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공항‧항로 등의 인프라 부족으로 항공기 지연율도 지속 증가 추세였으나 항공사 스케줄 조정 및 상습지연편 관리 등 지연운항 개선대책에 따라 지연율은 2013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국내선 지연율은 전년대비 6.6%포인트 감소한 12.0%였다. 대한항공이 10.1%로 가장 낮았고 진에어가 15.7%로 가장 높았다. 다만 진에어...
유럽 노선과 중동 노선의 지연율이 대폭 상승한 것이 지연율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항공사별로 보면 지연이 많은 유럽・중동노선 및 중국노선 취항이 많은 아시아나항공의 지연율이 10.0%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이스타항공(7.5%), 대한항공(6.4%) 순이었다.
반면 에어부산은 올해 1분기부터 1%대 지연율을 유지하면서 지연율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그동안 항공서비스는 정비불량이나 안전관리 미흡 등 사업자의 과실로 인해 지연·결항 등이 발생해도 사업자가 소비자안전을 핑계로 내세우면 소비자 피해보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인천공항의 국제선 지연율은 2008년 2.97%에서 지난해 6.43%로 117% 증가했다.
한국소비자연맹과 녹색소비자연대는 올해 6월 1일 오전 1시 30분 다낭발...
이번 항공기 도입은 지난 2월과 6월에 이은 올해 에어부산의 3번째 항공기 도입이며, 연내 신규 제작된 항공기 2대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에어부산 측은 연말까지 총 23대의 항공기 운용을 통해 기재 경쟁력을 강화시킬 예정이며, 지연율 감소를 통해 탑승 손님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매년 항공교통서비스 보고서를 통해 항공사 안전도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만 지연율, 항공사·공항 서비스 정보, 피해 구제 등이 중점이 되다 보니 안전성에 대한 평가가 미흡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특히 언론에 공개되는 항공교통서비스 보고서가 항공사별 지연율을 강조하다 보니, 항공사들이 안전 사고에 소홀해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국토부는 국제선 지연 증가의 경우 항공편 증가에 따른 항로 혼잡 및 이로 인한 연결편 지연, 전년 대비 강설일수 및 강설량 증가(인천공항 기준) 등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했다.
국내 취항 외항사 지연율은 6.7%로, 전년 동기(6.3%)보다 0.4%포인트 증가했으며, 중동 노선이 3.5%로 가장 낮았고 미주가 8.9%로 가장 높았다. 신광호 국토부 항공산업과장은 "미국...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항공교통량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교통혼잡으로 인한 항공기 지연이 빈발하고 안전에 대한 우려도 증가하고 있다.
항공교통량은 일 평균 2011대로 최근 10년간 6.3% 증가했으며 2035년에는 현 교통량의 2배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인천공항 올 상반기 항공기 지연율은 6.5%로 세계공항중 정시운항율 44위에 그쳤다.
이에 정부는...
정부가 내년부터 분기마다 항공사별 지연현황을 발표하고 지연율이 높은 항공사는 제재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항공기 운항 프로세스 개선, 항공로 복선화과 제주공항 등을 확충한다.
국토교통부는 20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항공기 지연운항 개선방안'을 마련·발표했다.
최근 항공기가 예정된 시각에 출발하지 않아 업무상 불편을 겪거나 항공기...
국내선 저가항공사의 탑승수속 시설 부족은 잦은 탑승 대기시간 지연 등 서비스 저하와 이용객 불편으로 이어지고, 국내 저가 항공의 육성에도 걸림돌이 되고 있어 시급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실제 지난 1년 간 저가항공의 김포공항 출발 평균지연율은 10%로 대형항공사의 지연율 8%보다 높았다.
이미경 의원은 “수송 분담율을 고려하여 탑승수속 시설에 대한...
지난해 제주공항의 항공기 지연횟수는 1만3420회로 전국 공항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제주항공청 관계자는 "이용객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어 2030년 4424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용량 부족으로 지연율과 혼잡률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활주로 추가와 신공항 건설이 모두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신공항을 건설하는 기간...
또 저비용항공사 중 국적 저비용항공사의 국제선 평균 지연율은 약 2.6%, 외국적 저비용 항공사는 5.7%로 배 이상으로 차이가 났다.
국제선 지연원인은 항공기 접속 55.8%, 항로대기 20.2%, 기상 6.3%, 항공기정비 6.1% 순이다.'
한편 지난해 국내선 결항은 총 2310건으로 전체 운항횟수의 1.4%, 지연(30분 초과)운항은 1만7589건으로 10.7%를 차지했다.
국내선...
KTX 개통 전 새마을호 열차 두 대를 연결해 서울-경주-울산 구간과 서울-경주-포항 구간에서 운행한 바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23일 "복합열차를 분리하고, 연결하는 시간 때문에 열차운행 지연율이 높아지지는 않았다"며 "승객들이 우왕좌왕하는 일이 줄도록 복합열차 특성에 대해 계속해서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취항 외국 항공사 중엔 아시아아틀란틱(5.56%), 에어캐나다(3.05%), KLM(2.89%), 에어아스타나(2.22%) 등의 지연율이 높았다.
연 300회 이상 운항한 항공사 가운데 에바항공, 길상항공, 만다린항공, 춘추항공 등 7곳은 지연·결항이 없었다.
한편 국토부는 7개 국적사와 국내에 취항하는 32개국 69개 외국 항공사의 지연·결항률 등 안전정보를 웹사이트에...
국내 취항 외국 항공사 가운데는 에어아스타나(5.26%), 에어캐나다(4.97%) 등의 지연율이 높았다. 반면 일본항공, 싱가포르항공, 전일본항공, 산둥항공, 에바항공 등은 지연·결항 사례가 전혀 없었다.
한편, 국토부는 7개 국적사와 국내에 취항하는 31개국 67개 외국 항공사의 지연·결항률 등 안전정보를 국토부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서도 6월까지 이미 9000여 건을 돌파해 이 추세가 이어질 경우 연말에는 운항지연 건수가 1만8000여 건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운항 지연율 또한 6%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지연 운항사유로는(2013년 기준) 공항 혼잡에 따른 항공기 연결 지연(A/C접속)이 1만4544건으로 가장 많았고, 태풍과 폭우 등 기상이변에 따른 지연이 812건으로...
24일 현오석 부총리는 “철도공사는 경영 및 공공서비스 평가에서 만년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고 열차 지연율이나 고장률에도 늘 불명예스러운 성적을 보여줬다”며 “유사업종 근로자의 두 배가 넘는 임금구조가 철도 서비스의 질적 제고를 가로막고 있다”고 발언했다.
그러나 철도노조는 “기획재정부에서 평가한 경영평가에서 철도공사는 지난 2007~2012년...
이와 관련, “철도공사는 열차지연율이나 고장률에 있어서 늘 불명예스러운 성적을 보이는 등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만년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며 “이는 유사업종근로자의 두 배가 넘는 임금구조가 철도부문의 서비스 질적 제고를 가로막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민영화에 대해선 단호히 선을 그었다. 현 부총리는 “KTX 수서발 자회사 설립은...
보잉과 에어버스는 각 사가 생산한 항공기에 대해 기종별로 고장 정비 등에 따른 지연율(출발시각 기준 15분 이상) 및 결항률을 조사해 정기적으로 발표한다.
국토부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운용 중인 5개 기종 중 세계 1위가 2개(B777·A300-600), 2위가 1개(A330), 3위가 2개(B747·B737-800/900)였다.
아시아나항공의 6개 기종은 B777 및 B767이 2위, B737-400은 3위...
아울러 고장 지연율이 높은 항공사에 대하여는 수시점검을 확대 실시하여 안전준수상태를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또 점검 수행 중 항공기의 안전운항에 중대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사항이 발견되었을 때에는 항공안전감독관이 항공기의 운항을 정지하게 하거나, 조종사 등 항공종사자의 업무를 정지토록 조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외국항공사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