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경찰청, 중앙자살예방센터는 온라인상 자살유발정보 유통을 금지하는 개정 자살예방법 시행(16일)에 앞서 지난달 3일부터 14일까지 ‘국민 참여 자살유발정보 클리닝 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경찰청 누리캅스 43명, 중앙자살예방센터 지켜줌인 머니터링단 121명 등 총 164명이 참여했다.
정부는 총 1만6966건의...
(석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정을 위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석간)
△푸드뱅크/공동모금/사회보장정보시스템 등 한국형 복지모델 최초 전수
3일(수)
△복지부 장관 10:00 교섭단체대표연설(바른미래당, 국회), 17:00 보육지원체계 개편 시범사업 현장방문(동작구)
△복지부 차관 10:25 제6차 UHC국제포럼(JW메리어트H)...
(석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정을 위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석간)
△푸드뱅크/공동모금/사회보장정보시스템 등 한국형 복지모델 최초 전수
3일(수)
△복지부 장관 10:00 교섭단체대표연설(바른미래당, 국회), 17:00 보육지원체계 개편 시범사업 현장방문(동작구)
△복지부 차관 10:25 제6차 UHC국제포럼(JW메리어트H)...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가 11일 발간한 ‘2019 자살예방백서’에 따르면, 2017년 우리나라의 자살자 수는 1만2463명으로 전년보다 629명(4.8%) 감소했다. 인구 10만 명당 자살자 수인 자살률도 2016년 25.6명에서 2017년 24.3명으로 1.3명 줄었다.
성별로는 남성 자살률(34.9명)이 여성 자살률(13.8명)보다 약 2.5배 높았다. 자살자 수도 남성이 8922명, 여성이...
‘생명사랑 지킴이’는 자신과 주변 사람의 변화에 관심을 가져 위험신호를 파악해 도움을 주고, 자살 예방에 기여하는 활동으로, 롯데는 보건복지부 중앙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해 임직원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1만 명의 생명사랑 지킴이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그룹 인프라를 활용해 생명존중 캠페인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또한 국가적 재난으로 떠오른...
유서 공개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권영철의 Why뉴스'에서는 중앙자살예방센터의 말을 빌려 "일반인들은 유서를 읽고 '그럴 수 있구나' 하는 정도의 반응을 보이지만,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우울증이 걸린 사람이 죽는 건 굉장한 전염효과가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종사자를 직접 고용해 서비스 질을 높여야 하는 사회서비스원은 중앙에 1개, 지방에 4개가 설립된다.
치매안심센터 운영비와 치매전문병동 확충, 중증치매노인 공공후견 사업 등 치매관리체계 구축에 2366억 원이 들어가고, 자살예방 및 지역정신보건사업에는 729억 원이 쓰인다.
노인일자리 예산은 30% 늘어난 8220억 원으로 책정됐다. 노인일자리는...
자살예방, 산업재해 방지, 교통안전 강화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겠습니다.
생활SOC로 생활환경과 삶의 질을 더 높이겠습니다. 국민체육센터 160개가 새로 들어서고 모든 시군구에 작은 도서관이 1개씩 생깁니다. 전통시장 450개의 시설을 현대화하고 주차장도 확충할 것입니다.
‘어촌뉴딜300’을 통해 우선 내년에 70개 어촌ㆍ어항의 현대화를 지원합니다. 도시재생과...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응급실 기반 자살 시도자 사후관리사업’을 수행한 42개 병원의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 시도자 1만2264명 중 56.5%가 여성이었다. 71.6%가 남성인 사망자 통계와는 대비되는 결과다.
중앙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여성은 자살을 시도한 사람 중 3분의 2 정도가 생존하지만, 남성은 생존 확률이 절반에...
자살률 감소 배경에 대해 김진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2012년에 중앙자살예방센터가 설치됐고, 이후 자살 예방과 관련해 여러 가지 사업과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며 “또 자살은 베르테르 효과로 유명인의 자살이 증가하면 함께 증가하는데 유명인의 자살이 감소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령대별로는 기존에 자살 사망률이 높았던 60대에서...
최안나 센터장은 “매년 20만명 이상이 난임으로 진단되며 이 중 60% 이상이 고립 및 우울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특히 산후우울증은 산모의 10~20%가 경험할 수 있는 질환으로 영아 살해 후 자살이라는 최악의 결과를 낳을 수 있고, 산전·산후의 정서적 어려움은 산모와 태아 모두의 건강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예방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기존에도...
자살자 전수조사는 지난 1월 23일 확정된 '자살예방 국가 행동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복지부 산하 중앙심리부검센터 소속 조사요원이 앞으로 2년간 254개 경찰관서를 방문해 자살사건 조사기록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올해는 자살자가 많고 자살률이 높은 서울·충남·세종·충북·강원·대전 지역과, 실업률이 높거나 높아질 것으로 우려되는 거제...
이구상 중앙심리부검센터 부센터장은 “자살 유가족은 ‘자살고위험군’에 속하기 때문에 자살 예방 차원에서도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해 8월부터 유가족에게 최대 300만 원의 치료 비용을 지원한다.
복지부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유가족에게 1인당 140만 원, 최대 300만 원의 심리상담, 정신과 치료 비용을...
3일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심리부검센터가 발표한 심리부검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5~2017년 자살사망자 289명 가운데 92.0%인 266명이 언어·행동·정서상태 측면 변화로 자살징후를 드러내는 '경고신호'를 보냈다.
그러나 자살 유가족의 21.4%만이 고인의 사망 전에 경고신호를 인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고 신호를 인지한 유가족들도 '걱정은 하고 있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