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협의회는 카드 수수료율 산정 기준이 되는 편의점 매출에서 담배 및 종량제 봉투 세금을 제외해 카드 수수료를 낮춰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협의회는 “이 안이 무산된다면 업계는 자구책으로 준비한 심야 할증과 집회를 단계적으로 구체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야 할증은 야간 시간에 상품 가격을 올려 받는 것을 말한다.
이어 “정부의 지원이 묘연한...
한편 신세계백화점도 오는 11월 1일부터 점포 내 푸드마켓에서 비닐쇼핑백 사용을 중지한다. 신세계는 재사용 종량제 봉투, 장바구니, 종이쇼핑백 등으로 대체한다는 방침이다.
백화점 내 푸드마켓이 있는 강남점, 본점, 영등포점, 인천점, 경기점, 의정부점, 대구신세계, 센텀시티점, 광주신세계 중 인천점을 제외한 8개 점포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중앙부처뿐만 아니라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온누리 상품권 2조 원 규모 발행 확대 △지자체 구내식당 의무휴업 확대 △종량제봉투 위탁판매 수수료 최대 9% 현실화 △식사시간·야간에 주·정차 단속 유예 및 옥외영업 활성화 △수수료 0%대 ‘제로페이’의 지자체 공동 활용 및 활성화 협조 등의 지원 방안을...
중기중앙회는 이날 당정 대책 발표 후 입장문을 통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한 담배 등 일부품목의 카드수수료 제외와 종량제 봉투 위탁 판매 수수료 현실화, 소상공인 간편결제(제로페이) 도입 등은 중소기업계가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내용”이라며 “업계는 정부 대책의 차질없는 시행과 함께 최저임금의 업종별 구분적용 현실화와 규모별...
중앙회는 “소상공인ㆍ자영업자들의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한 담배 등 일부 품목의 카드수수료 제외와 종량제 봉투 위탁 판매 수수료 현실화, 소상공인 간편결제(제로페이) 도입 등은 중소기업계가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내용”이라고 덧붙였다.
중앙회는 이번 정부 대책의 차질없는 시행을 당부하는 한편, 최저임금의 업종별 구분 적용 현실화와 규모별 법제화도...
협의회는 수익구조 개선을 위해 △카드 수수료 인하 △상가 건물 임대료 부담 완화 △편의점 매출에서 담배ㆍ종량제 봉투 세금 제외 등의 종합적 대책을 촉구했다. 또한 불공정한 편의점 수익 배분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6년까지 10년간 본사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3배, 3.8배 늘었지만 편의점주 연평균...
환경부는 "대형마트 등은 2010년부터 환경부와 자발적 협약을 맺어 이미 비닐쇼핑백을 재사용 종량제 봉투, 빈박스, 장바구니 등으로 대체했다"며 "슈퍼마켓의 경우도 재사용 종량제 봉투 등 대체재로 전환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제과점도 1회용 비닐봉투를 무상으로 제공할 수 없게 된다. 그동안 제과점은 1회용 봉투 무상제공금지 대상...
평균 이익률이 5%밖에 되지 않는 종량제봉투의 경우에는 카드회사가 가맹점주보다 이득이 크다. 쓰레기봉투를 100만 원어치 판매한다고 치면 가맹점주는 2만2500원, 카드회사는 2만5000원이 수익이다. 본사에는 2500원이 돌아간다.
이러한 현상은 카드회사들이 편의점 등 중소 자영업자에게 매기는 수수료가 2.5%로, 5%의 이익률 중 절반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오늘도 우리 아파트 엘리베이터에는 코팅 및 색상이 입혀진 화장품 병류, 특성화된 유리용기 등은 분리배출하지 말고 종량제 봉투에 넣어 달라는 내용과 플라스틱 배출을 자제해 달라는 내용의 안내문이 붙어 있다.
지난해 가을 지인들과 풍광 좋기로 소문난 해파랑길 중에서 경북 영덕 구간을 걸었다. 민간인 출입금지 구역이 풀리면서 아름다운 길이 만들어졌다고...
중증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는 에덴복지재단 직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일자리 환경조성을 위해 시설개선지원금 2000만 원도 전달했다. 에덴복지재단에 2015년부터 올해까지 전달한 지원금은 총 4억3000만 원이다. 올해 지원자금은 쓰레기 종량제봉투 생산에 필요한 인쇄기, 복열기 등 오래된 설비를 교체하고, 정수장치 등의 작업환경을 개선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부직포의 경우 재활용이 불가해 쓰레기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CJ오쇼핑이 자체 제작한 종이 행거 박스는 상품 흔들림 방지를 위해 포함된 고정용 골판지까지 모두 종이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CJ오쇼핑은 자체 패션 브랜드 ‘셀렙샵’의 SS시즌 일부 상품에 한해 행거 박스를 시범 도입했으며 올해 안에 셀렙샵 전체 상품에 확대 적용한다....
대형마트·대형슈퍼에서는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종이박스, 재사용 종량제봉투 등만 사용토록 하고, 매장 내 속비닐 사용량도 50% 감축할 계획이다.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집중홍보와 함께 국민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분리배출 안내서(가이드라인)을 올해 6월까지 마련하고, 스마트폰 앱 개발 등도 추진한다.
공동주택 수거문제에 대해서는 민간...
계상혁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 회장은 “담배, 종량제 쓰레기봉투는 카드 결제 시 세금 부분의 비용을 빼야 한다”며 “정부가 걷어야 할 세금을 편의점이 대신 걷어주고 있는 실정”이라고 비판했다.
계 회장은 “하루 전체 매출의 절반인 담배 가격은 세금 60%, 마진(이익률)은 9.3%라 카드수수료 2.53%를 내고 나면 남는 것이 없다”며 “쓰레기 종량제 봉툿값도...
아파트 관리사무실마다 “재활용품 수거업체들이 분리 배출한 비닐, 플라스틱, 스티로폼 수거를 거부하고 있으니 종량제 봉투에 넣어 폐기하라”는 공지문을 게시했다. 하지만 이 사실을 모르는 상당수 주민들은 평소처럼 재활용 쓰레기로 내놓아 아파트 단지 곳곳에 비닐, 플라스틱 쓰레기가 쌓여 가고 있다.
재활용품업체들이 “자국 내 환경오염을 우려한 중국이...
환경부와 지자체는 폐비닐 등을 종량제 봉투에 배출하도록 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불법 안내문을 제거하도록 하고 현장 점검과 행정지도에 나섰다.
이와 함께 분리배출 방법 홍보를 강화해 수거·선별과정에서 잔재물 발생을 최소화하고, 업체의 처리비용 부담도 줄일 수 있도록 이달 중으로 관련 규정 개정을 추진한다. 그동안 일반가정에서 나온 재활용품을 선별하고...
환경부와 지자체는 폐비닐 등 분리배출 대상품목을 종량제 봉투로 배출하도록 안내한 아파트 등을 대상으로 즉시 잘못된 안내문을 제거하도록 조치하고 현장 점검에 나섰다. 특히 일선 아파트 현장에서 불법적인 분리수거 거부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긴급 점검하고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사태가 재활용 업체 수익 악화에 따른 것인 만큼 관련...
하지만 환경부는 수도권 시·구에서는 재활용 가능 자원을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리는 것은 불법이라며 깨끗한 비닐·스티로폼은 분리 수거가 원칙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아파트 단지 재활용품 분리수거 계약 업체가 '깨끗한' 폐비닐과 폐스티로폼 수거를 거부하는 경우 각 자치구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폐비닐이나 폐스티로폼을 직접 수거하게 될 것...
일반 시민들은 이 같은 공지에 비닐과 스티로폼 등도 종량제 봉투에 넣어 함께 버리고 있다.
수도권 내 재활용품 수거 업체들은 중국의 폐자원 수입 규제로 재활용품 수출이 막히자 이달부터 비닐과 스티로폼 등을 수거하지 않고 있다.
반면 환경부는 수도권 시·구에서는 재활용 가능 자원을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리는 것은 불법이라며 깨끗한 비닐·스티로폼은 분리...
현행법 상 재활용이 가능한 폐비닐을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리면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서울시도 지난 29일 각 자치구와 재활용 수거 업체 관계자를 불러 분리 배출 요령을 준수한 깨끗한 비닐은 수거하도록 요구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지난달 30일부터 환경부 상황반을 가동하며 서울시 등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의 분리수거 상황을 체크하고 있다”며 “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