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기간 현대로템 부스에서는 전차주력사업관과 미래 핵심기술관 등이 마련돼 각국 정부와 군 관계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부스 앞에는 K2 전차 모형과 차륜형 장갑차 모형, 차세대 전차 및 차륜형 장갑차 모형이 함께 전시됐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폴란드 K2 전차 수출 실적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한국의 주력 전차인 K2 전차가 첫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
현대로템은 26일(현지시간) 폴란드 모롱그 지역 군부대에서 폴란드 군비청과 4조4992억 원 규모의 K2 전차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7월 폴란드와 체결한 K2 전차 1000대 수출 기본계약의 실행계약으로 긴급소요가 발생한 1차 인도분 180대에 대한 세부조건을 담았다.
국내 유일의...
한 매체는 현대로템이 최근 모로코 정부와 한국군 주력 지상무기인 K2 흑표 전차 조달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 했다. 현대로템은 라이선스 현지 조립 계약과 더불어 K2 맞춤형 버전을 모로코 라바트에 제공할 준비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로템의 해외 신규수주의 증가는 향후 매출 성장성 등이 가속화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군 주력 지상무기 K2 전차의 사상 첫 수출이 본격화됐다.
현대로템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폴란드 군비청과 K2 전차 긴급소요 및 폴란드형 K2 전차 1000대 물량 등에 대한 기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27일(현지시간) 체결된 기본계약은 폴란드 획득 절차상 향후 진행될 개별 실행계약 체결 이전에 하는 적법한 절차로 사업 예산을 설정하기 위한 총...
노르웨이와도 약 1조6000억 원 규모의 K2전차 수출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알려졌다. 양국과의 수출이 성사되면 수출액이 약 5조 원에 달할 전망이다.
현대로템에 궤도를 납품하는 평화산업은 자동차ㆍ일반산업용 방진 부품, 특수차량 부품 제조를 주력으로 하는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이다. 특수차량 부품은 전투차량용 궤도, 로드휠 고무 등 국가 방위를 위해...
나흘 간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현대로템을 비롯한 전세계 45개국 800여개 방산 업체가 참여해 주력 제품과 기술력 등을 홍보한다.
이번에 처음으로 열린 WDS는 사우디 국방부와 방사청, 국영 방산업체인 SAMI(Saudi Arabian Military Industries)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전시회다. 육ᆞ해ᆞ공군 무기 체계뿐 아니라 항공우주, 사이버 보안 등 다양한 방산 분야를 아우른다....
개막 기념행사에 이어 개최된 시범비행(에어쇼)에서는 F-35A, F-15K, KF-16, FA-50 등 공군 주력 공격기와 공중급유기 KC-330, 조기경보통제기 E-737 등 참가했다. 무인헬기의 시범비행도 이어졌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방위산업과 항공우주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발전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장비가 전시됐다.
문 대통령은 개막행사와 시범비행을...
특히 현대로템은 중동, 유럽, 아프리카 등 전차 소요가 있는 지역을 중점으로 K2전차 수출을 위한 마케팅 활동에 주력한다. 중동형 K2전차 모형을 전시하고 해당 지역군 고위 관계자들과 면담을 추진해 기술력을 알린다.
중동형 K2전차는 사막과 같이 고온의 환경에서도 운용할 수 있도록 한국의 K2전차를 개량한 차량으로 엔진의 냉각성능을 향상하고 고온용...
기존 주력 제조업은 디지털·친환경으로 체질을 전환하고, 이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한다.
정부는 17일 발표한 '2021년 경제정책방향'에서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경제부총리을 위원장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보건복지부, 금융위원회 등 5개 부처 장관, 산업별 기업과 전문가로 구성된다.
위원회를 통해...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 동안 국내외 군ㆍ방산 관계자를 대상으로 주력 제품인 K2전차와 성능개량형 차륜형 장갑차, 다목적 무인차량(HR-셰르파) 등 첨단 기술이 접목된 제품을 선보이며 수주 활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중동형 타입으로 실물 전시되는 K2전차는 사막과 같이 더운 날씨에서도 운용할 수 있도록 기존 전차를 개량한 차량이다. 중동형 K2전차는 엔진과...
선진국의 주력 장갑차로 납품하는 최초 사례로 기록된다. 이번 사업 수주 규모만 5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한화디펜스 '레드백'은 차체 중량이 42톤에 달하며, 기동성이 우수하고 지뢰와 총탄 공격에 대비한 특수 방호설계로 방호벽이 대폭 향상됐다. 이스라엘 엘빗(Elbit)사가 개발한 포탑을 일부 개조한 형태인 30mm 포탑과 대전차...
현대로템은 철도차량을 제작하는 철도부문과 전차 등 방산차량을 제작하는 중기부문, 제철과 자동차 생산설비 등을 제작하는 플랜트 부문의 사업영역을 갖고 있다. 특히 주력인 철도부문은 국내 독점적 시장 지위와 정부 및 공공기관 중심의 안정적인 매출처를 기반으로 사업 안정성을 구축하고 있어 승승장구했다.
이상 신호가 감지된 것이 2015년이다. 직전...
현대로템은 기아자동차와 현대위아 등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들과 함께 공동전시관을 구성해 주력 제품과 관련 기술을 선보이며 수출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현대로템은 이번 전시회 기간 실내전시관에 사막형 K2 전차, 차륜형 장갑차, 무인차량인 셰르파를 실물 전시한다.
사막형 K2 전차는 사막 기후에서도 운용할 수 있도록 기존 K2 전차를...
우리기술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 유일 전술 타이어 전문 기업 KRC 주식 100%를 인수한 바 있으며, 방산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KSC는 2004년에 설립돼 전차, 장갑차 등 차륜형 전투차량의 냉난방 공조장치 및 보조 전원장치(APU)를 개발하는 회사”라고 말했다.
KSC는 현대로템의 차륜형 장갑차 및 한화디펜스의...
1962년 설립 후 송배선로와 전차선로용 가설금구류 제품의 개발과 국산화에 주력해 왔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송전선로용 철탑 및 애자 금구류, 색셔날빔 등의 국산화에 성공해 관련산업의 발전을 선도했다는 평가다. 1985년에는 서륭장학재단을 설립해 매년 불우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들 기업에게는...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케이에이티의 주력제품은 시스템캐비넷(전투체계 정보처리 및 통제지원 장비), 콘솔(함선용 지휘통제 시스템장비), 칩마운트 모듈, 산업용 협동로봇 등이 있다. 케이에이티의 주요 고객사는 한화시스템, 한화정밀기계 등이다. 솔트웍스는 국방용 시스템S/W 개발력을 하드웨어까지 확장시키기 위해 케이에이티를 인수했으며 중장기적인...
KMT는 KF-16 전투기, K1A1 전차 시뮬레이터 등의 운용시뮬레이터 수주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납품처는 한국항공과 현대로템이다. 두 기업 모두 동일 산업 내 다른 업종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기존 소프트웨어 분야를 넘어 하드웨어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게 됐다. 솔트웍스와 KAT, KMT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SW기술 및 HW장비 공급 프로젝트는 약 1360억 원 규모에...
일반 자동차의 방진부품 및 호스부품이 주력이지만, 방위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방위산업용 특수차량 매출 실적은 115억 원, 올해 반기까지는 55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LS엠트론은 전차궤도 전문 생산 업체다.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국군의 궤도 장비에 사용되는 궤도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특히 1990년대 중반부터 한국형 독자 모델을 만들기 시작해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