위해 성인들이 먼저 감염관리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이들에게서 열과 함께 기침 증상이 있으면 감기나 독감...
연령별로 아동·청소년에서 인플루엔자 증가세가 뚜렷하다. 10월 4주차 기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은 7∼12세(86.9명), 13∼18세(67.5명), 19∼49세(30.3명) 순으로 나타났다. 또 인플루엔자 입원환자와 중증급성호흡기감염증 입원환자 중에서도 큰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질병청에 따르면 어린이(6개월~13세)의 경우 백신 접종률이 11월...
2019년에는 세계적으로 74만 명의 영·유아, 어린이 및 청소년이 폐렴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됐다.
김알버트 한국MSD 대표이사는 “15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인 박스뉴반스가 국내에 도입됨에 따라 보다 폭넓은 범위의 폐렴구균 질환 예방을 통해 한국인의 공중 보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소아와 성인 모두가 예방 가능한 새로운 치료...
정부는 독감 백신 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라고 말한다. 초등학생 이하(생후 6개월~13세)와 65세 이상 노인, 임신부는 국가예방접종 무료지원사업을 통해 독감백신을 무료로 맞을 수 있다. 질병청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기준 백신을 1회 접종받은 어린이가 117만9775명으로 접종률은 25%를 기록했다. 독감백신을 접종한 뒤 2~3주 지나야 항체가 형성되는 만큼...
독감 등 보다 많은 사람들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백신 포트폴리오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GSK의 국내 최초의 4가 수막구균 백신 멘비오는 생후 2개월 이상부터 접종할 수 있는 수막구균 예방 백신으로, 생후 2개월부터 만 55세 이하의 영유아,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A, C, Y, W-135 혈청군에 의한 수막구균 질환을 예방한다.
스파이크박스 엑스 주는 12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사스코로나바이러스의 XBB.1.5 하위변이에 대응한 백신으로 9월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2023-2024 예방 접종 시즌을 위해 각국 규제 기관과 국제 공중보건 기관들은 코로나19 백신을 XBB.1.5 변이를 포함한 단가 백신으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했다.
모더나는 자사의...
큐라티스는 오송바이오플랜트의 GMP 생산시설과 연구 시설을 소개했으며 현재 개발 중인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의 생산공정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큐라티스의 자체생산시설인 오송바이오플랜트는 2020년 GMP 자동화 라인으로 지질나노입자(LNP) 대량 생산 라인을 구축한 최첨단 백신 생산기술을 보유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원하는 글로벌...
통해 전 세계 수많은 아이들을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은 “예방접종은 매년 전 세계 400만 명 어린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개발도상국 어린이 백신 지원 사업에 참여하신 소아·청소년 의료인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소재의 셀로람은 자가 면역질환, 암백신, 염증질환 등 면역, 염증 분야의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기업이다. 김성진 메드팩토 대표와 존 레테리오(John Letterio) 클리블랜드 메디컬센터 청소년소아암 센터 소장이 공동 설립했다. 존 테레리오 소장은 면역, 염증 분야 세계적 전문가로, 메드팩토 초기 연구에도 기여한 인물이다.
큐라티스는 개발 중인 청소년과 성인용 결핵백신 ‘QTP101’의 임상 2b상이 국책과제에 선정됐다. 총 38억 원의 연구개발비 중 28억5000만 원을 정부 지원받아 연세의료원세브란스병원 외 4개 센터와 동남아시아 1~2개 국가에서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평가한 새로운 결핵백신의 글로벌 가치는 약 372억 달러(약 500조 원)에 달한다.
프로테옴텍은...
큐라티스 관계자는 “현재 필수 예방접종 국가지원 사업(NIP)으로 지정된 자궁경부암 백신이 만 13~17세 여성 청소년 29만 명을 대상으로 2749억 원의 예산이 책정돼 있다”라며 “큐라티스의 결핵백신은 15세 이상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등 적용 범위가 더욱 넓어 NIP 지정 시 더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큐라티스가 담당할 것으로 예상되는 과제는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 개발을 위한 제2b상 임상연구’다. 과제 선정이 확정되면 큐라티스는 향후 19개월 동안 총 38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날 유가증권 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2023년 제1차 신규지원 과제인 ‘미래성장 고부가가치 백신개발의 미충족 수요 백신’ 대상자로 에스엘포젠과 함께 예비선정됐다.
큐라티스가 담당할 것으로 예상되는 과제는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 개발을 위한 제2b상 임상연구’다. 과제 선정이 확정되면 큐라티스는 향후 19개월 동안 총 38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