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아무리 자유라지만 정치적으로 편향된 주장을 공개적인 장소에서 일방적으로 확산하는 건, 민주시민의 덕목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이라며 “확인되지도 않은 헛소리를 시내 한복판에서 무책임하게 떠벌이는 쥴리 벽화 사장님을 보니, 그 옛날 미국산 소고기가 광우병이라며 한미 FTA 반대를 외쳤던 광화문의 집단시위가 떠오른다”고 했다.
국민의힘...
28일 서울 종로구 관철동 종로12길의 한 건물 옆면에는 가로 약 15m 세로 2.5m 길이의 벽화가 그려져 있었다. 연결된 철판 6장 위에 각각 그려진 총 6점이다.
첫 번째 그림에는 금발의 여성의 얼굴과 함께 ‘쥴리의 꿈! 영부인의 꿈!’이란 문구가, 두 번째 그림에는 ‘쥴리의 남자들’이라는 문구와 더불어 ‘2000 아무개 의사, 2005 조 회장, 2006 아무개 평검사,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