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본사 처장급 직위의 3분의 2 이상을 바꾸는 대대적인 혁신인사도 그 중 하나다. 인적 쇄신을 위해 원전본부장과 구매, 품질, 해외사업분야 처장급 간부를 공모하기도 했다.
한수원의 한 직원은 “지난 1년 동안 김 사장을 통해 바뀐 것이 많은데 허무하게 마무리돼 직원들로서도 참담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며 “하루 빨리 원전 위조부품 파문이...
한수원은 최근 사내외 공모 결과 울진원자력본부장에 한정탁 우리관리(주) 사장과 영광원자력본부장에 김원동(59) 한수원 안전처장을 최종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구매, 품질 분야 처장급 간부에는 김홍묵 삼성물산 상무, 박병근 삼성물산 전무를 각각 구매사업단장과 품질보증실장으로, 해외사업 분야에는 김인식 한국전력기술 상무를 영입, 해외사업처장으로...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자력 본부장과 구매, 품질, 해외사업분야 처장급 간부 공모를 마감한 결과 총 48명이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인적 쇄신을 통해 원전 안전성을 강화하는 한편 관리감독 강화 등 근본적인 한수원 체질 혁신을 위해 처음으로 진행한 사내외 공모다.
원자력본부장 공모(2명 모집)엔 내·외부에서 총 29명이 지원, 14.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국전력공사가 19일 처장급·팀장급 승진자 254명 전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남양주 신망애재활원, 수원 보훈원, 대전 천성원, 김해 보훈요양원, 나주 계산원 등 5개 사회복지시설에서 청소, 식사보조, 재활프로그램 참여, 전기설비 점검 등의 봉사를 하고 총 1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한전 관계자는 "앞으로 전국 291개...
한국수력원자력이 최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원전산업 종합 혁신방안’의 조직 및 인적쇄신의 일환으로 원전 본부장 및 처장급 간부에 대한 사내외 공모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한수원은 이번 공모에서 그동안 사내직원으로만 임명해왔던 원전 본부별 본부장을 처음으로 사내외 구별없이 공개모집하여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추가적으로 구매, 품질...
당내 보수파와 개혁파의 갈등이 불거지면서 중국 지도부는 지난해 톈안먼 사태 이후 가장 치열한 권력투쟁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인대 이전에 보시라이 문제를 완전히 처리하는 것이 시진핑 등 새 지도부의 부담을 덜 것이라는 평가다.
한편 기율위는 지난해 기율 위반 혐의로 총 16만718명을 제재했으며 이중 현 처장급 이상의 간부는 4698명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선 부장급을 본사 처장 직위에 보직하는 등 본사 처장급 주요보직에 젊고 혁신적인 인물을 발탁, 전진 배치했다.
감사실장과 자재처장 등 경영관리본부 주요보직을 대대적으로 교체해 조직을 혁신, 투명한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기틀도 마련했다.
한편 발전분야에 대해서는 안전운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능력과 청렴성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이를 위해 한수원은 우선 인사시스템 혁신의 일환으로 상임이사 및 처장급 고위간부 공개모집에 착수했다. 향후 4개 지역의 원전본부장도 사내외 공모제도를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또 직군을 세분화하고 관리자와 전문가로 보직경로를 이원화해 전문성을 강화키로 했다.
성과 평가제도도 대폭 바뀐다. 한수원은 과거 연공서열 중심의 인사에서 성과중심의 인사체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