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비서관은 또 "이를 계기로 그때까지 해왔던 것처럼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종교계와의 집중적인 소통을 통해 교계의 협조를 요청했다"라며 "교계에서도 자율적으로 모임과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하시는 등 많은 노력을 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류 비서관은 교회의 방역강화 조치가 다른 시설과의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주말 동안 종교행사나 소모임 등은 삼가고 고령자들은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했다.
박 통제관은 마스크 착용에 중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마스크 착용은 코로나19 전파로부터 자신과 다른 사람을 보호할 수 있는 효과적인 예방수단"이라며 "마스크 착용 시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고 마스크 표면은 최대한 만지지 말고, 음식을 드시거나 음료를...
종교행사를 강행하고 있는 교회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도 언급하며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 총리는 "지난 주말 2000여 곳에 가까운 교회가 대면예배를 강행했다고 한다"며 "해당 지자체는 이번 일요일 비대면 예배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행정명령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의료계를 향한 메시지도...
도내 종교시설은 각종 소모임과 정규행사 외 추가 행사 개최를 전면 금지했다. 또 온라인 예배를 권고했다.
도는 특별행정 조치를 위반하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고발 조치해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도록 하고 또 확진자가 발생하면 방역 비용에 대해 손해배상(구상권) 청구하기로 했다.
이어 " 휴진, 휴업 등의 집단적 실력행사에 대해선 단호하게 대응할 수 밖에 없고, 어떤 종교적 자유도, 집회의 자유도, 표현의 자유도 국민들에게 그와 같은 엄청난 피해를 입히면서까지 주장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때문에 방역 당국은 현 단계에서 코로나19 확산을 진정시키기 위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의 조치를 내리며 안간힘을 쓰고...
의료계와 종교계를 향해서는 "일탈행위를 용납하지 않겠다"며 강한 경고를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ㆍ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신천지 상황보다 훨씬 엄중한 비상 상황"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우리나라에서는 지금이 최대의 위기"라며 "지금 우리는 새로운 고비를 맞고...
식당, 카페, 학원(300인 미만), 종교시설, 결혼식장, 영화관, 헬스장 등이 포함된 중위험시설 역시 인원 기준에 상관없이 모두 폐쇄된다. 프로야구 등 스포츠 행사도 2단계는 ‘무관중 경기’가 가능하지만, 3단계로 격상되면 경기 진행이 전면 금지된다.
◇학교·유치원, 원격 수업 또는 휴업…공기관도 전원 재택근무 시행해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는...
의료계와 종교계를 향해서는 "일탈행위를 용납하지 않겠다"며 강한 경고를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ㆍ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신천지 상황보다 훨씬 엄중한 비상 상황"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우리나라에서는 지금이 최대의 위기"라며 "지금 우리는 새로운 고비를...
다른 종교시설 등 총 18개 시설에서 추가전파가 확인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중대본은 사랑제일교회 측의 비협조로 확진 판정을 받은 교인에 대한 역학조사와 감염 우려 있는 교인 명단 확보에 애를 먹고 있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김 조정관은 "사랑제일교회 교인 명단을 확보하기 위해 전날과 이날 서울시, 경찰과 함께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추가...
그는 "온 국민이 코로나19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재 일부 교인, 종교 단체의 몰지각한 행동은 도저히 용납을 못 한다"면서 "사랑제일교회는 백번 자숙해도 부족한 상황에서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교인 검사를 막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인 중에는 검사를 거부하고 보건소 직원에게 침을 뱉는 극단적인 행동을 했다는 말도 있다...
◇천주교 지도자 만난 문재인 "종교가 모범 보여달라"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천주교 지도자들과 만났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천주교가 지역 감염 이후 가톨릭 교구에서 일제히 미사를 중단하는 결단과 연중 사순절, 부활절 행사를 방송으로 대신했다고 전했는데요.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등 천주교계 지도자...
현 정부에서 한국 천주교 지도자를 초청한 행사는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한국 천주교 236년 역사상 처음으로 전국에서 미사를 중단하는 등 천주교가 정부의 방역지침에 적극 협조하고 자체 방역 관리에도 노력한 데 대해 감사한다"면서 "이번 주가 고비인 만큼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도록 천주교가 모범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집합ㆍ모임ㆍ행사를 금지하도록 했다. 아울러 유흥시설 5134개소, 노래방과 PC방 7735개소, 300인 이상 대형학원 402개소 등 3밀(밀접ㆍ밀집ㆍ밀폐) 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12종 고위험시설에 대해선 ‘집합금지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서 권한대행은 "특히 종교시설 중 최근 곳곳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한 교회의 경우 고위험시설에 준하는 보다 강력한...
확진자 명단확보와 심층 역학조사 등을 통해 감염경로 조사와 추가 접촉자 확인하는 동시에 해당 종교시설에 대한 긴급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
더불어 서울시는 비대면 예배만을 허용하는 집합제한 명령으로 전환했다. 그간 서울 소재 교회를 대상으로 정규예배는 허용하고 그 외 행사 및 대면 모임을 금지했지만 코로나19가 날로 확산한데 따른 것이다. 서울시는...
학원과 오락실, 종교시설, 공연장 등은 이용자 간 2m(최소 1m) 간격 유지와 출입자 명부 관리 등 방역 수칙을 따라아 한다. 여기에 학생들이 즐겨찾는 PC방도 고위험시설로 추가됐고 초·중·고교 2학기 개학 일정도 조정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런 가운데 편의점들은 각종 할인 혜택을 내세워 소비자 붙잡기에 나서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8월 한 달간 모바일앱...
신천지는 종교행사가 폐쇄적이었고, 쿠팡은 직장 내 감염으로 접촉자를 근무기록으로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태원 사태는 지표환자 동선을 중심으로 지역이 제한적이었다. 또 확진자 상당수가 20·30대 젊은 층이라 감염 규모는 컸지만, 치명률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반면, 최근 집단감염은 확진자들의 동선에 종교행사뿐 아니라 다중이동시설 방문, 집회 참여...
구체적으로 종교행사는 정규 예배나 미사, 법회만 허용된다. 교인 간 각종 소모임과 식사 모임을 금지하는 명령을 위반하면 정규 종교집회도 허용되지 않는다.
학교도 2학기 개학과 동시에 등교일수가 크게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교육부 지침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는 학교 내 밀집도를 3분의 1 이하로, 고등학교는 3분의...
그는 "지금은 비상상황"이라며 "정은경 본부장도 이번 연휴를 위기상황으로 규정하면서 종교행사, 집회 참석 등의 자제를 요청했다. 저도 광복절 집회 중단을 이미 제안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대한민국 공동체를 위한 시민의식이 필요한 시간"이라며 "예정된 각종 집회는 취소돼야 한다. 지금 경제보다 방역이...
이곳에서는 정규 예배를 제외한 종교시설 명의의 각종 대면 모임이나 행사, 음식 제공, 단체 식사가 금지된다. 정규 예배도 찬송을 자제해야 하고 통성기도 등은 금지된다.
시는 이번주 주말부터 교회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시행하고, 행정명령을 어긴 곳은 고발조치할 방침이다.
시는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교인과 방문자 4053명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