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지난해 10월 출시한 순수 국산 한·영 자동통역 앱(App)인 ‘지니톡(GenieTalk)’의 인기가 뜨겁다.
29일 ETRI에 따르면 지니톡의 다운로드 수는 출시 두 달 만인 지난해 12월 중순 100만을 돌파했으며 현재 120만 건에 육박하고 있다. 지니톡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국가 데이터베이스(DB)구축사업 일환으로 다년 간 지원한...
지니톡은 똑똑하다는 의미를 담은 ‘Genius’, 무엇이든 척척 해내는 마술램프 요정인 ‘Genie’의 중복적 의미를 지닌 ‘지니(Genie)’와 의사소통의 뜻을 지닌 ‘톡(Talk)’을 합성한 단어다, ‘언제 어디서나 똑똑하게 통역해 준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지니톡은 지경부가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컴퓨팅산업원천 기술개발(R&D) 사업의 일환으로...
한글과 영어를 자동 통역해주는 스마트폰 앱(app) ‘지니톡(GenieTalk)’이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지식경제부는 17일 한국관광공사에서 홍석우 장관과 김흥남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영 자동통역 앱 대(對) 국민 시범서비스 개시행사’를 개최했다.
지니톡은 스마트폰에 장착해 서버와의 통신을 통해 작동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