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대출뿐 아니라 전월세보증금, 주택담보대출까지 중도상환 해약금을 면제해 1318억 원의 금융비용 절감 혜택을 제공했다.
여기에 더해 ATM 수수료 면제 3147 억 원, 체크카드 캐시백 3942억 원 그리고 금리인하권 수용 이자 절감 281억 원 등 카카오뱅크가 출범 이후 지난해 말까지 지원한 금융비용은 약 9000억 원에 이른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2300만 고객의...
DGB대구은행이 올해 연말까지 취약차주의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수료 면제는 가계자금대출을 이용 중인 신용등급 7등급(상환일 전월 기준) 이하 차주를 대상으로 하며, 면제대상 차주는 영업점이나 비대면 채널 어디서든 자동 적용으로 수수료를 감면 받는다.
대구은행은 햇살론뱅크 및 새희망홀씨대출II 신규 취급 시 0.5...
이밖에 중도상환수수료가 대출 취급에 따른 필수적 비용만을 반영하도록 감독규정을 개정하고 은행권 공시를 강화한다. 자동차 보험료, 실손보험료의 합리적 조정을 통해 국민의 전반적인 보험료 부담도 경감한다.
금융위는 불법사금융 범죄 방지, 보이스피싱 예방 등 소비자 보호도 강화한다. 올해 상반기까지 불법사금융 특별근절기간을 운영해 ’불법사금융 척결...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난 것은 중도상환 수수료 무료, 매달 내는 돈 낮추기 등 상생금융을 실천한 영향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토스뱅크는 중도 상환 수수료 무료 정책을 통해 총 18만 명의 고객은 4조000억 원의 대출을 수수료 부담 없이 상환할 수 있었다. 토스뱅크가 대신 부담한 수수료 총액만 총 332억 원(기업 1.0%, 개인 0.7% 수수료율 적용 시)에 달한다....
이밖에 특례보금자리론 종료 이후에도 서민·실수요층을 대상으로 정책모기지가 지속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과도한 중도상환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도록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로 했다.
권 사무처장은 "가계부채가 제대로 관리되기 위해서는 정책적·제도적 노력 못지않게 금융지주·은행권을 비롯한 전 금융권의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은행권 관계자는 “최근 시장금리가 떨어져 변동형 주담대로 갈아타려는 수요는 많을 것”이라면서도 “중도상환수수료 부담이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비율 적용으로 인해 갈아타지 못하는 이들도 있어 실제로 한도만큼 소진이 안 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신진창 금융위 금융산업국장은 “향후 금리가 하락할 경우, 대환대출 인프라를 더 많이...
또한, 대출비교 플랫폼이 금융사로부터 받는 중개수수료가 금융소비자에게 전가되지 않도록 대출비교 플랫폼별로 중개수수료율을 홈페이지에 공시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금융당국은 이번 대환대출 인프라 이용대상 확대가 가계부채 증가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리스크 관리방안도 함께 마련했다. 우선 아파트 주담대·전세대출을 갈아탈 때 증액 대환은...
박 연구원은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2월 주택담보대출 출시 시점부터 중도상환수수료 무료 정책을 고수하고 있으며, 담보대출 신용등급 전 구간에 걸쳐 금리가 가장 낮은 편에 속한다”고 했다.
그는 “최근 은행권을 중심으로 상생금융에 대한 요구가 많은데 금융당국이 원하는 상생이란 이와 유사할 것”이라며 “정부 압박에 인터넷은행이 미묘하게 비껴가는...
2%에 달한다. 이는 전월(75.2%) 대비 8.0%p 하락한 것으로 지난해 11월(65.0%) 이후 11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한 은행 관계자는 “본인의 주담대 예상 상환기간을 따져보고 선택해야 한다. 내년 금리인하 효과를 보려면 시간이 더 걸리기 때문”이라면서 “고정금리에서 변동금리로 갈아탈 경우 중도상환수수료가 더 클 수 있어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증기관 출연 확대를 통한 대출지원 및 금리감면 확대, 중저신용자 중도상환수수료 감면, 청년CEO 맞춤형 상품 출시를 통한 소상공인 금융지원과 맞춤형 경영컨설팅, 역량강화교육 지원 등 비금융지원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햇살론뱅크 및 새희망홀씨대출 지원 확대, 전세자금대출 신규금리우대 등을 통한 취약차주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청년창업 생태계...
“고신용자라 중도상환수수료 면제에서 제외됩니다.”, “고신용자라 금리가 더 높게 책정될 것 같네요.”
최근 금융권에서 신용이 좋은 고신용자가 역차별을 받는 기이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은행권이 상생금융 차원에서 12월 한 달간 대출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해 주고 있다. 상대적으로 서민들이 이용하는 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의 경우는 예외다....
BNK경남은행이 이달 말까지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한다고 7일 밝혔다.
고금리ㆍ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과 취약계층의 대출상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경남은행에서 가계대출을 받은 고객들은 대출기간 중 원금의 일부 또는 전액을 상환할 경우 발생하는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받게 됐다.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에 대한 자세한...
시중은행 신용등급 상관없이 면제정책금융은 5등급 이하만 혜택주금공 "수수료 연 0.9%로 낮아"
이사를 앞둔 회사원 A 씨는 현재 보유 중인 주택담보대출을 갚으려고 알아보다가 금융권이 12월 한 달간 중도상환수수료 면제에 들어간다는 소식을 들었다. 보통 3년이 지나야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된다. A 씨는 대출 받은지 2년가량 돼 중도수수료가 발생했다. A...
BNK부산은행은 이달 31일까지 모든 가계대출의 중도상환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4일 밝혔다.
대출받은 지 3년 이내 본인 자금으로 해당 금액을 상환하는 등 기존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 요건에 부합하지 않더라도 전액 감면해준다.
주택도시기금, 주택금융공사 대출 등 다른 기관과 협약으로 위탁 판매하거나 양도되는 일부 상품은 면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용대출 뿐 아니라 전월세보증금대출, 주택담보대출 고객까지 중도상환해약금을 부과하지 않는다. 2017년 출범 이후 지난 11월 말까지 면제한 중도상환 수수료 금액은 1300억 원에 달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영역에서 고객들의 금융 부담을 줄여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은행권 협의 통해 중도상환수수료 가이드라인 마련5대 은행·기업은행, 12월 한 달간 중도상환수수료 한시적 면제
중도상환수수료 체계가 투명성과 합리성을 높이기 위해 대출 취급에 따라 실제 발생하는 필수적인 비용만을 반영하도록 개편된다. 위반 시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금소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1억 원 이하)나 부당금액 소비자 반환...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과 IBK기업은행은 가계대출 조기상환 유도를 위해 전체 가계대출에 대한 중도상환수수료를 연말까지 한 달간 면제하기로 했다.
29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이들 은행은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가계대출에 대해 차주가 본인 자금으로 해당 금액을 상환하거나 동일 은행의 다른 상품으로 전환하고자 할 경우...
중도상환수수료 체계가 투명성과 합리성을 높이기 위해 대출 취급에 따라 실제 발생하는 필수적인 비용만을 반영하도록 개편된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은행권 협의 등을 거쳐 중도상환수수료의 합리적·투명성을 제고하고 소비자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이같은 방안을 발표했다.
현재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금소법)'에 따라 원칙적으로 중도상환수수료...
시행 초기에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중도상환수수료 부과, 금리 상승 등 영향으로 갈아타기 수요가 크지 않겠지만, 금리 인하기에 자칫 특정 회사 유출입이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금융당국이 5월 3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대환대출 인프라는 현재 신용대출에 한해 적용되고 있다. 서비스 시행 21일 만에 이용금액 5000억 원을 달성했고, 7월 26일 1조 원...
인터넷은행 관계자는 “신용대출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갚는데 무리가 없는 구조”라면서 “결국 언제든지 갚을 수 있는 숫자 대신 취급액 기준으로 바꾸는게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을 계산할 때 잔액 기준이 아닌 신규 취급액 기준으로 산정 방식을 변경하는 방안과 신용대출에 주담대를 포함해 의무비율을 정하는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