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주식형 펀드가 전년 말 대비 10.3% 늘어나며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고, 해외투자펀드 중 56.3% 비중을 차지하는 해외 대체투자 부동산·특별자산 펀드도 각각 0.3%, 1% 늘어났다. 채권형은 5조3080억 원으로 0.4% 감소했다.
펀드 유형별로는 MMF가 19.8%, 부동산펀드가 17.8%, 특별자산 펀드가 15.3%로 높은 비중을 보였고, 채권(13%), 주식(11.1%), 재간접(7.9...
TF에는 주식형 펀드 운용 규모와 의결권 행사 업무 전담 조직 운영 현황 등을 고려해 선정한 7개 자산운용사와 자본시장연구원이 참여했다.
자산운용사의 의결권 행사와 공시 업무 현황, 해외 주요국의 규제 현황 등을 분석해 가이드라인 개정안을 마련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상반기 중 개선 방안을 마련한 후 의견 수렴을 거쳐...
지난 2월 8000억 원이 늘었던 자산운용사 수신은 지난달 11조6000억 원이 빠져나가며 감소로 전환했다.
법인의 분기 말 자금 수요, 재정집행을 위한 국고여유자금 인출 등으로 머니마켓펀드(MMF)가 10조9000억 원 줄었다. 채권형펀드(-2조6000억 원) 및 주식형펀드(-2000억 원)는 감소로 전환했고, 기타펀드는 2조5000억 원 늘었다.
미국 주식형 펀드서 340억 달러 순유출 유럽은 100억 달러·중국 160억 달러 유입 고금리·경기침체 우려로 미국시장 매력 떨어져
미국 펀드매니저들이 해외 주식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펀드매니저들은 고금리와 경기침체 우려로 지난해 미국증시의 10년 상승세가 끝난 이후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8일(현지시간)...
흔히 경기침체기에는 성장주보다 가치주 펀드가 수익을 내기에 유리합니다. 기업의 실제 가치보다는 낮게 거래되고 있는 주식은 지금 당장은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 기업의 진정한 가치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생애 자산관리 차원에서 노후자금을 운용한다면 가치주 펀드를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주식형 ETF 중에서도 미국 주식 관련 상품을 내놓으며 해외로 투자 지역을 확장하는 차별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신규 출시한 ‘TIGER TSMC밸류체인FACTSET ETF’처럼 주식형 ETF에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향후에는 장기투자를 하는 연금고객에게 적합한 ETF 상품개발에도 집중할...
이 연구원은 “투자성향이 공격적이라면 주식에만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에 가입할 수 있다”며 “그렇지 않다면 일부 채권에도 분산 투자하는 혼합형 펀드에 가입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별 분산투자가 되어 있는 펀드에 가입하고자 한다면 해외 주식에도 투자하고 있는지, 어떤 국가에 투자하는지도 파악해야 한다”라고...
신한자산운용은 주식형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 중 최초로 ‘SOL 미국배당다우존스’의 순자산이 상장 이후 약 4개월 만에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연초 이후 순자산은 약 800억 원이 증가했으며,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은 최근 일주일간 140억 원에 달한다. 연금계좌를 포함하면 200억 원 이상이 유입되며 레버리지와 인버스를 제외하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Fn반도체TOP10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4일 종가 기준 ‘TIGER Fn반도체TOP10 ETF’ 순자산은 1201억 원이다. 챗GPT 열풍으로 인공지능과 반도체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순자산이 빠르게 증가했다.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 규모는 국내 주식형 ETF 중 1위를...
지난해 국내 주식과 채권시장 약세에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펀드는 시장 수익률을 웃도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ESG 평가 및 투자자문업체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2년 하반기 국내 ESG 펀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국내 주식형 ESG 펀드 수익률은 -4.01%로 집계됐다. 이는 코스피200 하반기 수익률(-7.37%) 대비 3.36%포인트 초과...
대신증권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에 따른 증시 변동성에 대비하기 위한 장기투자 상품으로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캐피탈그룹과 해외 주식형 펀드인 ‘대신-캐피탈그룹 글로벌 뉴트렌드’ 펀드를 선보이고 있다. 캐피탈그룹이 운용하는 ‘New Perspective(뉴 퍼스펙티브) 펀드’에 100% 투자하는 재간접 주식형 펀드다.
‘대신-캐피탈그룹 글로벌 뉴트렌드’ 펀드는...
이 상품은 유진투자증권의 전문가들이 시장 국면에 맞게 엄선한 펀드와 ETF로 운용되므로 직접 주식투자의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과 상품 선정 및 투자 시점 등을 고민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유진 챔피언 랩(Wrap) E.G.폴리오 K‘는 시장 상황에 적합한 운용전략을 가진 국내 주식형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를 시장 국면에 따라 적시에 리밸런싱해 대응하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다양한 투자 성향과 관심사를 반영해 주식형과 주식혼합형으로 구분해 상품을 출시했다.
주식형인 ‘미래에셋코어테크 청년소득공제’ 펀드는 IT 업종(반도체, 2차전지)과 성장주(인터넷, 소프트웨어)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주요 편입 종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SDI, 네이버, 엘앤에프 등이다.
주식혼합형인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
그는 “시장에서 거래가 되려면 마켓 메이커가 반대 포지션을 갖고 시장 조성을 해야 한다”며 “(ETF 중에서는) 액세스가 없는 주식 또는 부동산은 (반대 포지션을) 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영역은 공모펀드가 비교우위를 갖고 있다는 뜻에서다.
한국퀀트협회장으로 일했던 만큼 남 본부장은 숫자에 밝다. 그는 퀀트에 대해 ‘투자의 근거를 데이터로...
채권형뿐만 아니라 주식형 ETF에서도 KB자산운용만의 색깔을 갖춰나가겠다는 포부다. 성장성이 높지만, 아직 상장되지 않은 해외 주식에 관심을 두고 있다. 유동성공급자(LP)들이 원활하게 호가를 낼 수 있도록 한국과 미국에 동시 상장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다.
또 다른 강점으로는 최저보수를 꼽았다. 금 본부장은 “추가 수익(알파)을 낼 수 있는 테마 등은 보유...
신한얼리버드성과연동보수 펀드와 신한중소형주알파성과연동보수 펀드는 설정 후 1년이 되기까지는 일반 주식형펀드 대비 약 60% 수준인 0.45%와 0.44% 운용보수를 각각 수취하며, 1년 후부터 성과에 따라 0%에서 0.90%(중소형주알파펀드의 경우 0.88%) 사이의 보수가 책정된다. 또한 투자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전용 펀드로 설계했다.
얼리버드펀드는 선제적...
김찬영 한국투자신탁운용 디지털ETF마케팅본부장은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현재 나와 있는 월배당 ETF 중 유일한 해외 채권형 상품”이라며 “안정성이 높은 미국 장기국채의 이자수익을 기반으로 월배당을 실시하기 때문에 주식형 월배당 ETF 대비 안정적으로 분배금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기적으로 수취하는 채권...
1월에만 50조4000억 원이 증가했던 자산운용사 수신은 증가폭이 크게 축소돼 2월 한 달간 8000억 원 증가에 그쳤다. 재정집행을 위한 국고자금 유출 등으로 머니마켓펀드(MMF)가 2조2000억 원 줄었고, 기타펀드(+1조8000억 원), 주식형펀드(+1조2000억 원), 채권형 펀드(+3000억 원)는 증가폭이 축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