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양산시 하북면 이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여성단체협의회·새마을부녀회 등 30여 개 시민단체는 전날 하북면 지산리와 도로 일대에 “대통령 사저 건립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항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 37장을 내걸었다.
이들이 현수막을 내건 이유는 사저 건립과 관련해 주민들과 소통이 없었다는 것이다. 청와대 경호처는 지난 8일 하북면 평산마을에서 경호동...
새로 매입한 사저 부지는 하북면 지산리 5개 필지 795.6평(2639.5㎡) 규모이며, 매입 가격은 10억6401만원이다. 부지 매입 비용은 문 대통령 사비로 충당한다. 2020년 고위공직자 정기재산 변동사항에 따르면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예금으로 각각 9억3260만원과 6억1747만원, 총 15억5008만원을 신고했다.
강 대변인은 부지 규모와 관련해 "지방인 관계로...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청와대 경호처는 지난 4월29일 경남 양산 하북면 지산리 313번지와 363-2~6번지 부지와 363-2번지 소재 2층 짜리 단독주택을 매입했다. 문 대통령과 김 여사가 공동명의 형태로 사들이고, 일부 토지는 대통령 경호처가 지분과 소유권을 가진 것으로 파악됐다. 매입비용은 10억원 이상인 것으로 추정된다.
2020년 고위공직자 정기재산...
이밖에도 김연근 서울지방국세청장은 경북 상주 모서면 지산리 전답과 단독주택 등을 상속받으면서 전년보다 2888만원 증가한 21억82만원을 신고했다.
원정희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전년보다 6122만원 늘어난 8억1462만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녀 2명의 예적금과 펀드평가액이 증가하면서 재산이 불었다.
버스 운전기사 정모(53)씨는 평소 다니던 정규노선 지역이 침수돼 운행이 통제되자 진북면 지산리 학동삼거리에서 덕곡마을로 진입, 농로를 따라 우회한 뒤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또 버스회사 측이 폭우로 정상적인 운행이 어려운 운전사에게 무리한 운행을 지시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7시 10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