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청년들이 어려운 채용 관문을 통과하고서는 채용광고와 다른 불리한 근로조건을 어쩔 수 없이 수용해야 하는 불공정한 상황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공정채용법’은 채용광고의 근로조건이 불가피하게 변경되면 사전에 구직자에게 고지하도록 사업주에게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며 ”이 법이...
또 성장률은 1.4%로 낮아졌지만, 일자리 쪽에서 역사상 가장 낮은 실업률을 기록했고 청년고용률과 경제활동인구 고용률이 역사상 가장 높았다고 했다. 그는 "외교·안보 차원에서는 너무나 분명하게 보이는 것이어서 제가 더 말씀드릴 게 없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앞으로 건설 PF 등 그동안 과잉 투자됐고 금리가 올라감에 따라 어려운 금융...
다만 청년 고용률은 전년보다 0.5%포인트(p) 오른 46.0%를 기록했다. 관련 통계 작성 이래 2월 기준 역대 최고다. 청년 실업률은 0.5%p 하락한 6.5%로 2월 기준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40대 취업자는 6만2000명 줄어 20개월째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취업자가 3만8000명 늘어 석 달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전달(+2만 명)보다 증가 폭이 확대됐다. 이는 수출...
지난달 고용률은 61.6%로 2월 기준 역대 최고를 달성하는 등 우리 경제는 완만한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수출 회복 흐름과 달리 내수 경기는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최 부총리는 "건설투자의 경우 그동안의 수주부진 영향이 지난해 말부터 가시화되고 있고, 노동시장 이중구조 등의 영향으로 취업준비 청년과 중소기업 근로자를...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4년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 수는 2804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32만9000명(1.2%) 늘었다.
올해 1월(+38만 명)이어 두 달 연속 30만 명대 증가 폭을 기록한 것이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이 29만7000명 늘어 일자리 증가세를 주도했다. 50대와 30대도 각각 8만4000명, 7만1000명 늘었다.
반면 청년층(15∼29세)...
정부는 기획재정부 2030자문단 등 청년세대와 머리를 맞대 청년 고용 증가와 삶의 질 제고가 가능한 청년친화 서비스업으로 웹 콘텐츠 창작(웹툰·웹소설·크리에이터 미디어) 서비스 및 웨딩·뷰티 서비스를 선정하고, 두 분야의 발전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정부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웨딩·뷰티 서비스 산업의 성장·발전을 위해 올해 3분기 중 피부미용(이ㆍ미용실...
기업은행은 지원자들과 보다 활발한 소통을 위해 13일부터 일주일간 온·오프라인 채용설명회도 개최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청년고용 창출을 선도하겠다"며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이번에도 장애인 가점 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클러스터는 수소 생태계 조성 기여와 함께 강원의 미래 신산업으로서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산업부가 예상한 일자리 창출 효과는 직접고용 2431명 간접고용 1418명 수준이다.
올해는 국비 12억 원, 지방비 57억 원 등 총 69억 원의 예산을 반영해 부지매입과 장비설계 비용 등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올해는 고용노동부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참여하는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취업준비 청년 1000명을 선정해 1인당 정주비 300만 원(총 500명), 학습공간 이용비 120만 원(총 5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비수도권 거주 청년을 우선 지원하되 비수도권 간, 수도권 간 이동하는 청년들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지원기간도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려 청년들의 안정적인...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들에게 공정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이재용 회장의 의지에 따른 것이다.
전자·디스플레이·전기·SDI·SDS·바이오로직스 등 삼성그룹 19개 계열사는 11일부터 18일까지 올 상반기 신입사원 모집 서류를 접수한다. 서류는 '삼성커리어스'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4월 온라인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5월 면접 전형과 건강검진 순으로...
한국퇴직연금개발원은 8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퇴직연금 전문가와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 부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퇴직연금 발전을 위한 조세정책 방향’을 주제로 2차 퇴직연금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노인빈곤율이 심각한 우리나라 현실에서 퇴직연금의 기능 강화에 대한 요구가...
기획재정부는 6일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한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수력원자력 등 13개 공공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청년고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김언성 기재부 재정관리관은 "공공기관은 청년고용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년고용을 확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한다"며 "이러한 관점에서...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하반기 중 워크넷 구인공고와 건설 현장, 청년 다수 고용 사업장 등 627개소를 점검한 결과, 151개 사업장에서 281건의 법 위반 및 개선 필요사항이 적발됐다고 6일 밝혔다. 고용부는 온라인 취업포털에 위법한 채용공고가 많다는 지적을 반영해 처음으로 워크넷 채용공고를 점검하고, 추가 위반이 의심되는 사업장에 대해선 현장점검을 벌였다.
주요...
보고서는 올해 중국의 경제정책 6대 키워드로 △신(新)질적생산력 제고 △투자 활성화 및 소비 촉진 △청년 고용 안정화 △디지털 인프라 투자 확대 △권역별 경제 발전 추진 △농촌 발전 추구를 꼽았다.
전보희 무협 국제무역통상연구원 수석연구원은 “중국의 부양책 시행은 중국 경기 회복에 긍정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면서도 “부동산 침체 장기화, 외국...
또한 서 위원은 “20~30대 여성의 높은 고용률과 생산성이 유지되도록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출산의 직접비용뿐 아니라 기회비용을 낮춰 여성 청년층의 경력단절을 방지해야 한다”며 “중숙련 노동자 혹은 반복노동자의 비중이 축소되고 고기술과 저기술 노동의 수요가 늘어나는 고용양극화 현상이 생산성 증가로 이어지도록 적절히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보고서는 질적 측면에서도 고령층의 경제활동 확대가 청년층 인구감소의 영향을 완화하는 지 세대 간 고용 대체 가능성에 대한 분석 결과를 담고 있다.
김 총괄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분석, 사회(협상ㆍ설득 등) 직무 비중이 낮고, 반복, 신체 직무 비중이 높은 일자리에 종사하는 경향이 있다"며 "연령별 직무의 이질성은 실직 후 재취업하는 과정에서...
정년 연장·청년 창업유도·농민공 등 고용 안정과 교육 및 의료 보장 등도 논의돼 안정적인 고용에 ᄄᆞ른 소비회복도 유도해나갈 것”이라며 “또한, 대규모 설비교체와 이구환신에 대한 보조급 지급이 강조 될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올해부터는 양회 폐막식 이후 총리 기자회견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는 점에서 올해도 다소 불편하게 시작한...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전문인력 확보와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2024년 경력 및 신입사원을 분기 별 1회, 연간 각 4회에 걸쳐 공개 채용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경력사원 채용은 1월‧4월‧7월‧10월, 신입사원 채용은 3월‧6월‧9월‧12월 진행되며 소요에 따라 채용 규모, 공고 일정 등은 변경될 수 있다.
회사 측은 2024년 세 자리 수 규모의...
청년층(15~29세) 취업자가 인구 감소 영향 등으로 10만 명(9만8000명) 가까이 줄어든 것과 대비를 이룬다.
우리나라 고령자 고용률은 주요국 중 최고 수준이다. 2022년 기준 OECD 회원국(38개국) 중 65세 이상 고령자 평균 고용률이 20.0%를 상회하는 국가는 한국(36.2%), 아이슬란드(32.3%), 일본(25.2%), 뉴질랜드(24.9%), 멕시코(24.6%) 등 7개국이며 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