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준법감시위원회는 2일 서울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신임 위원인 성인희 삼성생명 공익재단 대표이사도 첨석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회는 위원회와 관계사 컴플라이언스팀 간 소통 강화 및 위원회 활동과 준법 체계에 대한 의견 공유를 위해 워크숍을 갖기로 했다.
워크숍은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도 용인...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7개 관계사는 11일 이사회를 열어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신임 위원으로 성인희 삼성생명 공익재단 대표이사 겸 삼성 사회 공헌업무 총괄을 선임했다.
이인용 삼성전자 CR담당 사장이 4일 사임의사를 표명한 데 따른 후속조치이다.
김지형 위원장이 추천한 성 신임 위원은 삼성생명...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이하 준법위)는 4일 삼성그룹 7개 계열사의 준법경영 관련 실천 방안에 대해 "진전된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준법위는 이날 서울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제6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준법위는 회의에서 삼성전자를 비롯한 7개 관계사가 회신한 구체적 이행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7개 삼성...
오는 4일에는 삼성 7개 관계사가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이 부회장 사과에 따른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보고할 전망이다. 준법위는 삼성 7개 관계사에 이 부회장의 사과와 관련된 자세한 실천 방안을 요구한 바 있다.
삼성은 “이날 강연은 이재용 부회장이 지난달 6일 기자회견을 열어 ‘외부의 질책과 조언을 열린 자세로 경청하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 6일 준법위 권고를 수용, 준법 의무 위반에 대한 사과와 재발방지 등을 약속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발표 직후 준법위는 7개 관계사에 이 부회장의 사과와 관련된 자세한 실천 방안을 요구했다.
노조 문제는 이 부회장이 "노사관계 법령을 철저히 준수하고 노동 삼권을 확실히 보장하겠다"고 언급한 만큼 이와 관련 보다 강화된 대책이...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7일 서울 삼성생명 서초타워 사무실에서 제5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위원회는 위원회 권고에 따라 이뤄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문 발표와 관련해 의견을 모았다.
이 부회장은 6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삼성이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때로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서울 삼성 서초사옥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의 향후 활동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올해 초 삼성의 경영 활동을 감시하기 위해 설립된 준법감시위원회는 3월 이 부회장이 직접 나서 경영권 승계, 노동, 시민사회 소통과 관련해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국민에게 공표하라고 권고한 바 있다.
위원회는 김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