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의 경우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방배동 롯데캐슬로제, 서초동 서초아트자이 등 고가의 아파트 입주로 매매가격이 높아진 반면 용산구는 올해 새로 입주한 아파트가 한 곳도 없었던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부터 입주를 시작한 판교신도시는 2343만원으로 5위 송파구(2355만원)에 이어 6위를 기록했다. 양천구는 2052만원으로 작년에 비해...
3000여 가구 규모의 포일주공1,2단지를 비롯해, 대우사원 아파트, 청화 아파트 등이 잇따라 재건축을 추진해왔지만 서울에 비해 관심이 적었으며 같은 수도권지역인 광명시 철산주공 재건축에 비해서도 뜨겁지 않았다.
하지만 이러한 '절제'됐던 시장 분위기가 일반분양 시작과 어우러져 더 큰 상승효과를 보이고 있다는 게 현지 중개업자들의 이야기다....
특히, 용인시는 8월 한 달간 1억원 이상 하락한 단지도 737가구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죽전동 '죽전LG빌라트' 257㎡가 한 달 새 1억2000만원이나 빠져 시세가 4억5000만∼6억원선이고 신봉동 '신봉자이1차' 197㎡도 1억원 하락해 매매가가 7억5000만∼8억5000만원선으로 하락했다.
구리시도 토평동을 중심으로 매매가가 하락하기 시작했다. 특히 6억원 초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