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순방을 계기로 신규 바이어를 확보하는 등 중동‧북미‧유럽 등 신시장도 개척할 예정이다. 콘텐츠를 중심으로 연관 산업에 '코리아 프리미엄' 효과를 확산하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최근 수출 활력이 다소 떨어진 주력 제조업(반도체 등) 분야의 수출 지원을 위해 "세액 공제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그는 "300억 달러 투자 유치 등 아랍에미리트(UAE) 순방 후속조치에 만전을 다해 우리 기업과 시장에 신(新) 중동붐을 일으키겠다"며 "수출의 경우, 장관급 수출‧투자 대책회의를 통해 전 부처의 정책역량을 결집하고, 역대 최대인 360조원 규모의 무역금융 공급과 함께 업종별 추가 수출지원 방안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추...
이 회장은 취임 후 첫 해외 사업장으로 아랍에미리트(UAE)를 찾아 중동 지역 법인장들에게 “중동은 기회의 땅”이라며 과감한 도전을 주문한 바 있다. 또 올해 초 윤석열 대통령의 UAE·스위스 순방 경제사절단으로 다시 찾은 UAE에서는 UAE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 현장을 찾아 UAE로부터 300억 달러(약 37조2600억 원) 규모의 투자 약속을 끌어내는 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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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의 중동 순방에서 큰 규모의 수출 계약을 이미 달성했다. 다만 농식품 수출 과정에서 나타난 구조적 문제점은 고쳐야 한다.
예를 들면 지난해 김치 수출이 1억4082만 달러지만 김치 수입은 1억6940만 달러로 수입이 더 많다. ‘김치 종주국’ 명칭이 부끄러운 지경이다. 수출 효과가 생산 농업인 소득증대로 이어지도록 수출구조나 취약점을 개선해야 한다....
이 회장은 해외 출장으로 아랍에미리트(UAE)를 찾은 데 이어 올해 초 윤석열 대통령의 UAEㆍ스위스 순방 경제사절단으로 또다시 UAE를 찾았다. UAE는 이 회장이 지난해 10월 취임 이후 찾은 첫 해외 사업장이다.
앞선 UAE 출장에서 이 회장은 중동 지역 법인장들에게 “중동은 기회의 땅”이라며 과감한 도전을 주문한 바 있다. 이후 윤 대통령과 UAE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
그는 "아랍에미리트(UAE) 순방 성과가 신(新)중동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300억 달러의 UAE 국부펀드 유치, 61억 달러 이상의 업무협약(MOU) 체결이 후속투자 확대 효과로 이어지도록 협력채널 가동, 국내제도 개선 등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어 "올해 신설되는 수출다변화 특별우대 프로그램을 통해 절반...
중동을 순방 중인 블링컨 장관은 이집트에 이어 두 번째 방문지인 이스라엘에 이날 도착했다. 네타냐후 총리와 면담 후 기자회견에서 그는 최근 고조된 갈등을 의식한 듯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계속된 지원을 언급하면서도 양국 입장이 다르다는 점을 부인하지 않았다.
우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긴장 완화를 촉구했다. 최근 양측 사이에 무력 충돌과 총기 난사로...
다른 중동국가로도 진출할 계획이다.
이 장관은 이번 UAE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 정상 간 공고한 신뢰관계를 형성하고, 양국의 당면 과제들을 함께 극복하는 최고 수준의 협력 관계 구축의 발판 마련했단 점에 큰 의의가 있다며 한-UAE 정부 간 협력 채널 구축, 기업 간 비즈니스 기회 창출, 현지 수출시장 개척, 순방 후광효과로 인한 우리 기업 위상 제고 등...
그러면서 "정부는 순방 성과의 즉각적인 후속조치와 기업들이 경제 전쟁에서 힘껏 뛰고 경쟁할 수 있도록 우리 제도의 글로벌 스탠다드로의 전환을 탄탄히 준비해 나가겠다"며 "제 2의 중동붐이 이뤄질수 있도록 모두 지혜를 모아주시고, 고견을 제시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회의에는 두산에너빌리티‧넥센 등 UAE 순방 참여 기업, 민간...
그간 직접 주재해온 수출전략회의를 조만간 개최해 UAE 순방 성과 이행을 점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서다.
또 윤 대통령이 같은 날 이명박(MB) 전 대통령에 전화통화를 하면서 수면 위로 떠오른 ‘MB 중동특사’ 가능성에 대해선 대통령실은 신중한 입장을 표했다. 이 전 대통령의 건강 문제 때문이다.
이 고위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이 전 대통령과 통화해 건강이...
주문…여권서 '중동특사' 거론대통령실 "MB 특사 의미 깊지만 건강 회복해야 검토 가능"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이명박(MB) 전 대통령에 전화통화를 통해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 성과를 설명한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용산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주 이 전 대통령에 전화를 걸어 300억 달러 투자 약속을 비롯한 UAE 순방 성과를 설명하면서...
원 장관은 이번 순방을 계기로 UAE 에너지인프라부 장관과 미래 모빌리티와 스마트 인프라, 도시 내 수소 생산 등 3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한국 기업이 수주 활동 중인 초대형 가스전 프로젝트 등 주요 인프라 사업 수주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원 장관은 행사장을 방문해 네이버, 야놀자, 라오나크, 엔씽 등 스마트시티부터 스마트팜에 이르기까지...
등 주력 시장 외에 비교적 양호한 경제 성장이 기대되는 중동 등으로 수출을 확대해야 한다고 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계기로 중동과 방산, 에너지 경제 협력 등을 기회 삼아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기관을 향해서도 중동을 포함해 성장세가 기대되는 수출전략시장을 더 상세하게 살펴보고 수출확대를 위한 제언을 해달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그러면서 "이번 순방 결과가 양국 간의 두터운 신뢰 위에서 제2의 중동 붐을 일으킬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야 되겠다"고 다짐했다.
윤 대통령은 국무위원들에게도 영업사원의 각오로 뛰어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제가 국무회의나 부처 업무보고 회의에서 모든 부처가 경제부처, 산업부처라는 인식을 가지고 일해야 된다고 말씀을...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순방 성과를 이행하기 위한 계획을 논의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오후 한국무역협회에서 관계 부처,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과 함께 한-중동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 실무지원단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총 2부로 이뤄진다. 1부에선 16건의 정부 간 양해각서(MOU) 등의 이행방안과 후속 조치 계획을 논의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아랍에미리트(UAE) 순방기간 중 경제부와 체결한 양해각서의 성과를 위해 후속조치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UAE 협력사업을 추진할 민‧관 TF를 구성하고, 스타트업의 UAE 진출을 지원하는 등 후속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이영 중기부 장관은 지난 15일(현지시간) UAE 경제부와 중소기업 및 혁신 분야 협력에...
이 장관은 26일 산업대전환 운영위원회를 열고, 2월 중엔 한·중동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를 개최한다.
특히 수출이 부진한 가운데, 아랍에미리트(UAE) 순방 성과를 수출확대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조선, 반도체, 자동차 등 주요 산업과 관련한 현장 행보도 계획 중이다.
이외에도 차세대배터리 연구설비, 바이오 제조공장 등 대규모 투자현장을...
UAE 순방 외에 윤 대통령은 중동과 MOU 성과를 꾸준히 올렸다. 지난해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가 방한했을 때도 정부는 20억 달러 규모의 MOU 26건을 체결했다.
UAE와 48건, 사우디아라비아와 26건의 MOU. 얼핏 보면 당장 엄청난 경제 효과를 불러올 것처럼 보이는 MOU 속엔 맹점이 있다.
MOU는 말 그대로 업무협약이다. 다른 말로...
역삼투압(RO) 해수담수화 프로젝트’에 대한 제안서를 제출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은 "300억 달러 투자 유치, 48건의 MOU 등 규모와 성과 면에서 역대 UAE 순방 중 최대 성과를 창출했다"며 "신(新) 중동 붐 원년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뎌 수출과 해외 시장 진출로 복합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