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는 6일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변이와 관련해 “정부는 연말까지 오미크론 대응에 모든 방역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오미크론의 위협이 점차 가시화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아직 실체가 정확히 규명되지는 않았지만...
사적 모임은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수도권 10명, 비수도권 12명까지 할 수 있다. 연말연시 특수도 기대했다. 그러나 고조된 분위기는 한 달을 가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
소상공인ㆍ자영업자 관련 단체들은 정부가 위드 코로나 전면 중단이라는 강력한 카드를 꺼낼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본다. 그러나 방역패스 확대와 사적 모임 제한 강화 등의 규제가 나올...
김부겸 국무총리는 24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국민 여러분께서는 ‘세 번째 접종’을 마쳐야만 비로소 예방접종이 마무리된다는 생각으로, 다가오는 일정에 맞춰 추가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차 이상 예방접종률은 82.4%다. 여전히 전 국민의 20...
김부겸 국무총리가 24일 “수도권만 놓고 보면, 언제라도 비상계획 발동을 검토해야 하는, 급박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월요일에 처음 발표된 질병청의 위험도 평가에서, 전국은 ‘높음, 수도권은 ’매우높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중환자 병상을 비롯한 수도권의 의료대응 여력을...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중환자 및 사망자 수, 감염재생산지수 등 여러 방역지표가 예상보다 빠르게 악화하고 있다. 조마조마한 심정”이라며 “아직 의료 대응여력은 남아 있지만, 연말을 맞아 모임이 더 활발해지고 계절적 요인까지 더해진다면 지난해 말과 같은 위기 상황이 재현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김부겸 국무총리가 이날 오전 울산시청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발표한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시행계획에 따르면, 코로나 확산 위험도가 높은 식당·카페에서는 미접종자 4명까지만 참석할 수 있다. 유흥시설이나 실내체육시설 등 위험도가 높은 시설에 접종증명·음성 확인제 등 이른바 '백신 패스'를 적용하는...
김부겸 국무총리는 29일 오전 울산시청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은 내용의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코로나 확산 위험도가 높은 식당·카페에서는 미접종자 4명까지만 참석할 수 있다. 유흥시설이나 실내체육시설 등 위험도가 높은 시설에 접종증명·음성 확인제 등 이른바...
김부겸 국무총리가 15일 “내주부터는 4단계 지역에서, 저녁 6시 전후 구분 없이 접종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모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사적모임 인원제한을 완화한다. 이는 앞으로 2주간 적용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3단계 지역에서는, 접종완료자 2명을 추가로 허용해 최대 10명까지 모임을 가질 수 있게...
김부겸 국무총리는 15일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감염위험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업종과 시설에 대해서도, 방역기준이 완화된다”며 “예를 들어, 수도권 지역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됐던 프로야구와 같은 실외스포츠 경기는,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전체 수용인원의 30%까지 입장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1일 “향후 2주간,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를 그대로 유지하고자 한다. 사적모임 인원 제한도 지금과 똑같이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추석 이후 더 거세진 코로나 확산세,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두 차례의 연휴 등 방역 위험요인을 감안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디만 그는 “국민이 고충을 호소하고 있는...
김부겸 국무총리는 1일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많은 국민들께서 고충을 호소하고 계신 결혼식, 돌잔치, 실외체육시설 등의 방역기준을 접종완료자 중심으로 일부 조정해 조금이나마 일상회복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자세한 내용은 회의 직후, 중수본에서 국민 여러분께 소상히 보고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6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연휴가 끝나자마자, 하루 확진 규모가 3000명을 돌파했고 일요일인 오늘도 2700명 넘는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며 “어느 정도 예견은 하고 있었지만, 그 증가 폭과 속도로 볼 때 매우 엄중한 상황임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
김부겸 국무총리가 24일 코로나 백신 미접종자의 1차 예약이 저조하다며 적극적인 접종을 당부했다.
김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아직 1차 접종을 받지 못하신 577만여 명의 국민을 위해 일주일 전부터 예약접수가 시작됐지만, 어제까지 예약률은 2.7%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모두 함께 가야, 일상회복도 빨라질 수 있다”며 “가족, 친구, 우리...
김부겸 국무총리는 17일 "오늘 중으로 전 국민의 70%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칠 것으로 보인다. 이제 2차 접종의 속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1차 접종 예정자에게만 허용됐던 잔여 백신을 이날부터는 2차 접종...
김부겸 국무총리는 10일 "코로나19 4차 유행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예방 접종률이 아무리 높아진다고 해도 방역상황이 안정되지 못하면 우리 모두 간절히 바라는 일상 회복은 멀어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지난주 발표한 방역기준 조정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가 주재한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추석 특별방역대책을 논의했다.
우선, 추석 특별방역대책은 추석 명절에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시행된다.
추석 연휴에 거리두기 4단계 지역의 가정 내 가족 모임에 대해선 3단계 사적모임 기준을 적용해 예방접종 완료자를 포함, 최대 8인까지...
김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번 주 금요일 중대본에서는 추석 연휴를 포함한 약 한 달간의 방역전략을 논의, 확정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 4차 유행의 기세가 여전한 가운데 이동량이 많은 명절 연휴가 끼어있고, 백신접종의 속도를 최대한 끌어 올려야 할 시기이기 때문에 정부의 고민 크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한...
김부겸 국무총리는 31일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이번주 금요일 중대본에서는 추석 연휴를 포함한 약 한 달간의 방역전략을 논의, 확정할 예정”이라며 “추석을 앞두고 있는 만큼, 벌초나 성묘, 고향 방문, 가족·친지와의 만남, 요양시설 면회 등 구체적인 상황별로 방역기준을 명확히 제시해 국민께서 혼선 없이 명절을 보내시도록 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백신 수급난은 일부 해소될 전망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모더나사는 향후 2주간 총 701만 회분의 백신을 한국에 공급하겠다고 정부에 알려왔다”고 밝혔다. 23일 101만 회분이 우선 공급되며, 내주부터 2주간 600만 회분이 추가 공급된다. 이와 별개로 정부는 루마니아 정부와 ‘백신 스와프’를 추진 중이다. 루마니아로부터 모더나 백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