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대상은 국가첨단전략산업 분야에 해당하는 중소·중견기업이다.
기업당 최대 50억 원의 R&D 자금을 올해 1분기 기준 1.84% 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고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하면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말까지 사업계획서 등의 신청 서류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적합성 평가와 2차 대출 심사 단계를...
그 1% 대기업이 굳세게 뿌리를 내리는 동안 99%의 중견ㆍ중소기업은 쉼 없이 밭을 갈고 흙을 고릅니다. 벤처ㆍ스타트업 역시 작은 불편함을 찾고, 여기에 아이디어를 더해 삶을 바꾸고 사회를 혁신합니다. 각종 규제와 지원 사각지대, 인력 및 자금난에도 모세혈관처럼 경제 곳곳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기ㆍ벤처기업, 그들의 기업가 정신과 혁신, 고난, 성장을 ‘탐방기(記)...
중견건설업계도 협력사와 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반도건설은 11일 바로건설기술, 에이앤유씨엠건축사사무소 등 협력사와 콘크리트 시공 신공법인 ‘DBS Joist 공법’을 공동 개발해 국토교통부 신기술로 인증받았다. 또 중흥그룹과 HJ중공업 건설부문은 지난달 각각 ‘우수협력업체 포상’ 시상식과 ‘협력사 CEO 안전보건 간담회’ 등을 통해 우수 협력사를...
'IBK창공'은 선발기업에 투·융자 금융지원, 벤처캐피털(VC)을 통한 투자 연계, 글로벌 기업설명회(IR), 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협업 및 판로개척 지원, 산·학·연 기술매칭 프로그램, 창공 육성기업 간 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인태 기업은행 혁신금융센터장은 11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입소식에 참석해...
기업 규모 별로는 벤처·중소·중견기업이 K-OTC 시장 전체 거래대금(7626억 원)의 80.9%를 차지했다. K-OTC 벤처·중소·중견기업 소액주주에 대해 양도세 면제 혜택이 부과된다.
K-OTC 거래기업 수는 150곳에서 143개사로 줄었다. K-OTC 진입‧퇴출 요건 강화와 시장침체 등의 영향이다. 신규 등록·지정 회사는 10곳에서 5곳으로 줄었고, 등록·지정...
최 부총리는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해 중견기업으로 성장 후 중소기업 특례(세제·재정·규제 등)가 적용되는 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2년 연장을 추진하고, 중소기업 생산성향상 촉진법을 연내에 제정토록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용등급이 낮은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부실을 선제적으로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자율 구조개선 프로그램'의...
중견기업 10곳 중 7곳은 올해 수출 실적이 좋아지거나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호소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1일 ‘2024년 중견기업 수출 전망 및 애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달 5일부터 18일까지 수출 중견기업 402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 수출에 대해 중견기업 45.5%는...
중소·중견기업의 수입처 발굴 및 현장 실사, 샘플 수입 및 성능검사, 대체품 도입 등 대체 수입처 발굴 전 주기를 지원한다.
지난해 게르마늄과 수산화리튬, 몰리브덴 등 4개 품목에 대한 대체 수입처 발굴 시범 사업에 이어 올해엔 기업 수요를 반영해 10개 품목에 대한 대체 수입처 발굴한다. 이를 위해 무역보험공사의 원자재 수입 보험 한도를 기존 50억...
또 원전 분야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 신설된 1000억 원 규모의 산업은행 특별 금융 지원과 별도로 올해는 정부 예산으로 1000억 원의 추가 유동성을 공급한다.
원전 분야의 차세대 기술인 소형모듈원자로(SMR) 연구에도 속도를 낸다. 올해 ‘혁신형 SMR 개발 사업’에는 작년보다 8배 가까이 늘어난 607억 원의 정부 예산을 투입한다.
산업부는 생태계...
신용보증기금은 중소·중견기업의 녹색금융을 지원하는 G-ABS(녹색자산유동화증권)를 상반기 1200억 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지난해 국내 최초로 도입한 신보의 G-ABS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는 녹색경제활동 영위기업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1년간 중소기업은 4%포인트(p), 중견기업 2%p...
안 장관은 이번 달에 6단체와의 릴레이 소통을 마무리하고 대·중견기업 정책을 총괄하는 수장으로서 행보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안 장관은 이날 한국무역협회를 방문해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과 면담을 하고 수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 장관은 “올해도 수출이 곧 민생이다라는 각오로 수출 우상향 기조를 확고히 하고, 수출이 우리 경제성장을 최선두에서 이끄는...
기업 규모별로 비교하면 벤처기업은 대기업(1.6%)의 2.6배, 중견기업(1.0%)의 4.2배, 중소기업(0.7%) 대비 6배 높았다. 대·중견·중소기업을 통틀어서 기술개발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었다.
벤처기업의 수출현황은 미국과 중국 동남아시아 집중도가 높았다. 직·간접 수출국가에서 미국(24.4%)이 1위, 중국(22.2%) 2위, 동남아시아(21.9%) 3위를 보였다. 해외...
지난해 중견기업의 62.5%가 대내외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전년 대비 투자 규모를 유지하거나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0일 ‘2023년 중견기업 투자 실적 조사 결과’를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공급망 불안정 등 급격한 대외 환경 변화에도 절반에 가까운 48.0%의 중견기업이 투자 규모를...
‘한국투자소부장코리아혼합자산펀드’는 소재·부품·장비 관련 상장·비상장 기업의 주식과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에 50% 이상, 중견·중소기업에 30% 이상, 전문사모운용사가 운용하는 8개의 사모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사모투자재간접 펀드다.
이는 한국투자신탁운용에서 선제적으로 출시한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상품이기도 하다. 투자자의 손실이...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제인협회·한국무역협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는 9일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경제계는 “83만이 넘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들의 절박한 호소에도 불구하고, 국회에서 논의조차 하지 않은 것은 민생을 외면한 처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제계와 정부의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으로 새해 중견 건설사 청약 물량이 시장에서 된서리를 맞고 있다. 시공능력 16위인 태영건설이 휘청이자 내 집 마련을 앞둔 실수요자들이 대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 청약에만 쏠린다. 연말 부동산 PF 부실 사태 확산으로 가뜩이나 매수 심리가 얼어붙은 상황에 태영 사태까지 겹치면서 중소·나홀로 단지 외면이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미래차 전환을 준비 또는 실행 중인 중소/중견기업의 친환경 차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친환경차 부품개발 부문 전문인력 200여 명 양성을 추진한다.
인공지능(AI) 분야에서는 작년보다 3배 이상 확대해 올해 700명의 인재를 양성한다. △인공지능 석·박사급 R&D 연구인력 100여 명을 지원하고 △국내 산업 인공지능 융합·확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