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한파에 대비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과 돌봄을 강화하라"는 지시도 내렸다.
한편 현재 전국 각지에 한파 경보 또는 주의보, 전남·북과 제주 일대에는 대설 경보 또는 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 악화로 여객선이 통제되거나 항공기 결항 또는 지연 운항 상황도 발생했다.
사고 당일 천안 지역은 오후 9시 기준 영하 6.4도를 기록했고 대설주의보와 한파주의보가 모두 발효 중인 상태였다.
코레일 관계자는 “외부 유리창에만 금이 간 것으로 고객 피해나 운행 지장이 없어 목적지까지 무사히 운행했다”라며 “유리창은 모두 교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일반인들의 사이버 범죄 시도 가능성 증가 전망전문지식 없어도 AI로 손쉽게 악성코드 제작 가능내년 총선 겨냥한 핵티비스트 공격 증가 우려도
내년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악용해 더 치밀해진 사이버 범죄가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와 함께 내년 4월 총선을 노린 세력들의 사이버 위협 우려도 커지고 있다.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겨울철 특히 주의해야 할 병은 ‘뇌졸중’이다.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면서(뇌출혈) 뇌가 손상되고 그에 따른 신체 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뇌졸중을 포함한 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 중 5위에 해당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뇌졸중 환자 수는 2018년 59만1946명에서 2022년 63만4177명으로 연평균 1.7%씩...
국토교통부는 1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대설 및 한파 주의보·경보가 내려진 데 따라 도로 제설 대응 위기 단계를 '경계'로 격상하고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제설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국토관리청, 국토관리사무소, 한국도로공사, 민자고속도로 등 각 관리청과 제설 현황을 공유하고, 제설 인력·장비를 지원하는 등 공동 제설 작업을 하고 있다....
기상청이 16일 오후 9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같은 때 수원 등 경기 31곳에도 한파주의보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수원·고양·용인·성남·부천·화성·남양주·안산·안양·평택·시흥·파주·의정부·김포·광주...
‘최대주주 변경’ 모두투어리츠 한 달 반 사이 급등리츠 핵심은 보유 자산‧배당인데…주가 과열 양상 우려종목 추천 믿고 투자…“신뢰 확보되지 않아 주의해야”
상장 리츠리츠(REITs, 부동산투자회사) 중 하나인 모두투어리츠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지난달 최대주주 변경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 중론이다. 다만 최근에는 과열 양상을 보인 데다가...
금융감독원은 최근 신용카드사들이 리볼빙 대신 '최소결제', '일부만 결제' 등의 용어를 사용해 소비자 오인 우려가 커지자 11일 소비자 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리볼빙은 신용카드 대금 일부만 결제하면 나머지는 다음달로 이월되고, 그 이월된 잔여결제금액에 이자가 부과되는 결제방식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신용카드 대금을 한 번에 결제하는 부담에서 벗어나...
사용기준 확대를 검토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항생제를 포함한 치료제 수급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인플루엔자 유행은 지난해 9월 시작돼 1년 2개월 이상 유행주의보 해제 없이 연중 유행 중이다. 질병청과 교육부는 학교 등 교육시설에서의 유행 확산에 대비해 이달까지 감염 취약 학교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예방접종을 독려할 계획이다.
부고 문자를 사칭한 스미싱 범죄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5일 울산의 한 구청 공무원 A씨는 휴대전화 번호로 ‘아버지께서 금일 아침에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가 대량 발송됐다. 해당 문자는 A씨 연락처에 저장된 지인과 공무원 등 약 200명에게 전송됐다. 문자메시지에는 장례식장 주소 링크도 함께 적혔는데 이는 악성코드에...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으로는 홍수주의보·경보 발령 지점을 내년 5월 223곳으로 현재(75곳)의 3배 가까이 늘린다.
이를 위해 홍수예보에 인공지능(AI)이 활용되고, 지방하천 수위관측소가 대폭 확충된다.
홍수특보 알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에는 수신자가 '침수 우려 범위'에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
특히 내년 7월 자동차 내비게이션...
일본 도쿄 신주쿠 가부키초에는 요새 사건이 터지지 않는 날이 없다. 그 중심에는 호스트클럽들이 있다.
최근 여성 고객이 호스트를 칼로 찌른 사건이 발생했다. 이 여성은 호스트가 자신을 사랑한다고 속여 많은 돈을 바치게 했는데 배신했다고 분노해 범행을 저질렀다. 여성은 외상을 갚기 위해 매춘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런데 이런 사건은 알고 보면 돈의...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이하 위건위)는 지난달 27일 호흡기 질환 주의보를 발령했다. 중국 위건위는 현재 중국 전역을 휩쓸고 있는 폐렴의 원인을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인플루엔자(독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리노바이러스 등 이미 대부분 알려진 병원체가 동시에 유행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신라젠은 한 주간 38.68%(1665원) 오른...
김치프리미엄 형성 시 가격이 하락할 경우 국내 투자자 손실이 더 커져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30일 바이낸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4900만 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같은 날 업비트에서는 5000만 원선에서 거래되며 약 3%에서 4% 차이의 김치프리미엄이 발생했다. 김치프리미엄이란
한국에서 거래되는 가상자산이 글로벌 가격 대비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현상을...
도는 우선 대설 비상 1단계 기준을 기존 대설주의보 11개 시군 이상에서 7개 시군 이상으로 강화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교통혼잡이나 피해 예상 시 부단체장 중심으로 현장 안전조치를 할 수 있도록 부단체장 직보 체계도 운영하기로 했다.
서울, 인천 등 수도권 내의 출·퇴근 이동 차량이 많은 특성을 고려해 수도권 내 지자체 간 연결도로(12개 시군 63개 구간)...
올가을 처음으로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가 발령됐다 해제됐습니다.
기승을 부리던 미세먼지를 걷어냈더니 이번엔 기습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출근길 유독 추웠는데요. 하루 사이에만 기온이 10도 이상 하강했고 서울 등 중부 곳곳에는 한파특보까지 내려졌습니다.
가을인가 겨울인가 헷갈릴 정도로 날씨가 포근하다 불쑥 찾아온 ‘불청객’ 뒤 기습 한파....
강풍주의보는 경기도와 인천, 서해5도, 강원도, 충남, 전남, 전북, 경북, 제주도 등에 한파 경보와 한파주의보는 서울, 경기도, 인천, 강원도, 경북, 부산 등에 내려졌다. 중부지방은 오후에 한파특보가 또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이날 전국 아침 기온이 영하 6도∼영상 6도로 떨어지고 곳곳에 약한 눈이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낮에도 대부분 지역이 5도 이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