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도 ‘범이재명계’라는 평에 관해 묻자 그는 “‘처럼회’ 멤버들 중에서 (이재명계로) 간 분들이 누군지 잘 모른다. 개혁 성향으로 같이 고민하는 상태다. 처럼회에서도 지지자 후보들이 각자 다를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저는 최고위원으로서 대선에 관해 당 경선부터 대선까지 승리하는 것을 잘 관리하는 지도부의 일원이 됐기 때문에 현재는...
갈등이 표출되는 시기는 김용민 최고위원이 소속된 ‘처럼회’에서 목소리를 내는 때일 것으로 보인다. 처럼회는 검찰개혁 강경론을 주도하는 초선 의원 모임으로, 조국 전 법무장관을 적극 비호하는 김남국 의원과 법관 탄핵을 주도한 이탄희 의원을 비롯해 최강욱 열린민주당 의원까지 2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송 대표가 당 검찰개혁특위 재편에 나설 때 처럼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