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신임 사장에는 그룹 재무부문장을 맡고 있는 조경목 부사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장수 최고경영자(CEO)의 거취가 주목된다.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은 지난 2013년부터 회사를 이끌어오며 반도체 시장 호황을 바탕으로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다. 하지만 박 부회장은 1958년생으로 주요 계열사 CEO 중 최연장자이기 때문에...
한편, SK증권은 주주총회를 통해 SK재무실장과 SK텔레콤 재무관리 실장을 역임한 조경목 SK재무팀장(전무)을 기타 비상무이사로 선임하고 총 7명의 이사보수 한도를 종전 35억원에서 30억원으로 줄이는 안건을 승인 시켰다. 키움증권도 사외이사로 오호수 전 증권업협회 회장을 재선임 했고, 조태원 전 휴렛팩커드 부사장, 신성환 홍익대 경영학과 교수를 신규...
또한 통합법인의 신규 이사 5명(조신 이사, 박상준 이사, 박정호 이사, 이승훈 이사, 조경목 이사)의 선임을 승인했다.
전격적인 합병을 통해 탄생한 SK커뮤니케이션즈는 이달 1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채권자 이의제출 기간을 거쳐 오는 11월 1일 정식 출범한다.
양사의 합병비율은 엠파스와 SK커뮤니케이션즈가 1대 3.5732182로, 합병 신주의 상장일은 11월...